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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 진출 29년 만에 ‘턴어라운드’ 성공…첫 흑자 분기
풀무원이 미국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두부 시장을 선도하며 본격적인 수익창출에 나섰다.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199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첫 흑자 분기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풀무원USA의 최근 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년 3분기 풀무원USA는 매출 548억 원에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올해 2분기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20% 성장한 65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를 완전히 해소하며 영업이익 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1991년 교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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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비대면 장보기 시행
한국동서발전은 24일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코로나로 인해 후원이 줄어든 지역 취약계층 소외감 해소 및 건강 활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장보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는 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동서발전이 해당 물품 구매가능 여부를 파악 후 지역 전통시장으로 다시 주문하는 선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수박, 열무김치 등 35개 품목의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14곳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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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맵, 차세대 유전체 편집기술 AiCE 특허 등록
국동(005320, 대표 변상기, 오창규)은 투자를 진행한 ㈜휴맵(대표 오창규)이 차세대 유전체 편집기술인 이종간 유전체 치환기술(AiCE™)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명은 ‘인공 재조합 염색체 및 이의 이용’이다.AiCE는 염색체 전달기술인 MMCT(microcell-mediated chromosome transfer)와 서열 특이적 재조합을 유도하는 효소 기작을 융합시킨 기술이다. 대단위 유전체의 양 말단에 재조합효소 인식 서열인 RRS(recombinase-recognition site)를 삽입하고 재조합효소를 이용해 세포를 원하는 위치에 치환 삽입시킬 수 있다.이 기술은 혁신적인 유전체 재조합 기술로, 카세트 테이프를 교체하듯이 수 메가 베이스에서 수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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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체온·마스크·안전모 비대면 감지기 개발
한국동서발전이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출입자 이력 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감지기를 개발해 발전소 등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영국전자와 함께 ‘체온 및 마스크, 안전모 착용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은 체온과 마스크를 감지하는 외산 제품이 다수 보급되어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함께 감지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 감지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1초 이내에 출입자의 체온, 마스크, 안전모 착용 여부를 동시에 감지하고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나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경보를 울려 출입을 제한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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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사업 UN 등록
한국동서발전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가나에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하기 위한 해외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란 UN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하여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고효율 쿡스토브는 나무땔감, 숯을 주 연료로 하는 취사도구로서 세라믹, 금속, 시멘트 등을 소재로 제작되며,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하여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동서발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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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경동나비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기술 주목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에너지의 날은 미래를 대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시작된 것으로,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날 국민들은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에어컨을 끄거나 밤 9시에 전국 동시적으로 5분 간 소등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에너지의 날을 맞아 경동나비엔과 관계사 경동원이 일상 속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술들을 선보인다. 콘덴싱보일러는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고효율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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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한양대앞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물품 기증 받아
한양대학교병원은 한양대앞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감사와 응원을 담은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한양대앞 상점가 상인회는 한양대병원에 이온음료 23박스와 넥밴드 선풍기 80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행사이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한양대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전헌효 운영지원국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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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군 수해 피해농가 판로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음성군 삼성면에서 음 성군 김영호 군의원, 삼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농가, 복지시설 관계자 및 동서발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피해농가 대상 복숭아 구매 및 전달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해 낙과, 유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삼성면 용대리 농가를 지원하고자 음성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 300상자를 구매했다.구입한 복숭아는 수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 요양원, 보육원 등의 보호시설 4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 농민들과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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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 음식물 쓰레기 수소화 기술 美 EAT와 MOU 체결
바이오엑스는 최근 음식물 쓰레기로 수소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Electro-Active Technologies와 공식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바이오엑스는 EAT 지분 14.7%와 국내 독점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 EAT에서 개발한 기술 장치의 프로토타입을 국내로 들여와 국내 음식물 쓰레기로 파일럿 테스트를 시연하고 사업모델 개발과 협력기관 섭외 등 국내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진행을 협력하기로 하였다.바이오엑스에서 투자한 회사인 EAT는 미생물 전기분해(Microbial Electrolysis)를 활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로 수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또한 토요타 모토(Toyota Motor)사 및 쉘석유(Shell Oil)사 등 세계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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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청년 기술인재 서포터즈로 미래기능인 양성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해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동서발전은 13일 울산 공고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울산지부, 현대자동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기술인재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특성화고의 전국기능경기 출전 유망선수를 대상으로 1사 1직종 서포터즈를 매칭한 후,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한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요 기업·단체와 함께 지역 기능경기대회 참가 직종 간 1사1직종 서포터즈를 결성해 청년 기술인재를 후원한다. 울산공고(전기제어), 울산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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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년 연속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 참가
한국동서발전은 1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Seoul VR․AR Expo 2020)’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해 동서발전형 디지털 뉴딜 구현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상․증강현실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분야의 대표적인 기술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서발전은 발전소 근무자 교육과 설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얼라이언스4.0 협약 참여 기업들과 함께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해 발전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얼라이언스4.0 협약은 동서발전이 지난해 4차 산업기술 생태계 조성 및 지원을 위하여 8개 분야 17개 협력중소기업과 체결한 협약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상현실(VR) 직무교육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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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친영농형 태양광 수확 농작물로 취약계층 지원
한국동서발전이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의 실증단지에서 첫 수확한 농작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슬기로운 집콕생활’ 나눔 전달식을 열고 울산 중구지역의 취약계층에 보리쌀 150kg과 셀프 콩나물 키우기 키트 7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시대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콩나물 키트와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보리쌀을 가방에 담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행사에 쓰인 보리쌀은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영농형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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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광복절 맞아 중국동포 등 독립유공자 후손 21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8월 12일 오전 10시30분 법무부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박찬익, 강기운 선생 등 독립유공자 12명의 후손인 중국동포 14명을 포함한 21명(러사아 2, 카자흐스탄 4, 쿠바 1)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김원웅 광복회 회장, 보훈처 공훈관리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 축사 및 축하 영상 시청(축하연주 포함) △ 국민선서(대표 안홍 선생 후손 양홍철) 및 국적증서 수여, 소감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국적법 제7조에 따라 직계존속이 독립 유공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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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전달
한국동서발전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피해복구 및 구호물품 성금 1억 원을 전달한다. 동서발전은 특별재난 선포지역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재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 및 마스크,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과 비상식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발전소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 음성지역의 피해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구호물품 전달과 더불어 음성군 수해지역의 경로당,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시설복구,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과 응원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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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바람에너지스쿨로 미래 에너지리더 양성
한국동서발전은 미래세대의 에너지교육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바람에너지스쿨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이어간다.동서발전을 포함한 전력그룹사와 위탁 운영사인 체험팩토리 간 2020년 신바람에너지스쿨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신바람에너지스쿨은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 분야 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재생,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교 및 민간의 전문 교육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2016년 최초로 추진됐다.지난해까지 신바람에너지스쿨 교육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6만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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