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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산불 진화중
2월 1일 오전 5시 46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서생 송정마을 부근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 내용으로 현장도착해 확인 결과 도로가 협소, 소방헬기 등 이용해 화재진압중이다.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1.5ha(추정). 인원 72명과 헬기 3대 등 2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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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6시 21분경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 125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림청 초대형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3대를 일출과 동시에 출동준비중에 있으며, 산불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서풍 1m/s이며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겠다”며“연이은 건조로 산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불법소각과 입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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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전면 시행… ‘위험의 외주화’는 이제 그만
제정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이 지난 달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 법에 따라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법을 위반하여 중대재해의 발생을 막지 못한 경우에는 강력한 처벌과 제재를 받게 된다.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이 시행되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된 곳은 단연 기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담은 법은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개인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직접 중대재해 발생의 책임을 묻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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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수욕장서 인명 구조 나선 이동재 상병에게 표창장 수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야간에 술에 취해 바다에 들어가고 있는 A씨를 구조한 이동재 상병(해병대 2사단 소속)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재 상병은 지난 1월 26일 오후 9시 30분경 친구들과 함께 휴가차 광안리에서 산책 중 해수욕장에 사람이 걸어 들어가는 것을 발견, 직접 해상에 뛰어들었다. 이후 신고접수를 받은 부산해경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김승욱 경사가 물에 입수해 함께 구조했다. 이동재 상병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표창장을 수여 하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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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연세대학교와 급식 · 외식산업 발전방안 찾는다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내 급식 및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로플라자 머레이홀에서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 상남경영원과 미래사업 방향 설정 및 인재육성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먼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이하 연대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과 급식 · 외식 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한다. 연대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은 급식 · 외식 정책방향 수립, 급식제도 및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영역을 연구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CJ프레시웨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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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중공업 472번째 노동자 사망사고 규탄
"중대재해 발생 총책임자인 대표이사를 즉각 구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하라! 전체 크레인에 대해 작업중지를 확대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노동자 안전을 보장하라! 사고 크레인 안전검사업체 자격을 취소하고 처벌하라! 중대재해 반복 사업장인 현대중공업에 근로감독관 상주시켜 노동자의 안전을 지켜내라! 특별근로감독 실시하고 전체 안전보건시스템 진단 실시하라! 중대재해 트라우마 대응 매뉴얼에 따라 목격자 포함 동일부서, 동일업무 노동자 상담 및 치료를 조치하라!"전국금속노동조합,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울산운동본부는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3일 앞둔 24일 발생한 현대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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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준법지원센터, 해미농협 후원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소장 권덕근)는 1월 25일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의 후원을 받아 ‘2022년 따뜻한 설나눔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쌀 나눔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해미농협’에서 쌀(백미 10kg 30포, 120만원 상당)을 지원해 이뤄졌다. 후원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김기연 조합장은 “즐거운 설명절을 맞아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한 해의 뜻깊은 시작이 될 것 같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권덕근 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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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검검사급 42명·일반검사 568명 신규임용 및 전보인사
법무부는 1월 25일 고검검사급 검사 42명, 일반검사 568명 등 검사 610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 인사를 2월 7일자로 단행했다.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는 신설 및 공석 보직에 적임자를 보임하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하여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 일반검사 인사는 인사원칙을 준수하여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형사・공판부에서 인권보호, 사법통제, 수사협력, 제도개선, 공익대변 등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여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정착에 기여한 검사를 적극 발탁했다. 주요 부서에는 특정 지역・학교 출신이 편중되지 않도록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여성 검사들을 발탁(법무부 2명, 대검 6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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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 “권리금소송 전 가장먼저 요건 확인 후 내용증명 보내야”
# “건물주가 자신이 직접 장사를 하겠다며 신규 세입자 주선을 방해합니다. 저는 권리금회수 기회를 방해받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권리금회수를 두고 세입자와 건물주 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새로운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받고 나가는 경우와 달리 건물주가 권리금 거래를 방해하면 세입자는 법적인 절차를 통해 권리금 주장을 해야 한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 “권리금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자신이 법률 요건에 맞는 권리금 대상자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3기분 이상의 임대료 연체 여부 ▲재개발이 되어 다른 법령에 의해 건물주가 건물을 비워줘야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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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청 1박 2일 방문 일정 소화..."내륙철도·서산공항 등 공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 충남·대전·세종을 방문해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며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선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충청 출신 정진석, 이명수 의원 등과 함께한 윤 후보는 기념관 방명록을 작성하고, 이어 천안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충효의 고장 충남을 찾을 때마다 '충(忠)'이라는 말을 생각한다"며 "저 혼자만의 힘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기 어렵다. 충청인의 열정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충남을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구현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만들 뜻을 내비치며 7가지 지역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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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법무부 교정공무원 1월 24일자
법무부는 1월 24일자로 교정공무원 인사를 시행했다. 승진 13명(고위공무원 2명, 3급 2명, 4급 9명), 전보 30명(3급 1명, 4급 29명)이다.◇고위공무원 승진▲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도형 ▲법무부(국방대학교) 김문태◇부이사관승진▲법무부 교정기획과장 남준락 ▲전주교도소장 박삼재◇부이사관 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남주◇서기관승진▲법무부 감사담당관실 권창모 ▲법무부 보안과 김봉영 ▲법무부 코로나19교정시설 긴급대응단 손은경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김찬우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최세림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김성열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정진우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원규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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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처벌, 소비자 안전 확보에 어떻게 기여할까
해마다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발생하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3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피해를 입은 사람은 10만 8379명에 달한다.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2천명이 넘지만 정작 사업주들은 벌금이나 과태료 같은 가벼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과 정부의 책임자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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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내일 설치’ 프로모션 진행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LG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평일 오후 4시까지 주문 결제 완료 시 다음날 상품을 배송, 설치해주는 ‘LG전자 내일 설치’ 프로모션을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LG트롬 워시타워,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올레드 TV,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총 80여종의 가전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문 다음날 설치가 가능하다. 빠른 배송을 위해 전국 시/도에 위치한 LG전자 물류창고를 활용하며, 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설치를 맡는다.재고 상황에 따라 설치까지 수 일이 걸릴 수 있는 대형가전을 익일에 받아볼 수 있게 돼 특히 설 명절 직전 빠르게 가전제품을 구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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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고(故) 남고 김상하 명예회장 1주기 온라인으로 추모
지난해 1월 20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고(故) 남고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를 기리는 온라인 추모관이 열린다.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오는 23일까지 김 명예회장의 1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 영상, 어록 등이 게재됐으며 삼양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7분 분량의 추모 영상은 “회사에서 나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반성한다”는 김 명예회장의 어록을 시작으로 기업 경영, 사회 공헌, 직원 소통 등 모든 면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한 고인의 생애를 담았다.기업 경영 측면에서는 삼양그룹이 신규 사업에 진출할 때마다 기술과 설비 도입을 도맡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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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상습 불응 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돼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는 집행유예기간 중 보호관찰관의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상습적으로 불응하고 고의적으로 소재를 숨겨온 A씨(20·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신청이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의 결정으로 취소됐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등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사회봉사명령 200시간, 수강명령 80시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보호관찰관의 사회봉사명령에 상습적으로 불응하고, 수강명령 집행지시도 거부한 채 소재를 숨겨 온 A씨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통해 엄정히 대응했다. 서산준법지원센터 권덕근 소장은 “법원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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