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재 상병은 지난 1월 26일 오후 9시 30분경 친구들과 함께 휴가차 광안리에서 산책 중 해수욕장에 사람이 걸어 들어가는 것을 발견, 직접 해상에 뛰어들었다.
이후 신고접수를 받은 부산해경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김승욱 경사가 물에 입수해 함께 구조했다.
이동재 상병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더라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표창장을 수여 하면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명 구조에 나선 이 상병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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