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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에 인프라도 굿…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 ‘솔깃’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기 김포 일부와 부산 남·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 전 지역 ▲경기 전 지역(일부 지역 제외) ▲인천 전 지역(강화·옹진군 제외) ▲부산 동래·수영·해운대·남·연제구 ▲대전 전 지역 ▲대구 수성·중구 ▲광주 광산·남구, 서구 ▲세종 ▲충북 청주(동 지역 및 오창·오송읍)다.HUG의 고분양가 관리제도는 고분양가로 주택시장 과열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HUG 분양 보증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 강남, 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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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1만1천가구 분양…비규제지역 기대감
이달 충북, 충남, 대전 등 충청권에서 1만11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 규제가 지방광역시까지 확대 적용되자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값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충북, 충남의 공급량이 늘며 연내 마지막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에서 1만2965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11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비규제지역인 충남이 6303가구로 가장 많았고 충북이 3885가구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전은 998가구, 세종에는 예정된 물량이 없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은 물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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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지방도시 2만1701가구 일반분양…올해 최대치
12월 지방도시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2월 지방도시 분양 물량은 총 32곳 2만 4935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2만 170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20년 월간 지방도시 분양 물량 중 이달이 가장 많은 수치다. 이달 전국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6만 2175가구로 이중 지방도시의 공급량은 34.9%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6303가구로 가장 물량이 많고 경북(4724가구), 충북(3885가구), 강원(2438가구), 전남(1734가구), 전북(1519가구), 경남(1098가구) 순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 지방광역시의 규제지역을 피해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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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브랜드 건설사 2만6000여가구 공급…막차 타볼까?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전국에서 7만 5751가구, 이 중 5만 89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 물량은 2만 6188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 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 경기(8033), 서울(445)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7755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림산업이 5334가구, 현대건설이 4365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롯데건설 3056가구 ▲현대엔지니어링 2073가구 ▲포스코건설 1762가구 ▲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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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럭셔리 브랜드 할인 및 풍성한 이벤트 진행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겨울 맞이 럭셔리 브랜드 세일 및 다양한 이벤트를 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겨울 세일 기간 동안 지미추, 발리, 스튜어트 와이츠먼, 멀버리, 막스마라 등 인기 럭셔리 브랜드들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4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일 블랙 VIP카드 ▲20만원 상당 금액사은권 ▲구매 금액별 최대 99만원의 선불카드 혜택까지 제공된다. 또한 멤버십 데스크를 미리 방문하면, 4층과 5층에 위치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만원 선불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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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가경 아이파크 5단지’ 12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서 선보이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2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입지여견을 살펴보면 먼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NC백화점,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및 각종 관공서 등 청주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서현2초는 물론 서현초·중, 충북사대부중·고, 가로수도서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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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1주, 전국 1만4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43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다음 주 서울과 인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공급됨에 따라 높은 전셋값이 부담인 세입자들은관심을 둘만 하다. 오는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에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내달 2일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1,696가구의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일반 분양물량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안성시와 고양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와 ‘호반써밋 DMC 힐즈’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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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적고 설계 우수 ‘전용 59㎡’…부동산시장 ‘큰 형’
전용면적 59㎡가 ‘국민 평형’ 자리를 꿰차고 있다. 중소형 면적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견줄 정도로 전용면적 59㎡가 최고 경쟁률을 찍는 단지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5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8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95.9대 1)과 전용면적 84㎡A(44.83), B(63.79대 1), D(37.29대 1)의 경쟁률도 웃돌았다. 8월 청약을 받은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 재개발 단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경우 전용면적 59㎡A가 105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평균 경쟁률(340.3대 1), 전용면적 76㎡(640.8대 1), 84㎡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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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부지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된다.특히 ‘고척 아이파크’는 2,20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으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고척 아이파크’는 도심 속에 위치한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써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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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DMS, 3분기 중국 LCD 및 OLED 투자 지속으로 호실적"
KB증권은 HDC(고집적 세정장비), Wet Stripper(습식 식각장비), PI Coater(폴리이미드 도포장비) 등 디스플레이 생산용 핵심장비 공급 업체인 DMS(068790, 전일 종가 8980원)가 3분기 중국 고객사의 LCD 및 OLED 투자 지속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그 외에 중형 풍력발전기 사업 수혜와 자회사 비올의 지속 성장이 기대되나 오버행 이슈와 중국 고객사 투자일정 지연 가능성 등의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26일 분석했다.KB증권에 따르면 DMS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2억원(+28.8% YoY), 영업이익 97억원(+54.2% YoY), 순이익 22억원(-71.3% YoY)이다. 중국 BOE, CSOT 등 주요 고객사의 LCD 및 OLED 투자 지속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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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악의 전세난…연내 ‘막차 분양’ 스타트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 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지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조사를 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전세수급지수는 0~200으로 표현되는데,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부족' 비중이 높음을 뜻한다.지역별 전세수급지수를 살펴보면 인천은 194.1로 대구(197.1), 광주(196.1),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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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2000가구 넘는 대단지 ‘눈길’
연말임에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000가구 이상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대단지는 대부분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넓은 공간으로 조경 및 공동시설이 수준급으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선호한다.대규모 단지는 조경 및 커뮤니티, 부대 시설 등도 잘 갖춰진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55조에 따르면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기본 500㎡에 가구당 2㎡를 곱한 면적 ▲1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은 가구당 2.5㎡를 곱한 면적을 주민공동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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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사 중 ‘삼성물산=관심도’ ‘한화건설=호감도’ 각각 1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중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곳은 ‘삼성물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지난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분석 대상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100위권 중 상위 20개 건설사이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물산(대표 이영호, 고정석, 정금용)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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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이파크 더샵’, 이달 27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정당계약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서 구미시 역대 최다 청약자인 총 1만8,56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9대 1, 최고 89.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만큼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난 7월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 받는 비규제 지역인 경상북도 구미시에 공급되며,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단지는 구미시 최고층인 지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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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전세난에 ‘청약광풍’ 부는 민간임대아파트
최근 민간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역대급 전세난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해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2001년 9월 193.7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848만원으로 지난해 말(752만원) 대비 12.8%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평균 전세가격은 2018년 말 746만원에서 742만원으로 오히려 하락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유래 없는 전세난에 대안처가 될 수 있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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