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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순직 소방관 유가족 대상 차량 점검 프로그램 운영
스피드메이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방청과 손잡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 점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차량 정비 지원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히어로메이트’ 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6백여 명의 차량 안전 운전을 돕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피드메이트와 소방청이 함께 준비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체(연 1회) 및 에어컨 가스 50% 할인, 독점타이어 3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해 호국·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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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에 영향 없다"
서울고법은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판결문의 일부 수정이 있었더라도 재산분할의 비율과 대상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이 전날 판결문 수정에 따라 SK주식 가치 상승 기여도를 최종현 선대 회장이 125배, 최 회장이 35.6배라고 주장한 것도 잘못됐다고 강력하게 반박 한 바 있다.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17일자 판결경정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설명했다.재판부는 "판결문 수정은 최 회장 명의 재산형성에 함께 기여한 원고 부친·원고로 이어지는 계속적인 경영활동에 관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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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편리하게 누리는 서울 ‘옆세권’…가성비 ‘갑’인 동네는?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가 이어졌던 서울 집값이 올 들어서 상승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 추이를 보면 서울은 지난해 12월 이후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해 오다가 지난 4월 0.13%로 상승 전환했다. 송파구는 2월부터 상승 전환했으며 기타 다른 구들도 3월, 4월에 상승 전환한 곳들이 늘어났다. 서울 집값도 천정 부지로 오르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5,375만원으로 전국(4억5,057만원), 경기(5억1,578만원), 인천(3억6,984만원) 등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그러자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수요들은 서울과 인접해 있는 성남시, 과천시, 고양시 등 서울 ‘옆세권’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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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임위 일부 단독 개최... 국민의힘 자체 특위 맞대응
여야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단독으로 상임위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고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야당 단독으로 연 전체회의에서 간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여당은 이에 맞서 자체 특위를 가동하며 차별화에 나선다. 국회에서 AI·반도체 특위, '이재명 사법 파괴 저지' 특위의 첫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특위는 보라매병원, 노동특위가 서울남부고용센터를, 에너지·AI반도체 특위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SK 용인 일반 산업단지 현장아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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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민간소각장 맹점 드러나...환노위서 개선해 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은 지난 14일에 주민 동의 없는 소각량 증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리뉴에너지를) 항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우 의원은 “리뉴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인천 서구에 있는 산업 폐기물 소각기업인데 최근 산업폐기물 일일 소각량을 기존 96톤에서 144톤으로 50%인 48톤을 늘리겠다”며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일 주민 공청회 개최를 시도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무산됐다”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은 이달 10일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리뉴에너지의 산업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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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2심 판결에 치명적 오류있다" 주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조 단위 재산분할 판단 등에 영향을 미친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은 그동안 `6공 비자금 300억원 유입’ 등을 인정한 재판부 판단에 이의를 제기해왔으나, 구체적 판결 내용의 오류 문제를 제기한 것은 처음이다.최 회장 측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 수펙스홀에서 재판 현안 관련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 주식의 가치 산정에 있어 항소심 재판부가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고 밝혔다.법률 대리인인에 따르면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을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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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주·천안’ 道대표 도시 6곳서 1만3000가구 분양
이달부터 지방 도(道)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대표 도시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지역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를 비롯해 일대를 대표하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 도 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6곳에서 올해 1만3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지역별로 충북 청주가 4922여 가구, 충남 천안에서 4067여 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어 전북 전주에서 2242가구, 전남 순천에서 1880가구, 강원 춘천 477가구, 경남 창원 142가구가 분양을 앞뒀다.이들 지역은 지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권역 내 중심지다. 사람들이 몰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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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동통신3사와 광양제철소 재난 대비 비상대응 훈련 시행
포스코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설비 합동점검을 수행했다. 포스코는 재난 등 최악의 상황에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휴대전화 통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23년 이동통신3사와 재난 대비 협력체계 MOU를 체결했다.기존에는 각 사가 자체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통신장애나 불편상황을 조치했으나 2023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복구 장비·인력 준비 △핫라인 운영 △재난 공동대응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포항제철소에 이어 올해는 광양제철소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포스코는 훈련 전 업무영향도와 통신장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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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탄소관리 플랫폼 ‘웨이블 디카본’ 신뢰성 인정받아
