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삼성엔지니어링, PTC코리아와 ‘AR·IoT 사업개발’ MOU 체결

2021-05-31 14:37:33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와 PCT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와 PCT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 PTC와 손잡고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PTC의 한국지사(PTC코리아)와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oT를 기반으로 한 운영현장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 이를 활용한 운영효율화와 AI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혁신솔루션 사업화의 일환이다”며 “PT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