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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초음파(HIFU) 뷰티 디바이스 ‘하이 포커스 샷’ 선보여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브랜드 최초 집속 초음파(HIFU) 적용 뷰티 디바이스 ‘하이 포커스 샷’을 출시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하이 포커스 샷’을 전격 공개했다"라며 "이번 제품은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라 불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 포커스 초음파’ (MFU, 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이 적용됐다"라고 전했다. ‘하이 포커스 샷’의 바탕이 되는 하이푸 기술은 높은 강도의 초음파를 집중, 인체 내부조직에 열을 가하여 파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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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이진숙 탄핵심판 시작 '방통위 2인 의결' 적법성 "설왕설래"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가 적법한지를 두고 국회와 이진숙 방통위원장 측이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논쟁을 벌였다. 헌재는 3일 오후 2시, 국회가 소추한 이 위원장의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고 밝혔다.소추위원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측 임윤태 변호사는 "피청구인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10시간 만에 KBS, MBC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임명한 2인만으로 구성하고 운영한 데 대한 위법성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방통위법은 '재적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정한다.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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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역영화·연극제 예산전액삭감…국비지원 강하게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결산 상정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은 ‘일본 사도광산 등재’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거기에다가 지역 영화제 개최·지원의 급격한 감소와 지역 연극제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현 의원은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출한 (영화제·연극제 지원현황에) 따르면 영진위가 지원하는 영화제와 금액이 대폭 삭감됐다”며 “전국 단위와 서울을 제외하곤 (지역연극제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전무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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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화리조트, 브레드 이발소 협업 패키지 출시 外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어른이들 겨냥한 ‘브레드 이발소’ 협업 패키지를 선보인다.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 30대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은 평균 74.5%에 달한다. 장난감 주요 소비층으로 꼽히는 3~9세와 비슷한 수치다. 한화리조트와 협업하는 ‘브레드 이발소’는 천재 이발사가 손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가 좋다. 귀여운 캐릭터와 현실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44.3%가 MZ세대로 알려져 있다.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수영장 또는 워터파크 이용권 2인 ▲굿즈(Goods)로 구성했다. 브레드 이발소가 여행 업계와 협업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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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3차 청문회' 개최... 이진숙 불참 통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하면서 KBS와 MBC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며 세 차례 청문회를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청문회에도 이 방통위원장과 김 직무대행을 비롯한 증인들이 대거 채택됐으나, 이 방통위원장과 김 직무대행은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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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2분기 매출 459억·영업익 131억..."분기 최대 실적"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롭게 썼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5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 15%, 26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위탁생산(CMO) 등의 사업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국내외 영업마케팅 효과 및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전문의약품, 관절염주사제 등의 CMO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CMO 사업은 전문의약품의 품목군 다변화와 관절염주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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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녹차수도 보성서…차(茶)산업 발전 정책토론회 열었다
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성군 농업기술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엔 김철우 보성군수·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이동현 김재철 도의원·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흥·보성·장흥·강진 등의 차(茶)산업 종사자들이 많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환영사에서 문금주 의원은 “차산업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내 건강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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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김경수 등 복권
정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1,219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을 단행했다.아울러 여객·화물 운송업, 생계형 어업,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41만7260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실시하고, 모범수 1,135명을 8. 14.자로 가석방해 조기 사회복귀를 도모했다.◇잔형집행면제=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 복권= 정원주(중흥그룹 부회장) 조순구( 전 인터엠 대표), 최규옥(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형선고실효 및 복권=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강신면 전 경찰청장, 이철선 전 경찰청장, 정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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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법안 거부권 행사 반복 비판... "거부권 19번째" 지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재차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이번이 19번째라고 지적하고 "민주화 이후 최악의 기록"이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제 '노란봉투법'과 '민생회복지원법'까지 거부하면 21번째 거부권 기록을 세우게 된다"며 "뉴라이트가 신봉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45회 기록을 깨보겠다는 결심이라도 한 것인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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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방송4법 재의요구권 행사... "방송 공정성 훼손에 대응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야권에서 강행 통과시킨 이른바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야당은 제21대 국회에서 부결돼 이미 폐기됐던 방송3법 개정안을 다시 강행 처리했다"며 "방통위법 개정안까지 더해 공익성이 더 훼손된 방송4법 개정안을 숙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재의요구권 행사는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훼손시키려는 야당의 법안 강행 처리에 대응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회는 방송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회적 공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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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일 작가, ‘생존전략: 프라이팬 위에서 춤추기’展 개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홍티아트센터는 8월 21일까지 정찬일 작가의 개인전 <생존전략: 프라이팬 위에서 춤추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들이 '버려진 땅은 우리의 놀이터가 되고'를 주제로 진행하는 릴레이 개인전의 네 번째 전시이다.정찬일 작가는 춤, 움직임, 행위 등에 관심이 많고, 주로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버림받은 것, 추방된 것, 생존을 주제로 경험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유척추동물>, <스킨, 머슬, 셀>, <하트 오브 더 시티>, <너의 유령을 붙잡고> 등의 이전설치 작품을 통해 ‘생존’의 문제를 마주한 존재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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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휴가 복귀... 거부권·경축사·특사 현안 이슈풀이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5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9일 오후 업무에 복귀해 산적한 현안 처리에 나설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해 국회 재의 요구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광복절을 앞두고 오는 13일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복권안을 확정짓고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내놓을 메시지도 숙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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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 개최... 이진숙 참석 안할 듯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1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의 '2인 체제'에서 KBS와 MBC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청문회를 소집했다. 청문회에는 이 방통위원장과 김 부위원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서기석·권순범·정재권 KBS 이사 등 2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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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영화진흥위, 핸드타월 자원순환 업무협약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는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양사는 핸드타월 자원 순환 사업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진위 본사를 중심으로 사용 후 핸드타월을 수거해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라며 "수거 및 선별을 거친 핸드타월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으로 이동, 핸드타월 원료로 재사용된다"라고 말했다. 영진위는 (사)한국장애인자립협회로부터 재생 핸드타월 원료가 포함된 원단으로 가공된 완제품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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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2024년 정기 인사발령
◇보직임명▲한상희 경영본부장▲임우정 경영본부 기획전략팀장▲전윤형 경영본부 홍보협력팀장▲박현식 경영본부 인사총무팀장▲구본석 경영본부 재무회계팀장▲김보연 정책본부장 ▲윤하 정책본부 정책개발팀장▲최원규 정책본부 디지털혁신팀장▲윤정환 정책본부 영화기술인프라팀장▲김현수 사업본부장 ▲태은정 사업본부 창작제작팀장▲장광수 사업본부 영화문화팀장▲김영구 사업본부 국제교류팀장▲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임아영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교육팀장▲김홍천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인교육팀장▲유재천 공정환경조성센터 공정환경조성팀장 ▲최경진 감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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