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우원식 의장 “여성인권 상징 소녀상…존치지지 獨 하원의장에 요청”
우원식 의장은 2020년 9월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철거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그 소녀상 존치를 위해 독일 하원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 21일 베어벨 바스 독일 하원의장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에 동원된 당시 어린 소녀를 형상화한 동상이다. 이는 전쟁과 폭력 등으로 희생된 여성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론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원식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지역 의회와 시민 사회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
부산경찰청, 해수욕장 종합 치안대책 보고회 가져
부산경찰청은 오는 7월1일 7개 해수욕장 전면개장에 앞서 6월 25일 ‘해수욕장 종합 치안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여름경찰서를, 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에서는 여름파출소를 운영키로 했다. 올해는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에 따른 계절적 치안 수요와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돌발적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경찰관서 근무자를 25명 증원(’23년 91명→’24년 116명)했다.이중에는 올해 창설된 기동순찰대가 부산 주요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에 전담팀(6개팀 44명)으로 투입되어 가시적 예방 순찰, 무질서 행위 지도·단속 등
-
[생활경제 이슈] 글래드 여의도, ‘프리마크 아비 와인 갈라 디너’ 진행 外
글래드 여의도가 오는 7월 4일(목)에 미국의 대표 와인 ‘프리마크 아비 와인’과 함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마크 아비 와인 갈라 디너(Freemark Abbey Wine Gala Dinner)’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메인 메뉴를 포함해 총 6코스로 구성됐으며, 프리마크 아비 카베르네 소비뇽 뮤지엄 빈티지 2013를 메인으로 레드 와인(프리마크 아비 카베르네 소비뇽, 프리마크 아비 메를로) 2종, 화이트 와인(프리마크 아비 샤르도네) 1종, 스파클링 와인(제이 빈야드 스파클링 캘리포니아) 1종을 페어링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뮤지엄 빈티지(Museum Vintage)'는 프리마크 아비가 생산한 그해의 빈티지 와인 30% 정도를 와
-
부산지법, 가족 등과 공모해 실업·육아휴직급여 등 2억 원 부정수급 업체 대표 '집유'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판사는 2024년 6월 12일, 실제로 근무를 한 사실이 없는 가족·친척·지인들과 공모해 2억 원의 실업·육아휴직급여 등 각종 고용장려금을 부정수급하거나 부정수급하게 해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법인 대표인 피고인 A(5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피고인 A는 회사들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재정상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목적으로 선량한 가족, 친척, 지인들 여러 명을 동원하여 이 사건 부정수급 범행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고용보험 재정에 큰 악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범행에 연루된 가족 등에게도 큰 피해를 끼쳤다. 피고인이 관여한 전체 부정수급액이
-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 현장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 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
-
윤 대통령, 화성 공장 화재에 긴급 구조 지시... "인명구조 총력 다하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사고를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
부산세관, 베트남 국적 유학생으로 구성된 합성대마 밀수조직 검거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합성대마 46병(각 10ml)과 낙태약 59정을 인조 꽃다발 등에 숨겨 특송화물을 이용해 밀수입한 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국내에 유통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으로 구성된 마약 밀수조직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 밀수조직원(A,B,C,D)은 모두 전국 각 지역 대학의 유학생 신분으로 입국한 불법체류자들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점조직 형태로 대구∼창원∼세종을 거쳐 밀수입한 마약을 이동시키고 국내 구매자에게 던지기 수법을 사용하며 판매하고 있었다.부산세관은 대구지역 공급책 B, 창원지역 공급책 C와 국내 구매자 E, F 등 4명에 대해서는 마약
-
동원F&B,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TV CF 공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Hej!)’의 신규 TV CF 공개헸다고 21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는 ‘우리집 냉장고엔 세계 1등 덴마크 유산균이 산다’라는 콘셉트로, 낙농강국 덴마크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의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CF에는 냉장고 문이 열리자 덴마크 전통 의상을 차려 입은 모델이 등장해 경쾌한 CM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온 가족이 함께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라고 전했다. 동원F&B가 지난 2월에 첫 선을 보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유산균 100억 CFU(보장균수)를 함유한 프리미엄 액상 발
-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주택 화재
6월 21일 오전 1시 14분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주택 2층 주방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동원인원 41명, 차량 13대)에 의해 오전 1시 35분 완진됐다.1명이 경상(단순연기흡입)을 입었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
박수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비율…인구 대비 충남 가장 높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추진 철회‧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이행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문체위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의안은 앞서 13일 박수현 의원 제안으로 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돼 박 의원 포함 170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현재 일본정부는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등재 과정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자행된 (한국‧주변국) 국민에 대한 강제 노역 시켰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권고와 일본 정부가 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공동 조직문화 '삼성바이오로직스 WAY' 선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30 글로벌 톱티어(Top-Tier)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존중·소통·변화'를 실천하여 글로벌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사가 한 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에 집중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글로벌 CDMO 비즈니스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고유의 조직문화 정립이 필수적인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Way)'를 선포하고, 임직원이 몰입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
-
‘K-반도체’ 비상(非常)…첨단 특화단지 수혜 ‘용인·구미’ 부동산 관심
‘K-반도체’ 산업이 각광받으며 수혜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용인을 비롯해 구미 등을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시세가 오름세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원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화단지의 경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총 3개 분야에서 용인, 청주, 아산, 구미, 포항 등 7개 지역을 선정했다. 그중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반도체 분야에서는 경기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으로,
-
[서울중앙지법 판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 1억 배상…일본기업 2심에서 '패소'
서울중앙지법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게 일본 기업이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2부(김현미 조휴옥 성지호 부장판사)는 강제동원 과정에서 숨진 고(故) 박모씨 유족이 일본 건설사 쿠마가이구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박씨의 유족은 2019년 4월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쟁점이 됐다.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은 가해자가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 혹은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와 가해자를 피해자가 안 날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한다.1심 재판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
탐앤탐스, ‘얼리 썸머 페스타’ 쇼핑라이브 실시
탐앤탐스가 종합식품기업 동원F&B와의 협업 기획전을 진행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1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찬물에도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와 간편하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클렌즈 주스까지, 무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콜드브루 예가체프’(500ml 보틀형)와 ▲’콜드브루 예가체프 G2 액상 스틱(10ml x 30ea)를 필두로, 여름 홈카페를 준비하는 커피애호가들을 위한 세트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동원F&B가 내놓은 신제품 2종(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프로틴 190ml)이 각 2개씩, 총 4개 포함된다. 해당 신제품은 아몬드를 통째로 갈아 넣은 식물성 음
-
CU,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 선보여
CU가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티머니 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포켓CU에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화는 2015년에 1편이 개봉해 약 5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2편 역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초반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올 여름 극장가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