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이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기업 탄소관리 플랫폼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내 첫 GIS(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Greenhouse gas Inventory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파악해 목록화하는 개념이다. 기업은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요구하는 국제 흐름에 맞춰 배출량 감축 전략을 수립하거나 탄소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GIS 인증은 이러한 탄소배출량 산정 시스템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체계로 탄소배출량 산정에 대한 적절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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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SK에코플랜트 자회사…폐기물 소각량 증량에 반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은 10일 인천 서구 주민의 피해 우려가 큰 (리뉴에너지 경인) 소각량 증량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환경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리뉴에너지 경인은 (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인천 서구 소재의 산업폐기물 소각 기업이다”며 “이 회사는 산업폐기물 소각량 증량 관련 (주민공청회에서) 하루 소각량을 96톤에서 144톤으로 50%인 48톤 증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용우 의원은 “리뉴에너지가 소각량 증량에 이유로 반입되는 쓰레기 소각 발열량이 설계용량의 54% 수준이라 소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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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환절기 맞아 전국 개원의들과 소통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환절기를 맞아 ‘SKY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하며 전국 개원의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부산, 인천, 판교,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일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 백신 및 관련 감염병에 대해 논의하는 SK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및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한 전국 각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원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매년 SK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SKY 심포지엄에서는 양산부산대 박수은 교수, 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 김승환 원장, 연세두리소아청소년과의원 김영래 원장, 조선대 양은석 교수가 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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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에 살 수 있는 ‘판교·강남’ 생활권 새 아파트 어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가까이 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가 있다. 이에 전세가격이 분양가격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분양가격을 넘어서는 모습까지 나오게 되자,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차라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전세값 43주 연속 상승 고공행진 실제로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7월 넷째 주(23.07.24 기준) 이후 24년 5월말 현재까지 43주 연속 상승했다. 1년 가까운 긴 상승 기간이다. 5월 5주차(27일 기준) KB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는 전주 대비 0.12%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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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위축에도 굳건”…‘대단지 아파트’ 인기 여전
올해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렸다. 규모가 큰 만큼 지역 내 대장주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단지 내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전국 청약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소규모 단지 대비 최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6월 7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단지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6.82대 1로 1000가구 미만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4.45대 1) 대비 약 1.53배 높았다. 500가구 미만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2.99대 1)과 비교하면 2배 넘게 높은 수치다.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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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GRDP 1등 지역, ‘저평가·우량주’ 3700가구 분양
최근 전국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분양시장에도 다소 훈풍이 불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본격적인 집값 상승에 앞서 가치가 저평가된 우량주를 눈여겨보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역 미래가치를 판단하는 데 있어 일자리와 GRDP(지역 내 총생산) 지표에 주목하란 조언을 곁들인다. GRDP가 높은 지역일수록 기업 투자가 활발하고, 일자리가 많아 실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GRDP가 높을수록 실수요자의 소득 수준 및 주택 소비력도 크다. 이는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서울에서 GRDP가 가장 큰 강남구(77조9240억1900만원)의 경우 올 4월 기준 평당(3.3㎡) 7649만원으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신고가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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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제22대 국회에 바란다…정치분야 생방송 정책토론
국회방송(NATV)은 13일 목요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제22대 국회 출범을 맞아 (정치‧경제‧노동을) 주제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를 3회에 걸쳐 시리즈로 방송한다. 첫 방송에선 각 당 국회의원이 출연해 ‘일하는 국회법’, ‘법사위 권력 분산 방안’, ‘지구당 부활·선거제 개편’ 등 (정치분야) 개혁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적 여망인 정치 개혁의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지난달 30일 제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우원식 의장은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고 원내 정당들도 의지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제21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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