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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분양일정 돌입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이 오는 7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리더스시티는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25가구 ▲59㎡B 222가구 ▲74㎡A 310가구 ▲74㎡B 200가구 ▲84㎡A 49가구 ▲84㎡B 86가구 등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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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4월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에 공급하는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다.리더스시티는 우수한 입지환경과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4BL 청약 1순위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이 접수돼 평균 32.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단지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천동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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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분양 ‘활짝’…검단·동탄2 등 1만가구 공급
분양 성수기를 맞아 2기 신도시 막바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체계적인 인프라는 물론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데다 아직 넘을 산이 많은 3기 신도시에 비해 구체적인 입주 시기도 예측 가능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2기 신도시에서 9588가구(사전청약 포함)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인천 검단신도시가 3860가구로 많고 뒤이어 ▲화성 동탄2 3680가구 ▲양주 옥정·회천 1559가구 ▲파주 운정 489가구 등이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토지 보상을 완료한 곳은 전무해 실입주 시기를 가늠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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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2·비봉·남양뉴타운 중심 총 1만4000가구 공급
올해도 경기 화성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정주여건이 좋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총 1만4000여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서다. 동쪽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신주거문화타운에 막바지 분양이 잡혀 있고, 서쪽에서는 새롭게 뜨고 있는 비봉지구와 남양뉴타운에서 새 아파트 공급을 앞뒀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화성에서 올해 1만4031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탄2신도시에서 총 7293가구가 분양되며, 서쪽에 위치한 비봉지구와 남양뉴타운에서 각각 3024가구와 1351가구 공급 계획이 잡혀 있다. 민간택지에서도 2363가구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급되는 지역은 비봉지구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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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가치에 희소성까지…바다 품은 해양도시 ‘질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부동산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도시의 인기가 거세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일상 속에서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은 쾌적성은 물론 바다라는 특수한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도시는 무엇보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및 해수욕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특히 해양레저 관련 산업의 경우는 국민소득의 증가로 주된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이에 따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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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해 분양시장 가늠할 ‘바로미터 단지’ 등장
올해 1분기 대전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에서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이 100%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도 전체 분양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지역은 대전, 세종 단 2곳뿐이다. 대전에서는 12개 단지가 공급에 나서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총 2263가구가에 4만9881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지별로 살펴보면 대전 중구에서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평균 46.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지난해 10월 분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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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학세권 단지’ 열풍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세권(학교+역세권의 줄임말)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부분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방에서는 학세권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확실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지방에 공급된 학세권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이 지난 10월 경남 진주에서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373가구 모집에 총 1만3833건의 청약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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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도 ‘브랜드’가 성패 좌우
민간임대아파트도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 분양 브랜드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을 적용해 공공임대주택보다 상품 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임대 아파트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 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어 서민 아파트로 간주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대아파트 시장에 중견·대형 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선보인 ‘전주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는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장 등이 있는 1614㎡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조성하는 등 고급 민간임대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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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융복합사업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함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 판매 및 전주시가 운영 예정인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최대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태영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주관, 전북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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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흥행공식 ‘브랜드+대단지+중소형’…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분양시장에서 브랜드와 대단지, 중소형 등 삼박자를 갖춘 아파트가 흥행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타이틀만으로도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얻고 있는 데다 대형건설사의 시공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다. 향후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단지로 조성될 경우 저렴한 공동관리비, 다양한 편의시설 등 한층 향상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실거주 수요가 풍부한 중소형 평형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해 중대형 못지않은 실거주 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매매 시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어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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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부·울·창·경’ 시대 도래하나
내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남 지역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부울창경(부산·울산·창원·경남)’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약 103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324㎞ 해안선을 갖고 있는 도시이자 면적, 지역내총생산(GRDP), 수출액 등 모두 광역시급 대도시다. 그러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로 인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이나 대규모 국책사업 등에서 상급 기관인 경남도를 통해야 하는 등 행정에 불편이 많았다.특히 지난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시 출범 이후 행정 수요는 늘었지만 기초지자체의 한계가 존재했던 만큼 특례시 승격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내년 1월 창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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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결국 ‘브랜드’가 결정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은 물론 기존 주택시장에서도 높은 시세차익을 거두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탄탄한 재정능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설계나 마감재, 조경,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등 단지 설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 때문에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만큼 지역 내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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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기대감 커진 ‘부·울·경’…연내 1만4000가구 공급
부울경 분양 시장에 연말까지 1만4000여 가구의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산, 울산, 경남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논의가 계속되면서 이에 따른 효과로 부동산 지표가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연내 분양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속도 내며 부동산 시장 활기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울산·창원과 서부 경남의 진주 등을 거점으로 주변 중소도시와 인근 농·산·어촌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거대 도시를 만드는 개발을 말한다. 서울·수도권으로 쏠림 현상이 계속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메가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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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학적 명당 ‘배산임수’ 단지 노려보자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들이 부촌으로 거듭나면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평면설계와 브랜드, 상품성 이외에도 풍수지리에 큰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도 배산임수를 비롯해 금계포란, 연화부수 등의 형상을 갖은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풍수지리상 명당의 기본 조건으로 여겨지는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집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지형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명당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거주지역에 물과 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탁 트인 조망권까지 갖춘 입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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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전국 6만8000가구 공급…연말 분양시장 ‘큰 장’
연내 남은 기간에 전국에 걸쳐 분양이 쏟아지면서 비수기가 무색하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수도권은 수요자들이 눈 여겨 본 정비사업부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택지지구 내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지방은 신 주거지로 각광 받는 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1월~12월 두 달간 전국에 아파트 총 97개 단지에서 8만49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6만8012가구다. 이례적으로 물량이 쏟아졌던 작년 동기간(5만5041가구)보다 23.6%(1만2971가구) 더 늘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내년부터 적용 되는 대출 규제부터 분양가 상한제 개편도 눈앞에 둬 시장 내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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