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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장안읍 치유의 숲 예정지에 추가 철탑설치계획이 없다'밝혀
한전은 '장안읍 치유의 숲 예정지에 추가 철탑설치계획이 없다'고 공문을 통해 밝혔다.3월 10일 기장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장안읍 이장단장은 “장안읍을 대표하는 6개 주민단체는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일원 군유지에 치유의 숲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주민들의 힐링공간 및 지역발전을 위해 기장군에서 빨리 서둘러 달라”며 “장안읍 치유의 숲에 추가 철탑 설치 계획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주민들이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치유의 숲과 관련한 명확한 사실을 장안읍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3월 11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에 “우리 군에서는 장안읍 명례리 산 74번지 군유지 일원에 ‘장안읍 치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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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빙기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 추진
한국전력은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전력설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와 정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형의 전력설비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급경사지 등 지반유실 위험이 있는 지형의 전력설비를 파악해 경사지 균열‧침하 여부와 전력설비 구조물 파손‧변형 여부를 점검하고, 지중설비 인근 도로와 보도 상태를 점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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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 도입
한국전력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한전 국민 감사관' 제도는 전력서비스와 제도에 관한 폭넓은 의견 청취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4명, 총 10명의 국민 감사관을 선발한다.신청자격은 에너지산업, 감사업무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법무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 전력산업 유관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해당 단체 추천자 등이며, 양성평등 및 여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의 50%를 여성으로 선발한다.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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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25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우수제품 조기상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추가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에너지 기술마켓' 업무협약식은 에너지 공공기관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분야 3개 공공기관을 새롭게 추가해 총 17개 기관을 통합 운영하기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신규 협력 공공기관은 전력거래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중소기업의 자체개발제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우수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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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전과 ‘녹색프리미엄’ 제도로 연간 재생에너지 44.6GWh 사용 계약 체결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는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SKT가 한국전력으로부터 제공받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약 1만 6천여 가구의 연간 사용량에 해당한다. (2019년 서울 전력사용량 통계 기준) SKT는 확보된 전력을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하고, 추후 ‘녹색프리미엄’ 적용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이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한국전력에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지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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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유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의 가치 및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구체적 협약내용에는 ▲전기의 가치,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소비자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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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난해 영업익 4.1조원 흑자 전환..."저유가 영향"
한국전력은 19일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58조 6000억원, 영업이익 4조 100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유가 등 연료가격 지속 하락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6조원 가량 크게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회사 연료비는 유가 및 유연탄가 등 연료 가격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해 전년대비 3조 5000억원 감소했으며, 전력구입비는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량이 2.0% 증가했으나 LNG, 유가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2조 5000억원 감소했다.코로나19 사태와 장마기간 장기화 영향으로 전기판매수익은 2000억원, 해외건설부문 공정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기타수익 4000억원 감소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조 4000억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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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R 기술로 지하매설물 관리 안전성 확보 노력
한전KDN은 ‘AR 활용 발전소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7일 한국전력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북 김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과 한국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특히, 한전KDN은 직원 역량개발과 관심분야 육성을 위해 출범한 사내벤처 중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사내벤처(K-monster)을 통한 업무 협약이라는 것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협약은 한전KDN이 보유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소형 위성측위시스템(Multi-GNSS) 3D 모델 기술간 협업으로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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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식·가스식 합친 ‘하이브리드 시스템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16일 전기식과 가스식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LG전자의 전기식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와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GHP; Gas Heat Pump)을 하나의 배관으로 연결하고 한 대의 제어기로 통합 제어한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방식은 전기식과 가스식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전력 피크를 낮춰 전기 기본요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받는 전력의 최대치 기준인 계약 전력 자체를 줄일 수 있어 계약 전력에 맞춰 변압기를 설치하는 수전공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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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K-RE100 참여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구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한국형 RE100인 K-RE10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K-RE100은 전기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산업용, 일반용 전기소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권준학 은행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농산물 수급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녹색금융 확대와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 등 ESG 환경경영 실천으로 우리 농업ㆍ농촌을 보호하고, 2050 탄소중립을 이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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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한전,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후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설 명절을 맞아 9일 전남 나주 소재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안전한 겨울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물 보수를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화영아원 아이들의 비상 통행로와 인접한 건물 지붕에 발생하는 고드름 방지를 위해 100m 길이의 처마 물받이 공사에 1600만원을 지원하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그동안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이 지붕 고드름 낙하 위험에 노출됐으나 지붕 물받이 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의 통행 안전이 확보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방역물품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은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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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 개최
한국전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농수산 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수산 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설 명절 전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터는 온누리상품권 결제가능 품목을 신설하여 결제 방법을 다양화했으며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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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설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 개설
한국전력기술이 오는 10일까지 ‘2021년도 김천혁신도시 설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농가별로 판매제품을 홍보하고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총 15개 농가가 참여하여 딸기, 버섯, 된장, 전통주, 와인, 오미자즙,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며, 지역상생 실현을 위해 김천시와 협의해 김천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등 결제 수단을 확대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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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김용수 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경남 진주소방서 김용수 서장은 2월 2일 지방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중심 주민자치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자치분권 2.0시대’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이던 그동안의 자치분권을 1.0시대라 한다면 주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개막했음을 의미한다.한명철 한국전력 진주지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김용수 진주소방서장은 “지방분권 2.0시대 개막에 맞춰 주민 친화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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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조선해양, 해상풍력 변전설비 개발 협약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전력기술과 ‘해상풍력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기획,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OSS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 해상풍력 설비로, 해상풍력은 액화천연가스(LNG)와 함께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변전설비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향후 해외 사업부분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육지나 가까운 해역뿐 아니라 멀고 깊은 바다에도 설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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