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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지역 내 새 아파트…굵직한 호재로 ‘급반전’ 예고
비교적 저평가된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공항 이전, 대기업 투자 등의 굵직한 호재 소식이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급반전’이 예고된 곳으로, 향후 높아질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대구의 동구와 인천의 서구다. 이들 지역은 모두 인근 지역과 비교해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낮게 평가되는 곳으로, 입지적으로는 우수하나 큰 걸림돌이 있어 발전이 더뎠던 만큼 주변 지역과 큰 격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두 지역은 최근 개발을 위한 밑바탕이 다져지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 소식까지 뒤이어 들려오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호재를 바탕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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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아파트값 격차, 코로나 이후 더 벌어져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수요자들이 거주 환경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넉넉한 주차장, 지하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조경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노후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실제로 작년 기준 전국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7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연식에 따라 각각 ▲2092만원(준공 후 1~5년) ▲1776만원(준공 후 6~10년) ▲1439만원(준공 후 10년 초과) 등을 기록했다. 국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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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전국 6만5000가구 분양…상반기 막바지 열기 ‘후끈’
상반기 분양 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6월 전국에서는 약 6만5000가구의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한동안 공급 절벽을 겪던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면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6만45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 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만4178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5218가구(46.5%)이며, 지방은 2만8960가구(53.5%)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실제 분양된 일반 분양 물량 대비(전국 1만5680가구·수도권 7823가구·지방 7857가구)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수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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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대우가족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본사 및 국내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와 헌혈버스를 통한 방문헌혈로 구성됐다. 방문헌혈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뜻을 같이했다.아울러 이달 31일까지 헌혈증도 기부 받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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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본격 착수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46.2MW(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기가와트시)에 달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주), 구래주민풍력(주)이며, 수주 금액은 917억원(VAT 별도)이다.영월에코윈드는 상동읍 구래리 일원 약 5만5000㎡에 설비용량 46.2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1200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영월군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기로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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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적은 공공택지·신도시 분양가상한제 단지 ‘이목집중’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집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88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29만원보다 23% 상승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665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5%가 증가했다. 이어 지방 5대 광역시도 3.3㎡당 1,329만원으로 같은 기간 21% 상승했다.이러한 집값 상승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새 아파트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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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말까지 1만4300세대 분양 ‘봇물’…옥석 가리기 ‘필수’
올해 대구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총 1만4,317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는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인 총 2만8,213세대(58곳)의 일반분양이 계획돼 있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인 2만3,762세대(49곳)보다 약 18%가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총 27곳, 1만4317세대는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공급될 계획이다. 여기에 사업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곳까지 올해 분양을 진행하게 될 시 공급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동구 용계동의 택지지구, 북구 읍내동의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희소성 높은 단지의 분양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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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한 마케팅 선보여 눈길
국내 건설업계에 타 업종과의 콜라보(협업)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설계사와 협업에 외관 디자인과 설치 조형물 디자인 등에 참여시키거나 통신·IT회사와 협업해 스마트 시스템을 강화하고 조경전문업체와 협업해 산책로와 정원 등 아파트 내에 다양한 휴식 공간을 고급화 하고 있다. 또 전문 업체와 협업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공유 서비스업과 제휴하여 카셰어링, 공구대여 등을 제공한다. 건설업계에 협업 바람은 주택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저마다 특징을 살린 프리미엄 아파트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강화하는 추세다. 또 비용을 절감 하는 효과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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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단지내상가’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7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710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운정신도시 3지구 중심상업권역과 초, 중교가 인접하여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단지가 분양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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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6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내달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에서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대구 북구의 중심인 침산생활권역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대구도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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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이며, 기관 대표가 교통안전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대우건설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김형 사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대우건설 캐릭터인 ‘정대우’ ▲신사업 육성차원으로 지분투자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충전서비스 전문기업 ‘휴맥스EV’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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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구, 남은 상반기 ‘알짜 분양’ 이어진다
여름이 오기도 전에 대구 부동산 시장이 여름만큼 뜨겁다. 지난해에 이어 집값 상승이 꾸준한 데다 신규 분양 물량이 완판되고 미분양이 눈에 띄게 주는 등 활기를 띤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월간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1.05%로 전국(1.01%) 평균이나 서울(0.4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3월 0.49%에서 4월 0.43%로 상승세가 줄어들고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도 1.07%(3월)에서 1.01%(4월)로 내림 폭이 커진 것과 대조된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대전(1.30%)에 이어 5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다.4월 월간 매매가격지수 역시 서울 115.7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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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6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오는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짓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인근 율하권역 내 신규 분양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로 소규모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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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주거수요”…산업단지 품은 아파트 ‘승승장구’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를 품은 아파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주택 수요가 풍부해 꾸준한 집값 상승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주도한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주거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는 수많은 유동인구와 함께 다수의 관련 업무종사자가 있다. 이들 대다수는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특히 높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 수는 220만3354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지자체들이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늘리고 있는 만큼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수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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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 8천억 규모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이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 열린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비대면 전자투표방식을 통해 참여한 조합원 1330명(총 1631명) 중 96.7%인 1286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의 주간사는 쌍용건설이며, 각사별 지분은 쌍용건설 26%, 포스코건설 26%, 현대엔지니어링 25%, 대우건설 23% 등이다.총 2064가구에 공사비만 8000억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국내 리모델링 역사상 최대 규모, 최대 금액이라는 게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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