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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역 첫 펜트하우스 품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은 서충주신도시에서 혁신 설계를 대거 적용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지역 최초로 펜트하우스, 5베이(Bay), 공원형 아파트 등의 설계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하늘위의 궁전’으로 불리는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124㎡에 단 5가구만 적용된다. 최상층에 들어서는 데다 6베이로 구성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살린 것은 물론 약 3평 정도의 공간을 제공, 아파트에 살면서도 단독주택의 마당과 같은 옥외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ㅡ’자로 방을 배치하는 판상형인 만큼 가로 폭만 약 30m에 달하는 널찍한 실내도 돋보이며, 펜트하우스 덕에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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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B2B 확대' 푸르지오 · 군부대 외식데이 납품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이 올해도 푸르지오 아파트 웰컴밀과 군부대 외식데이 도시락을 공급한다.이는 본도시락의 론칭 10주년인 올해 개인 고객(B2C)에서 기업 간 거래(B2B)까지 영역을 넓힌 것으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과 샐러드 도시락, 한상, 소반상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채울 계획이다. 본도시락의 B2B 납품 수주를 확대한 요인은 고객(기업)이 원하는 메뉴 및 단가에 따라 맞춤형 도시락을 새롭게 구성해 제안한 전략의 결과로 볼 수 있다.▲먼저, 올해 푸르지오 22개 신규 단지에 '웰컴밀'을 제공한다. 웰컴밀은 분주한 입주 당일 속 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대우건설이 준비한 '푸르지오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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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네이밍’…이름부터 남다른 단지 ‘부상’
최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독특한 이름으로 수요자들을 끌어들이는 곳이 크게 늘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예전엔 건설사가 자체적으로 정했지만, 최근 들어 전문 브랜딩 업체까지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네이밍 마케팅’ 또는 ‘작명 마케팅’은 이름만 들어도 상품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가장 강력하게 상품을 각인시키며, 유인하는 방법으로도 통한다. 과거 아파트와 같이 건설사의 브랜드명과 지역, 입지 등을 강조하며 오션뷰, 리버뷰, 메트로 등을 적용한 것이 일반적인 오피스텔 네이밍이었다면, 최근에는 단어 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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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아파트형 공장이던 ‘지식산업센터’, 어디까지 진화했나?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른바 ‘4세대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했다고 분석한다. ■ ‘아파트형 공장’,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업종, 규모, 설계 변화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사업장을 비롯해 6개 이상의 공장,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 공업용지가 부족해 토지이용의 고도화를 목적에 두고, 1987년 ‘아파트형 공장’이란 이름으로 최초 설립됐다. 아파트형 공장은 산업단지 및 공업지구에 들어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입주업체들은 제조업 위주였다. 이후 IT, 바이오 등 4차산업이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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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노리는 부동산 ‘오피스’…5년새 4→17% 증가
부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자산으로 오피스가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5년새 4%에서 17%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급등은 물론 아파트와 오피스텔까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면서 오피스 투자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PB고객(자산관리를 받는 고자산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 자산으로 오피스 빌딩이 17%를 차지했다. 2017년 선호도 4%에 불과했던 오피스 빌딩이 2019년 9%로 소폭 늘어난 뒤 2021년 17%까지 급증한 것. 특히 코로나19 여파에도 수요가 급증하고, 2020년과 2021년 모두 전년 대비 임대료 상승률 5% 이상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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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는 ‘국민평형’ 오피스텔 분양 어디?
