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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유망단지 ‘주목’
올가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 주택 수요 증가로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수는 3년 연속 감소세다. 지난 2019년 6월 1만1608세대였던 수도권 미분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72세대로 1년 만에 76.8%가 줄었다. 이어 올해 6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1666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40%가 감소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 오르는 집값과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전셋값 상승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러한 주택시장 분위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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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구원수 ‘2.34명’…인기 높아지는 ‘틈새면적’
4인 가족으로 대표되던 국내 가족 구성원이 매년 감소하면서 소형과 중형 사이인 전용면적 60~70㎡의 틈새면적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2019년 2.39명 보다 0.0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기준 국내 3인 가구는 20.1%로 4인 가구(15.6%)를 크게 웃돌았으며, 2인 가구(28.0%)를 바짝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보니 주택 시장에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의 개념도 희미해지는 모습이다. 평면설계기술 발전과 발코니 확장 등으로 전용 60~70㎡에서도 중형 못지 않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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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주택 선택의 새 키워드 ‘미분양 제로’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경기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분양 제로’가 지역 선택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미분양’은 분양 이후에도 주택 물량이 남아있음을 뜻한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선행지표로 통하기도 한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1년 동안(2020년 6월~2021년 5월) 미분양 주택이 제로인 지역은 △과천시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 △동두천시 △안산시 △군포시 △의왕시 등 총 8곳이다.미분양 ‘제로’ 지역은 보통 다른 지역 비해 공급이 적고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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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시티’ 28일 1순위 청약 실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이 오는 28일 진행된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이며,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특히 추첨제 물량이 많아 다른 단지에 비해서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향후 일정은 오는 8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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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4주, 폭염 속 전국 6556가구 청약 접수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열기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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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충청권 8800여가구 분양 봇물…올 들어 최다
이달 폭염과 함께 올해 들어 충청권 월별 최다 공급물량인 8800여 가구가 풀리며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추면서 대부분이 마지막 주에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7월 충청권에는 13개 단지, 총 9456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885가구(기 분양단지 포함)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는 올 들어 충청권에 공급된 월별 최다 공급물량이다.올해는 분양 시장 성수기로 알려진 3~5월 기간 평균 공급량(3512가구)보다 2.5배가 많은 물량이 7월에 집중되면서 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 분양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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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희소성 높아 지방에서 ‘날갯짓’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집으로 이사 가려는 수요가 많은 데다 집값 상승률도 규모가 클수록 높게 나타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의 아파트값 상승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전용면적 85㎡ 초과가 20.1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60㎡ 초과 85㎡ 이하가 17.93%, 60㎡ 이하가 14.95%로 뒤를 이었다. 이는 수도권과 상반되는 수치다. 수도권은 전용 85㎡ 초과가 16.7% 상승하며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전용 60㎡ 이하 상승률이 19.73%로 가장 높았다.분양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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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중대형 대단지 ‘세종자이 더시티’ 분양 돌입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중대형 대단지로 조성하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분양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무려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22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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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강원’, 청약통장 가입률 가장 높아
올해 5월까지 전국에서 청약통장 가입을 가장 많이 한 지역은 세종시, 충청남도, 강원도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작년부터 뜨거웠던 ‘로또 분양’ 영향이 컸고, 비규제지역인 강원도 전 지역과 충청남도 일부 지역은 올해 초부터 풍선효과를 누리며 관심이 부쩍 늘었다. 하반기 세 지역에서 주요 아파트 분양도 많아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대비 지난 5월까지 전국 청약통장(종합저축통장 1·2순위 합산 기준) 가입 증가율은 세종시가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충청남도가 4.30%, 강원도가 4.18% 증가하면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세종시 16만6592개→17만4292개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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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반값 아파트’ 공공분양 관심 상승세
올 하반기 주변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에 있다.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수월하다.지난해 3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한신공영이 선보인 ‘SH 마곡지구 9단지’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약 6억7,530만원이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 평균 매매가(11억8,500만원) 대비 57% 수준이다.지난해 12월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서 분양한 ‘위례자이 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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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 시티’ 16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분양일정을 확정지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세대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도 특징이다.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또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만 약 1100가구에 달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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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분양시장서 ‘귀한 몸’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조건 등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 청정 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것. 여기에 전국구 청약지의 특성상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구 청약 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인구 유입을 통해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시키고 해당 지역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함이다.전국구 청약 지역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도청이전신도시(경북도청신도시, 내포신도시, 남악신도시), 혁신도시(원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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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선부동2구역 재건축 ‘안산선부 한신더휴’ 8월 분양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안산선부 한신더휴’를 오는 8월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7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75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59㎡A 218세대 △59㎡B 28세대 △59㎡C 27세대 △84㎡ 10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안산선부 한신더휴’는 서안산IC와 군자IC 등 광역도로망을 중심으로 서해선, 지하철 4호선, 신안산선(2024년 예정)을 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접하며 샛터공원, 선부배수지 체육공원 등도 가깝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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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단지’, 청약경쟁률부터 시세까지 주택시장 ‘올킬’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브랜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건으로 단지규모(24.2%), 가격(18.72%) 보다 브랜드(40.64%)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2019년, 32.7%) 대비 약 8%p 상승한 것으로, 브랜드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재정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가 하면, 다수의 단지를 공급해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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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전국구 청약 가능한 ‘세종자이 더시티’ 7월 분양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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