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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30 수소 성장 로드맵’ 발표
롯데케미칼은 13일 2030년 탄소중립성장 달성과 함께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 ‘Every Step for H2’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약 4조 4,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약 3조 원의 매출과 10%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실현할 계획이다.지난 2월 롯데 화학BU는 기후 위기 대응, 그린 생태계 조성, 자원선순환, 친환경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ESG경영전략 및 친환경목표인 ‘Green Promise 2030’을 선언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소 로드맵은 2030년 탄소중립성장에 이어 2040년 탄소중립을 이뤄내고, 환경영향물질 저감과 함께 친환경사업 매출을 증대시키겠다는 수소 사업 목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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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이커휴즈와 탄소·수소 협력 업무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탄소중립과 수소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베이커휴즈(Baker Hughes)와 CCUS와 수소 부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을 통해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Rod Christie) 부문장이 각각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베이커휴즈는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및 수소 에너지의 이용 등에 대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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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로봇자동화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로봇자동화를 통한 첫 배관생산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제작공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현대로보틱스 강철호 대표, 태창이엔지 곽태영 대표, 고성군 백두현 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배관제작공장(Smart Piping Shop)’의 시제품 출하식을 가졌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배관과 철골 제작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지난 5월 배관제작자동화 설비 개발을 완료한 후 성능 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첫 제품을 출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배관스풀 용접의 핵심공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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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온실가스 잡고 친환경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운영 중인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현장에 질소산화물(NOx) 저감 설비를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설비 증설은 2020년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기존에도 법적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관리를 해오고 있던 만큼 강화된 기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6월말 설비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성능 테스트를 끝내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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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차세대 건설용 3D 프린팅 기술 개발
삼성엔지니어링이 차세대 건설용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해 올초 3D 프린팅 로봇 개발에 성공했고, 이번에 파일럿테스트(Pilot Test)용 건축물 제작을 통해 프린팅 로봇의 출력 성능 테스트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제작 협력사로는 비정형 건축전문기업인 마션케이㈜가 참여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건축물 제작 기간은 통상 제작기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로봇제작을 통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품질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력투입 감소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앞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3D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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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PTC코리아와 ‘AR·IoT 사업개발’ MOU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 PTC와 손잡고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PTC의 한국지사(PTC코리아)와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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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용인하수처리장 누적처리량 6억톤 돌파
삼성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들의 누적처리량이 6억톤을 넘겼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지 레스피아(하수처리장) 등 회사가 운영 중인 용인 하수처리장들의 누적 하수처리용량이 6억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수지 레스피아는 용인시 도심에 자리잡은 12만4560㎡의 대규모 하수처리시설로 삼성엔지니어링이 2010년 완공한 이후 오는 2030년까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시설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지 레스피아를 포함해 용인시 내 총 12개의 하수처리장을 함께 건설, 운영 중인데, 이곳에서 감당하는 하수처리량은 하루 약 14만톤에 이른다. 지난 12년간 처리한 하수의 양을 계산하면 6억톤에 달하며, 이는 팔당댐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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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1073억원…전년比 25.5%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5308억원, 영업이익 1073억원, 순이익 10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 46.1% 증가했고, 매출은 3.9% 소폭 감소한 실적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점검과 원가절감 노력, 발주처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화공 부문 이익률이 개선된 데다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7.0%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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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산업방호 업무협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방호제품을 산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류기평 상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갖춘 방호문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가 있었다.이에 삼성엔지니어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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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7400억원 규모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400억원 규모의 대형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AGIC(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와 약 6억5000만달러(약 7350억원) 규모의 ‘사우디 AGIC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프로판 탈수소) & UTOS(Utilities & Offsites, 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과 사우디 주베일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APC 칼리파 압둘라티프(Khalifa Abdullatif) 회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발주처 AGIC는 사우디 석유화학회사인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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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과 그린 파트너십 구축 맞손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이 손잡고 그린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롯데케미칼과 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 등 양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롯데케미칼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 △ 친환경 기술 공동 투자∙개발 △친환경 사업화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양사는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탄소 중립과 친환경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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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 ‘탄소중립 친환경사업 확대’ 위한 그린 파트너십 구축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와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양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는 △롯데케미칼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 △ 친환경 기술 공동 투자∙개발, △친환경 사업화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탄소 중립과 친환경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및 환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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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주총회, 최성안 사장 재선임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이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사옥에서 ‘제54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성안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 데 이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사업과 조달 등 EPC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의 플랜트 전문가로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도 불구, 경영역량과 리더십 등을 발휘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혁신 등을 통해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와 함께 정주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주성 부사장은 삼성에서 30년 이상 재무와 경영관리 분야에 몸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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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벤처투자펀드 300억원 출자…ESG 사업화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벤처투자펀드에 약 300억을 출자하며 수소∙탄소중립 기술확보와 사업화에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공시를 통해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300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51호)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벤처투자펀드에 출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사업 확대를 위해 유망 벤처회사를 발굴·투자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와 탄소중립 등의 신사업 육성을 위해 이번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수소는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기도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대량생산이 어려워 현재까지는 화석연료 정제과정에서 생산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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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대상 입학선물 전달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총 289명에게 전달된 이번 선물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필기구와 노트 등 문구세트와 축하 메시지로 구성됐다. 이번 입학선물 전달은 삼성엔지니어링 사우협의회가 학교 생활의 첫발을 뗀 입학생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입학선물은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수령했으며, 수령이 어려운 현장근무자의 경우 가정으로 발송됐다.이번에 자녀의 입학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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