분양시장에서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국민평형’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이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이다. 또한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느슨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국민평형으로 불릴 만큼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원룸 혹은 투룸 위주로 공급돼 왔다. 전용 84㎡는 아파트의 대표적인 주택형인 만큼 오피스텔에서까지 공급해야 할 필요가 없었던 까닭이다. 하지만 최근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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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높은 ‘주상복합’…상반기 1만7000가구 공급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절반은 주상복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려한 외관과 고층으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은 고급스러움과 상징성을 겸비해 일대 주민들에게는 선망의 주거지로 꼽힌다. 게다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가치 상승도 수반하고 있어 이번 상반기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에 주상복합 아파트 1만722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울산, 충남 아산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작년 아파트 분양시장은 주상복합의 인기를 증명하는 한 해였다. 부동산인포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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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총액·1인 월평균 사교육비 역대 ‘최다’…몸값 뛰는 ‘학세권’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택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32만1000원보다 14.2% 증가했다.학생 수를 살펴보면 교육열에 대한 욕구를 더욱 실감케 한다. 초·중·고 학생 수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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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경기 ‘의정부’…올해 브랜드 아파트 ‘봇물’
올해 의정부 분양시장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주목된다. 의정부시는 GTX-C노선, 7호선 연장 사업 등 교통 호재와 고산지구, 리듬시티 등의 동부권 개발로 주거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집중되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의 연이은 공급으로 또 한 번 기대감이 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의정부에서는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5개 단지 총 2821가구의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통상 1군 브랜드 아파트는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그만큼 우수한 입지를 선정하고, 심혈을 기울여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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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4월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에 공급하는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다.리더스시티는 우수한 입지환경과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4BL 청약 1순위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이 접수돼 평균 32.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단지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천동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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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벨트(Sun Belt)’ 따뜻한 남부지역 분양 ‘눈길’
한국의 선벨트(Sun Belt) 지역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다. 이곳은 기후가 온화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입지를 갖춘 데다 물류, 제철, 제조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또한 남부지역 중심으로 관광시설, 해양레저 등도 많아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다. 선벨트란 ‘태양이 비치는 지대’란 뜻으로 따뜻한 미국 남부지역을 뜻한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목화 재배와 벼농사 중심의 낙후된 농업 지역이었지만,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의 5대 산업인 부동산, 전자, 레저, 군사, 석유 등이 선벨트 지역으로 이동해 있다.우리나라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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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대출 규제 피한 ‘지방 비규제지역’…내달 1만4000가구 공급
내달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1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계약금만 내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덜해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1만447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방에 분양 계획이 잡힌 총 1만9759가구의 73.2%에 달한다. 지역별로 ▲충북 1593가구 ▲충남 3783가구 ▲강원 1573가구 ▲전북 330가구 ▲전남 285가구 ▲울산 618가구 ▲경북 5275가구 ▲경남 969가구 ▲제주 48가구다.현재 계약 후 분양권 전매(민간택지 기준)가 가능한 곳은 지방 비규제지역이 유일하다. 지방이라도 광역시(도시지역)와 충북 청주, 충남 천안·논산·공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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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가구 238만 시대…‘직주근접 오피스텔’ 인기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꾸준하다.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청년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출퇴근이 편리해 임대 시 공실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인 가구 수는 전체 1인 가구의 35.86%인 238만24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도 청년 1인 가구 수인 184만345가구 보다 29.46%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5세 이상 29세 이하가 48.99%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뒤를 이어 20세 이상 24세 이하가 34.09% 증가했다. 35세 이상 39세 이하는 18.32%,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15.98% 늘었다.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이러한 청년층에게 주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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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올해도 지방서 ‘쾌속질주’ 예고
올해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청약접수일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23곳, 1만2289가구(일반공급 기준)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22만9206명으로 평균 18.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밖에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는 43개, 1만5575가구였으며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자는 18만8728명으로 1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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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세종, 2021년 법인 창업 수 오름세 가장 커
전국 법인 창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부산, 제주, 세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KOSIS 국가통계포털이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법인 창업 수가 2020년 12만3305곳에서 2021년 12만6905곳으로 3600곳이 늘어 2.92%의 증가율을 보였다. 해당 통계가 처음 집계된 2016년에는 9만6625곳이었으며, 2018년에는 10만 선, 2020년에는 12만 선을 넘기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20년 대비 2021년 증가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16.02%)와 부산(12.23%)이 10%를 넘기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그 뒤를 세종(8.34%), 경남(6.61%), 인천(6.03%) 등이 이었다. 법인 창업 수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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