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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지역별 사활 걸린 ‘플래그십 프로젝트’ 옆 신규 분양 관심
올해 서울, 부산, 대전, 용인 등 주요 도시들이 지역의 사활을 건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들 대형 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들 개발 호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대형 개발 호재 일대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러한 지역 핵심 개발 키워드를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정하고, 올 봄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변 주택시장에 새로운 투자처가 마련되고, 이에 따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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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커뮤니티 등 거주 품격 높이는 ‘메가시티’…상반기 8곳 분양
지난해 2000가구가 넘는 ‘메가시티’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비(比)대단지 아파트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도 2000가구 이상 아파트 8곳이 분양을 마쳤거나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강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2000가구 이상 ‘메가시티’ 아파트는 총 10곳, 690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청약통장 24만1076개가 몰리며, 평균 3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0가구 미만 아파트 평균 1순위 경쟁률인 10.84대 1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규모에 따른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올라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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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한다
인구문제와 경제문제 등 대한민국 주요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한 인천시가 민생과 안전, 혁신평가 등 각 분야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뛰어난 행정도시임을 입증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 달성,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기록(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하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선 인천시는 인천형 출생 정책으로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주도하면서 또 한 번 우수 행정도시의 면모를 자랑했다.인천시가 추진한 정책은 민생과 맞닿은 물가안정부터 교통·보건·재난 등의 안전 분야, 투명 재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빛났다.◇민선 8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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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봄 맞이 ‘웨딩 페어’ 행사 실시
롯데백화점에서 4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전점에서 ‘롯데웨딩페어’를 열고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5% 늘어난 22만 2000건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인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나며 2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실제로, 구매력을 갖춘 30대 예비 신혼 부부가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의 예비 신혼부부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웨딩멤버스’ 객단가도 전년 대비 10% 상승하는 등 혼수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고 말했다. 4월 웨딩페어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신규 럭셔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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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요자 맞춤형 비자 제도 본격 시행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4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제 및 지역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수요자 맞춤형 비자 제도 신설 등을 주제로 법무부 핵심과제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리핑에서는 ’24. 9. 26. 발표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의 핵심 과제이자 ’25. 3. 5.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통해 시행 예고된 「광역형 비자」, 「탑티어(Top-Tier) 비자」 등 수요자 맞춤형 비자 신설과 「비자・체류정책 제안제」를 통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총 14개 광역지자체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오늘(2일)부터 2026년까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유학 비자(D-2)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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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른 폭염 대비해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열흘 당겨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 비해 빠르게 찾아온다는 전망에 따라 지난해 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선보인데 이어 같은 달 6일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을 공개하며 AI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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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창립 25주년 기념 ‘전동쎄’ 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4월 한달간 창립 25주년 기념 ‘전동쎄(전국 동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른 최대 810만원 할인 혜택, 콤보 세탁건조기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60만원 상당 가전 증정, 생활·주방가전 행사상품 대상 A/S 5년 연장보증보험 서비스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총망라해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전 구매에 대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이사·혼수 가전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라며 "‘다품목 구매 혜택’, ‘브랜드 위크’, ‘하트웨딩클럽’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한 중복 할인을 적용, 최대 84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브랜드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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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버거킹, 만우절 맞이 ‘와퍼 3,9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外
버거킹이 만우절을 맞아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장님 출장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사장님께는 비밀!”라는 유쾌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장님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이 몰래 깜짝 할인을 준비했다는 설정으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 7,200원의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각각 3,900원에, 기존 7,800원의 치즈와퍼는 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트로 변경 시 4,300원이 추가된다.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해 포만감은 놓치지 않으면서, 절반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으로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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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 출시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1일부터 판매한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만의 '체인 코어(Chain Core)'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되었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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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벤처스, ‘디토닉·창업인’에 올해 첫 투자 단행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2025년 첫 투자를 단행했다.효성벤처스는 31일 국내 유일의 시공간 빅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디토닉’과 QR 기반 주문·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업인(브랜드명 테이블로)’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디토닉은 위치와 시간 정보 등 시공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용한 패턴과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자율주행, 감염병 추적, 기상 관측 등에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도로교통공단 등 기업과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연평균 115% 성장하고 있으며,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창업인은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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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공동협의체’ 설립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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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리비 제로 아파트’ 시동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겠다는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비전 실행을 위한 ‘ZEB(Zero Energy Building. 제로에너지건축물. 녹색건축물)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 첫 회의가 27일 도청에서 열렸다. 협의체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제로에너지아파트 실현을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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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국내 D램 소매 가격 상승세 당분간 이어질 것"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주 D램 평균 구매가가 10% 이상 오르는 등 최근 뚜렷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다나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DDR5 규격 8GB 제품의 평균 구매가는 3만 7천원대로 전주(3/17~3/23) 평균 가격(3만 4천원대) 대비 10% 상승했으며 32GB 제품은 16만 7천원대로 전주(16만 2천원대) 대비 3% 올랐다. DDR4 규격 D램도 16GB형과 32GB형의 가격이 각각 7%, 14% 상승했다.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특히 D램 가격 상승세는 삼성전자 제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라며 "지난 24일 삼성전자의 ‘DDR5-5600’ 32GB 평균 구매가는 16만 8천원대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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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확대 속 주목받는 ‘경기 남부’…최근 10년 인구 증가 톱5는?
지난 1월, 경기도 화성시가 인구 9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 네 번째 특례시로 지정됐다. 수원, 고양, 용인에 이어 화성까지 특례시가 네 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화성을 비롯한 용인, 평택 등 경기 남부권 도시들이 최근 10년간 인구 증가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내에서 생활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기도 내 인구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화성(42.6만명↑) ▲하남(17.6만명↑) ▲평택(14.8만명↑) ▲김포(14.3만명↑) 그리고 ▲용인(12.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대체로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택지 개발이 병행된 곳들로, 도시 외연이 빠르게 확장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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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롯데시네마, 아이브 팬 콘서트 <IVE SCOUT> 극장 단독 생중계 外
롯데시네마가 ‘2025 IVE THE 3RD FAN CONCERT <IVE SCOUT>‘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롯데시네마는 오는 4월 5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IVE SCOUT> 공연을 생중계로 선보인다. 아이브의 세 번째 팬 콘서트 <IVE SCOUT>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한 ‘아이브’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즐거운 탐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치열한 예매 전쟁 속 2회차 공연이 단숨에 전석 매진되어 극장 생중계에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롯데시네마의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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