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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식음료업계, 핑크 라이트(Pink Light) 간식 주목 外
◆식음료업계, 핑크 라이트(Pink Light) 간식 주목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 제품들도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최근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벚꽃이 8일 이후로 절정에 이를 전망으로 나타나면서 벚꽃을 겨냥한 식음료 제품들도 봄철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일명 ‘핑크 라이트(Pink Light)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핑크 라이트 간식’은 빨강, 분홍빛의 원물들을 활용하거나 핑크빛 패키지에 제품을 담은 제품으로, 봄철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 음료업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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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2년도 ‘ISMS-P 신규 인증심사원’ 자격검정 시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2022년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신규 인증심사원 자격검정을 7월에 실시하고, 이에 앞서 서류전형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는 지난 2018년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를 통합한 제도로써, 안전한 정보통신서비스의 운영과 개인정보 유출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기관에서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체계의 적합 여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ISMS-P 인증심사원은 인증을 신청한 기업·기관의 ISMS-P 인증기준에 따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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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4억 여 원횡령 도박 범행 후 중국 체류기간 공소시효 정지사유 '형사처분 면할 목적'인정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2022년 3월 31일 업무상횡령,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중국이 본국인 피고인(50대)이 대한민국에서 4억 여원을 횡령해 도박 범행 후 중국으로 출국한 사안에서, 10년 가까이 중국체류 기간동안 공소시효의 정지사유로 규정된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이 인정된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2.3.31.선고 2022도857 판결).피고인(중국 국적)은 종이 제조, 수입, 판매 등 사업을 목적으로 한 피해회사의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피해회사의 운영자금 등 을 업무상 보관했다.(업무상횡령) 피고인은 2008년 12월 21일경 부산 부산진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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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동화약품이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21년 발매된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은 “올해도 활명수와 함께 열악한 수도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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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취약계층 대상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무료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부터 교육청 소속기관(학교 포함)을 상대(피청구인)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임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비용부담 및 법률지식 등의 부족으로 행정심판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구인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선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변호사 5명을 국선대리인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이들은 청구인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청구인을 대리하여 보충서면, 증거서류 등을 작성하고, 행정심판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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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통행료 인상 보류 결정
경기도는 올해 도에서 관리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 인상을 보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유류세 인하 및 공공요금 동결 등 정부의 물가안정 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춤으로써 어려워진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3곳 민자도로는 경기도와 민자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통행료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하게 돼 있다. 특히 올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다.이에 민자사업자들은 통행료 인상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행료 조정신고서’를 경기도에 신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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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중순 서류마감…공기업·공공기관 2022년 상반기 채용은?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4월 초·중순에 서류마감하는 공기업·공공기관의 2022년 상반기 채용소식을 전한다.◆한전KDN 서류마감: 4월 5일(화) 오후 2시한전KDN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인원 및 분야는 사무(8명), 건설안전(1명), 환경에너지(1명) 전산(27명), 통신일반(29명), 전기(9명), 정보보호(5명) 등 총 80명이다.사무 분야의 전공 및 자격 제한은 없으나 그 외 분야는 관련학과 학위취득 또는 자원분야 자격증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어학 조건은 공통으로 TOEIC(700점), New-TEPS(264점), TOEIC Speaking(120점), OPIc(IM2) 등급 이상이며 2020년 4월 5일 이후 응시 성적만 인정된다.지원서는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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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022년 연천 ‘평화의 숲’ 조성 참여
동아ST (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3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개최된 '평화의 숲' 조성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연천 평화의 숲 조성 행사는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존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는 연천군 김광철 군수, 평화의 숲 김재현 대표,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동아에스티 임직원, 워터스톤 앱 기부자 및 학부모 포함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행사를 하기에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공정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평화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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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주택자 세부담 완화 ‘시동’…주목할 지역은?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다주택자 관련 규제들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의 분위기가 또 한 번 달궈질지 기대된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한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고, 장기적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해 종부세와 재산세를 모두 부과하는 ‘이중과세’ 논란을 해소할 계획이다.아울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대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고, 1주택자 취득세세율(1~3%)을 단일화하거나 세율 적용 구간을 단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적용되던 취득세 누진세율도 완화할 전망이다.다주택자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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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1주택 장기보유자 세부담 완화' 지방세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24일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 및 공시가격 현실화로 인하여 재산세 과세표준의 기준인 시가표준액이 크게 상승하면서 국민의 재산세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오랜 기간 한 주택에 거주하며 소득이 적은 납세자의 경우 세 부담 증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이에 개정안은 1세대 1주택자가 해당 주택을 5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주택분 재산세액의 5%를, 10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10%를 공제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려는 것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공약에서 1주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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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근로복지공단의 구상금 청구 '과실상계후 공제'일부 승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재판장 대법원장 김명수, 주심 대법관 민유숙)은 2022년 3월 24일 재해근로자의 가해자(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대위한 원고인 근로복지공단의 피고들에 대한 구상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대법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원심판결(“과실상계후 공제” 방식, 원고 일부 승)을 일부 파기(피고들 패소부분 중 소극적 손해부분)하고, 이 부분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환송하는 내용의 전원합의체 판결을 선고했다(대법원 2021. 3. 24. 선고 2021다241618 전원합의체 판결). 나머지 상고는 모두 기각했다.대법원은 원고(공단)의 재해근로자의 피고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 대위 범위를 산정하면서 소극적 손해와 관련하여 유족연금에서 재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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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롯데월드몰서 ‘C40 리차지’ 전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오는 4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4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의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담아 모든 전시 부스를 포함해 전시 공간에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소재가 적극 활용됐다는 게 볼보자동차의 설명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전시되는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로 볼보의 안전 역사가 담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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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3부, 임의비급여 치료관련 실손보험금 반환청구 사건 공개변론 진행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김재형)는 3월 17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임의비급여 치료 관련 실손보험금 반환청구 사건에 관하여 공개변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변론에서는 원고의 주장과 피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각각의 전문가(교수)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진술·청취하는 절차도 진행됐다. (전원합의체 사건이 아닌) 소부 사건에 관한 대법원 공개변론은 2020. 5. 28. 대법원 2018도13696 사건(피고인 조○○에 대한 그림대작 관련 형사사건)에 관한 공개변론 이후, 이번에 두 번째다.대법원(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개변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관련자들과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투명하게 정책법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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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재개발사업 진행될 것 알면서 영업양수자 법상 보상대상 안돼
서울행정법원 제11부는 2022년 2월 25일 원고가 피고(가재울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를 상대로 제기한 재결취소 청구의 소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2020구합71901).원고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것임을 알면서 영업을 양수한 자로서 법상 보상대상이 되지 않고, 상속과 같은 인적포괄승계와는 달리 보아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도시정비법상 재개발사업의 공람공고일 이후에 주점 영업을 양수한 원고가 자신이 실질사업주임을 주장하면서 손실보상(영업손실보상금 및 이전비)을 받아야 함을 주장했다. 또 을과 병은 원고가 고용한 직원일 뿐이고, 실제 A와 B 상호의 주점 영업권자는 원고라고 주장했다.서울특별시 지방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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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윤 당선인 청와대 회동 무산... 실무협의 이견차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하기로 했던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회동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 대변인은 "실무 차원에서의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역시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오늘 회동은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일정을 미루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양측 합의에 따라 밝히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가 이번 회동에서 비중 있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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