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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3주, 서울 2곳 포함 전국 5225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225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주상복합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을 비롯해 비규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이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1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1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루카831’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다. 인피니티 풀등 고품격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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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에티오피아 첫 사업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개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에티오피아에서 준공한 ‘메키-즈웨이(Meki-Zeway) 고속도로’의 본선 구간이 정식 개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현장 인근에서 아비 아머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 한국 대사, 유관기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진행했다. 본선 구간 외에 4.6km의 연결도로 2개소는 오는 6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메키-즈웨이 고속도로는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Oromia)주의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37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에티오피아에서 케냐까지 연결하는 ‘모조-하와사(Modjo-Hawassa)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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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이 곧 집값”…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분양대전’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면서 동일 생활권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고급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역 대장주로 불리며 주변 단지들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시세를 주도한다.특히 인구 50만 이하인 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뜸한 편이다. 이에 따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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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구역 재개발, 시공권 놓고 ‘현대家 싸움’ 예고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현대家’의 집안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2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직무대행 김민규)이 지난 11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 중에서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3사가 그동안 가장 적극적인 수주의사를 내비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현대가 3사의 승부전을 예견한 상태다.다만 이들 3사가 모두 각개전투를 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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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약자 절반,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 집중
올해 지방 분양 시장 1순위 마감 단지 중 절반 이상의 청약자들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청약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4월) 수도권 제외 지방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는 83개로, 이 가운데 50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50개의 1순위 마감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총 37만8209건으로 이 중 약 52%에 해당하는 19만7154건의 청약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2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4만7925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38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61.2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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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이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선보이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성도시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138세대 △전용 59㎡B 61세대△전용 78㎡ 54세대△전용 84㎡A 269세대△전용 84㎡B 15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는 산업단지로, 향후 개발을 통해 주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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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3일간 정당계약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계약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친 바 있다.특히 김해시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도 없고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적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광역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점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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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도곡동 개포럭키 소규모 재건축 ‘물밑작업’ 돌입
최근 일부 대형건설사들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미니 재건축단지 수주를 염두에 둔 물밑작업에 나서면서 일찌감치 불꽃 수주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조합장 한광환)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 속도전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이후 곧바로 시공사 선정이 가능한 만큼 이르면 올 하반기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이 단지는 지하철3호선 매봉역 바로 앞에 자리한 이른바 ‘도곡동 재건축 사총사(개포한신·개포우성4차·개포우성5차·개포럭키)’ 중 한 곳으로, 구역면적 6198.30㎡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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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281세대를 오는 7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지상 26층, 총 614세대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지어지며,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세대가 지상 4층~1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일반에 공급되는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24A㎡ 66세대, 24C㎡ 11세대, 29A㎡ 84세대, 29C㎡ 24세대, 28A㎡ 84세대, 42A㎡ 1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의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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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 기반 해외 EPC 입찰안내서 분석 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이 AI기반의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안내서(ITB)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수주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대우건설은 SAS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 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SAS 솔루션을 활용해 ‘BaroDAP(바로답)’이란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바로답’은 ▲PDF 파일의 테이블 인식 및 본문 텍스트를 추출하고 문서 구조를 인식해 자동으로 목차별 섹션을 분리하는 데이터 전처리 ▲AI머신러닝 기반으로 3억6000만개의 단어를 분석해 공종(Discipline)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자동 분류하는 텍사노미 모형을 구축하는 비정형 텍스트 분석 ▲대시보드, 분석 및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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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각종 미래비전 앞세우며 ‘몸값’ 높이기 몰두
각 지자체들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저마다 가치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일자리 때문에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도 노려보겠다는 것이다. 주택 노후화가 심해지고,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일부 지방 도시들에서는 신규 주택도 연이어 공급될 예정이라 관심이 몰리고 있다. ◆ 남부지방 곳곳에서 신산업 열기 후끈지난해 말 정부는 3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전국 47개소(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에서 18곳, 기타 지방 도시에서 29곳)를 발표하며, 해당 지역들에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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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5600억원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동아지질과 조인트 벤처(JV, Joint Venture)를 구성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Cross Island Line) CR108 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내 환승역인 ‘파시르리스(Pasir Ris)역’과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한화로 약 8000억원(9억8000만 싱가포르 달러)이며, 지분율은 대우건설 70%, 동아지질 30%이다.대우건설이 이번 프로젝트와 성격이 유사한 싱가포르 톰슨라인 T216 등 다수의 지하철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찰서를 제출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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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2분기 지방 분양시장 공략에 열기 ‘후끈’
상반기 분양시장의 성수기로 꼽히는 2분기 분양시장으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시공능력과 브랜드, 상품성을 무기로 한 대형 건설사들의 행보가 눈에 띄는 가운데 이들 대형사들의 지방(비수도권) 분양시장 공략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이 귀했던 지방의 중소도시들은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아파트를 2분기 중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4월은 기분양분 포함)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도급순위 TOP 10에 해당하는 대형건설사들이 총 29개 단지 2만764가구(아파트 일반분양가구 기준, 컨소시엄 제외)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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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LG전자와 ‘AI 스마트 단지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과 LG전자가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지난 26일 LG전자(대표이사 권봉석, 배두용)와 ‘미래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에 LG전자의 ThinQ 플랫폼을 연동하여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은 아파트 단지에서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기존의 홈네트워크 기기인 조명, 난방,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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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형 사업대표-정항기 관리대표’ 각자 체제 돌입
대우건설이 사업과 관리로 나눠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2018년 취임한 김형 사장은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시킨 주역으로 평가된다. 임기 동안 ‘나이지리아 LNG Train 7 공사(2조1000억원)’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청지위를 확보했고,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2조9000억원)’를 수주하는 등의 공로를 세웠다.이와 함께 2019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항기 부사장은 재무전문가로서, 김형 사장과 함께 조달시스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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