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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8월 23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3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788.90p, +2.95p, +0.38%)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2.63%), 방송서비스(2.05%)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기타 제조(-0.99%), 통신서비스(-0.9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1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38개, 9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코나아이(+18.75%), 테고사이언스(+16.58%)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피에스엠씨(-22.66%), 우진비앤지(-11.5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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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마블 합작품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공개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시킬 ‘아이언맨 SUV’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기간 1회 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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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코나아이, 코나카드로 올해 실적 급등 전망”
SK증권은 코나아이(052400, 전일 종가 1만950원)가 지난달 출시한 체크카드인 코나카드의 편의성과 혜택, 체크카드에 유리한 정책등에 힘입어 올해 실적 반등을 거둘 수 있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K증권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한 IC칩을 기반으로 금융 IC칩 카드・통신용 USIM・전자여권 등 스마트카드와 관련된 전반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IC카드 국제기술 표준인 EMV 기반의 선불형 카드 플랫폼인 코나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증권은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만료된다는 점이 코나카드에게 큰 호재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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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코나아이, 제조 업체에서 플랫폼 업체로 전환…올해가 관건”
NH투자증권이 코나아이(052400, 전일 주가 1만1550원)의 매출 감소는 마무리됐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업체로의 변화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설정하지 않았다. 코나아이는 2015년 이후 IC카드칩 해외 매출이 감소하며 주가 하락을 겪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수주 확대 및 해외 매출 실적의 재개로 본업 매출 감소는 마무리됐다고 판단했다. 신규사업인 코나카드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올해는 제조 업체에서 플랫폼 업체로의 변화를 시작하는 해라고 예측했다. 코나아이는 신규사업으로 EMV(국제결제표준) 기반의 선불형 IC카드 플랫폼인 코나카드를 출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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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비에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 추가
현대·기아차가 제네시스 G70에 처음 탑재했던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기존 차량의 경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하면 이용 가능하다. 현대·기아차는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샷’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음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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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기아차 ‘스토닉’…소형 SUV ‘빅매치’ 예고
소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차의 ‘스토닉’의 빅배치가 예고되고 있다. 현대차 ‘코나’는 27일부터 국내 판매에 나섰고, 이날 기아 ‘스토닉’도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등 본격 출격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의 연비, 상세 사양 및 가격 등을 확정하고 27일 전국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5012대를 기록한 바 있다. 사전계약에서만 올해 국내 판매계획인 2만6000대의 약 20%를 달성한 셈이다.코나는 개성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트림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패키지의 선택 사양을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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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해영, 금융위 퇴직자 대부분 금융계 재취업...금피아 여전
최근 5년간 금융위원회 출신 퇴직자 17명 대부분이 금융계로 재취업해 소위 ‘금피아 모셔가기’ 논란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융위 공직자윤리법 준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융위 출신 5급 이상 퇴직자들이 증권․ 보험․캐피탈 등의 금융업계 및 유관업계에 재취업하는 행태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부실심사 문제를 지적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2년~2016년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한 금융위 출신 5급 이상 퇴직자 총 17명 중 13명(77%)은 우리투자증권ㆍ현대캐피탈ㆍ한국증권금융ㆍ금융보안원ㆍ금융투자협회ㆍ삼성카드 등의 금융기관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김앤장 법률사무소ㆍ법무법인 율촌 등 대형 로펌에 2명, 두산ㆍ코나아이 등의 유관업계에 2명이 재취업했다. 특히 이중 14명(82%)은 퇴직 후 4달 안에 바로 취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현행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는 국무위원․국회의원․4급 이상의 일반직 공무원 등을 취업제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은 원칙적으로 퇴직일부터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하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업무연관성이 높은 고위 공직자의 유관업계 재취업을 대부분 승인함으로써 공직자윤리위 취업제한심사의 유명무실함을 드러냈다는 게 김해영 의원의 지적이다.변호사 출신인 김해영 의원은 “금융기관을 관리ㆍ감독하는 금융위 출신 공직자들이 금융업계로 재취업하는 것을 과연 업무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 있겠느냐”며 “고질적인 금피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실질적인 취업제한심사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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