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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장한 메트로폴리스 인근 중소도시 '주목'
서울, 지방광역시 등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거대도시 또는 대도시)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메트로폴리스 접근성은 우수하고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스는 인구와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이 고도로 집중화된 현대의 대도시를 뜻한다. 보통 인구가 백만 명을 넘으며,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 등을 통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과 광역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메트로폴리스 내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높은 주거비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 주택정보포털(HOUSTA)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평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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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돌입…10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삼성물산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 단지로 이 중 248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 수준이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7일과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당해), 2일(기타) 1순위 청약접수,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2~2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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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10월 수도권에서 1만가구 일반분양 앞둬
대형건설사들이 추석연휴 이후 수도권에서만 일반분양 1만여 가구를 쏟아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대형사들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1만6233가구 공급하며, 이 중 1만7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685가구, 경기 4463가구, 인천 5598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1191가구) 보다 9555가구로 크게 늘었다. 이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급이 늘어난 데다 규제 발표, 무더위 등으로 올 가을까지 공급 물량이 연기됐던 게 이유로 꼽힌다.특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시행 전이어서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추첨으로 당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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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 10월 수도권에 1만700여 가구 분양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까지 수도권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1만7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의 대형사들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1만6233가구 공급하며, 이 중 1만74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685가구, 경기 4463가구, 인천 5598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10월(1191가구) 보다 9555가구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급이 늘어난데다 규제 발표, 무더위 등으로 올 가을까지 공급 물량이 연기된 것이 이유다.특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시행 전이어서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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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가구 브랜드 대단지,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10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화성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병점역 역세권인 데다 교통·생활여건이 우수하고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세대의 94%를 차지한다.여기에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돼 그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집, 유아전용 수영장,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인테리어는 파스텔컬러를 적용해 아이들의 눈 피로감을 줄이면서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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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 진행
추석 연휴를 앞둔 19일, 용산에 위치한 ,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민∙관∙학 연합으로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혔다. ‘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누구와 함께 하게 되는지 등을 공유 받지 않은 채로, 제공된 ‘키워드’만으로 선택한 버스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편견 없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서 오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용산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총 140명의 봉사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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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9월부터 1만8000여가구 분양 ‘봇물’
올 상반기 잠시 주춤했던 부산지역 분양시장이 가을바람을 타고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에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은 5570가구였다. 지난해 상반기 7697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약 72%에 불과하다. 그러나 9월부터 연말까지 일반에 공급 예정인 신규 단지는 총 1만8519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이러한 공급량 추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각종 부동산 대책과 올 상반기의 굵직한 이슈들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정부의 연이은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에 시장이 움츠러들었고 올 상반기에는 남북정상회담과 선거, 월드컵 등 큰 이슈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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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초읽기
‘부산의 주거명당’ 동래구에서 온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곳은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총 3853가구 초대형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로 현재 이주를 모두 마치고 일반분양만 남긴 상태다. 특히 부산 최초 분양 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유치 등으로 한차례 이슈를 몰고 왔던 만큼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뒤로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이 위치해 있고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고 있어 부산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으로 꼽힌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중 하나인 ‘동래 온천’이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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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서동1구역 입찰규정 위반 ‘논란’…선정돼도 무효 가능성 높아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시공과 무관한 내용을 제안해 ‘입찰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나중에 시공자로 선정되더라도 무효가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조합임원들은 ‘억지 논리’로 계룡건설의 입찰자격 박탈을 주장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현산은 입찰규정 위반” 유권해석현재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계룡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통해 조합원 표심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그리고 오는 15일 2차 설명회를 가진 다음 이날 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1차 설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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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맹모삼천지교’…명문학군 분양단지는?
신학기를 맞아 인기 학군을 찾기 위한 수요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명문학군 인근 부동산은 강남 못지않은 열기를 띠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랜드모니터가 지난 3월 서울 및 분당·일산 등 신도시 거주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동산 시세가 학군을 따라 오른다는 인식이 두드러졌다. 수능 및 학업성취도 결과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76.9%로 높게 나타났다. 강남의 높은 집값이 학군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응답도 76.4%에 달했다.실제로 강남뿐 아니라 지방도 학군이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대전 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에서는 평균 아파트 매매가도 인근보다 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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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분양시장, 규제에도 뜨겁다
지난 27일 또 한 번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뜨거운 청약 열기는 잠재우지 못했다. 경기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올해 수도권 최고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조정대상지역인 부산 연제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연산’도 1순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4,17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9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이하기 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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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기업분할 후 디벨로퍼로서 경쟁력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월 기업분할 후 사업회사로서 개발 및 운영, 건설사업 등 주력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기존 다양한 그룹 사업 중 PC사업부문과 호텔·콘도사업을 더하며 종합 부동산·인프라 기업으로서의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분할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1조3076억, 영업이익 1582억원의 첫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실적기준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9% 급증하며 12.1%의 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강점인 자체주택 사업부문 매출비중 확대와 분양실적 호조에 따른 것이다.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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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동1구역, 계룡 ‘명품아파트’ VS 현산 ‘10년전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 수주전에 나선 광주 서동1구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가 무색할 정도의 질 낮은 조건으로 입찰해 조합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전 상대인 계룡건설은 ‘명품아파트’에 초점을 맞춘 사업조건인 데 반해 현산은 ‘10년전 아파트’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계룡, ‘랜드마크’에 초점…골리앗 현산 상대로 ‘도전장’업계에 따르면 서동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2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계룡건설(기호1번)과 HDC현대산업개발(기호2번)이 최종 입찰해 중견사와 대형사 간의 2파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곳은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268-6번지 일대 3만661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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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4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4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93.21p, +17.05p, +0.75%)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3.65%), 통신업(2.1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보험업(-0.15%)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39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39개,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동일방직(+12.88%), HDC(+8.63%)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우리종금(-11.47%), 대양금속(-6.3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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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4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4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278.57p, +2.41p, +0.1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6%), 통신업(1.2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보험업(-0.52%), 금융업(-0.2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0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96개, 15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동일방직(+10.31%), HDC(+8.85%)이며, 하락 종목은 우리종금(-8.10%), 대양금속(-6.3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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