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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전국구 청약 가능한 ‘세종자이 더시티’ 7월 분양

2021-06-21 13:27:17

세종자이 더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
세종자이 더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가까운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세종필드GC의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단지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주변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경관을 창출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또 공동주택 외에도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을 배치했으며, 동간 최대 이격거리 확보로 커뮤니티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이 단지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개발이 본격화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을 대표하는 관문단지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자이 더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에 오는 7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는 나성동 다우갤러리세종프라자에서 홍본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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