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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수주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공장단지 내 본관(업무시설)을 짓는 공사로, 연면적은 1만5291.57㎡이다. 공사 금액은 310억원(부가세 포함)이며, 202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발주처는 현대오일뱅크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호텔, 업무복합시설, 물류센터, 역세권 청년주택,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주로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45년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목표달성을 향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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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고객 4만원 주유시 햅쌀 증정
현대오일뱅크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6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햅쌀을 구매해오고 있으며, 보너스카드 이벤트뿐 아니라 서산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어민들을 위한 우럭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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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작업중 화상 입어 치료 중 사망케 한 업체 대표와 업체 집유·벌금형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2021년 10월 21일 근로자가 소각로에서 토치로 불을 붙이자 누출된 폐가스로 화재가 발생하고 피해자의 몸에 불길이 붙어 화상치료 중 사망케 해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B사의 대표이사인 피고인 A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또 피고인 B사에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하고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2021고단100).합의로 인해 피고인의 배상책임의 범위가 명백하지 않아 배상신청인의 배상명령신청은 각하했다.피고인 B 주식회사는 울산 울주군에서 산업폐기물 처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사업주이고, 피고인 A은 B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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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김택중 OCI 대표,제 13회 화학산업의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이 제 13회 화학산업의 날을 기념하여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0월 29일 14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및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저감과 기초 화학소재 국산화, 및 공급 안정화 등 국내 화학산업의친환경 시장 선도 및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9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택중 OCI 사장은 폴리실리콘 등 기초 화학소재의 국산화 및 생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켜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에 이바지하고, 재사용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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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ESG전략 웨비나: 2050탄소중립과 2030 NDC달성"
최대의 글로벌 현안으로 부각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지난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을 공포했다. 10월 27일에는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확정됐다.이와 관련, 법무법인(유) 율촌의 ESG연구소는 10월 27일 탄소중립기본법 및 2030 NDC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NDC달성 방향과 산업계의 과제를 알아보는 웨비나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사전 신청자가 800명에 달할 정도로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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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이슈] 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 外
◆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전 오피스를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했다.야놀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과 동시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새롭게 오픈한 대전 오피스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디자인으로 환경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다.먼저, 리뉴얼 공사를 위해 업사이클링 건축자재 및 소품을 활용했다. 야놀자 사무공간과 제휴점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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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이슈] 롯데하이마트, 전자혁신제조 생태계 조성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 참여 外
◆롯데하이마트, 전자혁신제조 생태계 조성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 참여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6일, 전자혁신제조 지원 업무 협조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협약식 참여 기업들은 혁신 아이디어가 있는 전자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K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롯데하이마트 등 4개 지원기관과 LG전자, 위니아전자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 이상규 LG전자 등 참여사 10곳 대표들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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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듀이트리, 중국진출 확장 外
◆듀이트리, 중국진출 확장‘듀이트리’가 중국 인플루언서 중심 바이럴로, 현지 MZ세대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듀이트리는 국내 베스트 품목인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과 ‘어반쉐이드 선’을 필두로 중국 티몰과 타오바오, 샤홍슈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다. 그 중, 샤홍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중국 대표 SNS 채널로, 대다수의 중국 MZ 세대들이 샤홍슈를 통해 뷰티 정보를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대세에 맞춰, 듀이트리는 자사의 제품력에 만족한 약 200명의 샤홍슈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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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사건관리회의 활성화 논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0월 22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사건 대응시스템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사건관리회의 활성화 등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여섯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으로 △‘사건관리회’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설 방문 등 일정으로 이뤄졌다.사건관리회의는 아동학대 사건 관련 민간·행정·수사기관을 망라한 가장 큰 규모의 지역 협력체계로서 검사의 요청으로 의사, 사회복지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사건처리 및 피해아동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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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 현장 실습생 보호법 발의 추진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시정)은 현장실습표준협약서의 안전·보건상의 조치가 미비한 사업주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현장 실습생 보호법(직업교육훈련법)’ 발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있었던 여수 특성화고 실습생 사망 사건의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여러 법령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故 홍정운 군이 ▲만 18세 이상 성인이고, ▲잠수 관련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2인1조 작업이 이뤄진 상태에서 같은 사고가 난 것이라면 사실상 500만 원 과태료가 전부라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27조(과태료) 안전·보건상의 조치 위반 중 하나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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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습생, 첫 근무 중 예리한 눈썰미로 사기 피의자 검거
대구광역시경찰청(청장 김진표)은 10월 20일 북부경찰서 산격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사기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은경 순경은 실습생으로서 첫 야간근무에 미검인 사기 피의자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다른신고 출동현장 인근에서 이전에 발생한 사기사건의 피혐의자와 닮은 사람을 발견, 불심검문 후 검거했다.이은경 순경은 “첫 야간근무에 선배 경찰관의 도움으로 사기 피의자를 검거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세심한 주의력을 가지고 치안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사명감과 열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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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삼성천 및 일광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0월 20일 오전 10시 삼성천 및 일광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일광신도시 조성 시 정비된 삼성천은 일부 구간의 산책로가 단절되어 있고, 작년 집중호우 시 산책로 주변 제방이 유실되면서 현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삼성천 산책로 개선과 함께 산책로 인근 제방 피해 복구를 위해 삼성천 정비 실시설계용역을 군비 45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추경에 삼성천 정비사업비 약 10억원을 확보해 오는 11월경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일광천은 자생한 억새와 수초, 물고기와 조류들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작년부터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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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건설안전특별법 제정과 노조법 2조 개정해야"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 건설안전특별법 제정하라!노조 할 권리 보장하라! 노조법 2조 개정하라!울산지역 건설사는 정당한 집단교섭 요구 즉각 수용하라!”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와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는 10월 19일 울산시청 앞에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노조법 2조 개정·울산지역 건설사 집단교섭 촉구”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는 건설노동자의 죽지 않고 일 할 권리, 특수고용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건설안전특별법 제정과 노조법 2조를 개정해야 한다. 더불어10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건설노동자의 요구를 걸고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지난 해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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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슈] 오스템임플란트, 산자부 장관상 수상 外
◆오스템임플란트, 산자부 장관상 수상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달 30일 산업자원통상부(이하 ‘산자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서 2021년 수출 확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산업자원통상부가 지난 2011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전문기업 300곳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0년에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됐다.오스템임플란트는 지속적인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산자부 문승욱 장관이 직접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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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어민 면세유 횡령해서 게임아이템 구매한 수협 직원…실효성 대책 없어
지난해 경주수협에서 예금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7년(2013~2020년) 동안 총 153회에 걸쳐 35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데 이어 올해는 서산수협 직원이 30억 넘는 돈을 횡령해 리니지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사건이 발생했다.그런데도 수협에서 사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왔다.수협조합의 인사규정 상 신용 또는 상호금융 업무 취급을 하는 직원들의 경우 3년 이내에 전보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아직도 한 지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수가 145명이나 됐고, 5년 이상 근무자도 19명이었다고 1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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