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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5대 광역시에 5521가구 분양…전년比 28.8% ‘UP’
지난 1분기 지방 5대광역시에서는 분양 물량과 청약자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3월 1분기 지방 5대 광역시(부산·대전·광주·울산·대구)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단지는 총 19곳, 특별공급 제외 552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1분기 실적은 22곳, 총 4286가구로, 올해는 단지 수는 적지만 가구 수는 약 28.81% 증가했다.5대 광역시에 청약한 사람 수도 늘었다. 청약홈 통계에 등재된 전년 1분기 청약자는 총 5만5100명이었는데 올해 1분기에는 8만6621명이었다. 전년 대비 3만1521명(약 57.21%) 더 많은 수요자가 청약했다.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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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정성·성장성 높은 ‘산단’ 배후단지 ‘승승장구’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 확보로 주거지가 형성되고,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주변 경제 및 시장이 활성화돼 인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시장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업계 특성상 교대근무·야간근무가 많은 산업단지 종사자는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국토연구원의 ‘산업단지 정주환경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산업단지 종사자의 약 60%가 30분 이내 배후 도시에 거주하며 산단 1km 이내 인근 거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69.8%에 달해 산단 외부(41.8%)·산단 내(32.1%)에 비해 크게 높았다.이에 산업단지 인근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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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노후아파트 증가에 전셋값도 상승…새 아파트 갈증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2채 중 1채 이상이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로 나타났다. 여기에 2년간 전셋값까지 급등하면서 새 아파트 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 5대 광역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253만9721가구로, 이 중 133만6808가구(52.64%)가 준공 20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57.33%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았고, 광주 54.55%, 부산 52.30% 등이 뒤를 이었다. 울산은 49.93%로 절반 이하였지만, 동구(62.62%), 남구(61.19%) 등은 높은 비율을 보였다.작년 입주 물량이 부족한 것도 한 몫 했다.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입주한 아파트는 4만8026채로 전년 6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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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급 가뭄’ 심각…올해도 신규 분양 ‘소량’
올해 1분기 분양시장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전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심한 공급 가뭄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전시 아파트 공급물량은 12개 단지, 6605가구로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429개 단지 26만9797가구 중 2.4% 정도에 불과했다.올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월부터 3월까지 대전시에 공급된 가구 수는 총 3개 단지 2750가구다. 올해 전국에 공급된 총 84개 단지, 5만6180가구 중 약 4.8%로 공급 비중이 소폭 증가했으나, 장기간 이어진 공급난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전은 지난해 기준 공급된 지 20년 넘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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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송촌 더 파크’ 견본주택 개관
계룡건설이 대전시 대덕구에 약 1년여 만의 신규 분양단지인 ‘엘리프 송촌 더 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79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67가구 ▲84㎡B 103가구 ▲84㎡C 106가구 ▲84㎡D 70가구 ▲105㎡ 276가구 ▲105㎡T 11가구 ▲110㎡ 33가구 ▲112㎡ 33가구 등이다.향후 일정을 보면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우수한 평면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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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분양일정 돌입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이 오는 7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리더스시티는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25가구 ▲59㎡B 222가구 ▲74㎡A 310가구 ▲74㎡B 200가구 ▲84㎡A 49가구 ▲84㎡B 86가구 등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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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강재거더 가설교량’ 관련 방재신기술 획득
계룡건설은 더원건설산업, 경동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방재신기술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재신기술이란 자연재해 저감과 관련된 우수한 기술을 국가에서 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로,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이번 계룡건설이 취득한 방재신기술 명칭은 ‘강재거더 하면에 부착된 새들 및 유지보수용 강연선을 사용한 가설교량 및 제작 방법’이다.계룡건설에 따르면 이 기술은 강재거더 하면에 BOX형 새들 장치를 설치해 단면강성을 증대시키고, 가설교량의 장지간 저형고를 구현함으로써 통수단면 확보를 통해 방재성능을 높일 수 있다. 또 단순 구조로 긴급복구에 유리하며 공장제작을 통해 현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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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총액·1인 월평균 사교육비 역대 ‘최다’…몸값 뛰는 ‘학세권’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택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32만1000원보다 14.2% 증가했다.학생 수를 살펴보면 교육열에 대한 욕구를 더욱 실감케 한다. 초·중·고 학생 수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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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4월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에 공급하는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다.리더스시티는 우수한 입지환경과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4BL 청약 1순위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이 접수돼 평균 32.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단지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천동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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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송촌 더 파크’ 4월 분양
계룡건설이 오는 4월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들어서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799가구로 조성된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의 핵심 교통 환경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대전복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전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을 통해 대전 도심권과 인근 도시로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며, KTX·SRT 경부선이 지나는 대전역도 10분대면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용전그린공원(조성예정) 내에 자리잡은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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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 품은 아파트, 분양시장서 두드러진 ‘강세’
올해 1~2월 분양에 나선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 분석 결과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GS건설이 경북 포항시에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영일대 해수욕장과 중앙동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101가구를 모집한 1순위 청약에 1만2526명이나 몰려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1~2월 분양단지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으로, 최근 혼조세를 보이는 경북 분양시장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지난 1월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시에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빌 2차’도 물향기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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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세종 6-3’ 공공분양, 평균 164.03대 1…1순위 마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공급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엘리프 세종 6-3’가 공공분양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세종 6-3의 공공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79명이 몰려 평균 16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타입에서 나왔으며, 17가구 모집에 무려 4792명이 몰려 281.88대 1을 나타냈다.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세종 6-3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환경에 조성되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것이 장점이다”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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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최고 경쟁률 138대 1 기록 ‘엘리프 세종’ 계약 마쳐
계룡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지구에 선보인 ‘엘리프 세종’이 최근 모든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약 40일 만에 계약을 마친 것이다. 엘리프 세종은 세종시 서북부지구의 우수한 입지환경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청약 접수에서 일반공급 2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023명이 몰리며, 평균 17.02대 1, 최고 138대 1(159㎡ A타입)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엘리프 세종이 조성되는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경부선·호남선·충북선이 지나는 조치원역이 인근에 위치해 경부선 탑승 시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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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품은 단지’, 부동산시장 견인…올해도 공급 이어져
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한 단지의 인기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대형 녹지공간을 품은 입지는 인위적인 조성이 어려울 뿐더러 희소성도 높아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데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공원에서 실외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아파트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해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산책과 조깅 등을 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사계절 조망권과 코로나 이후 제한된 여가생활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은 물론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집 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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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6-3’ 분양 시동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이는데,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공공분양 ▲74㎡A 328가구 ▲84㎡A 116가구 ▲84㎡B 116가구며, 신혼희망타운 ▲46㎡A 52가구 ▲55㎡A 63가구 ▲55㎡B 201가구다.향후일정을 살펴보면 공공분양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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