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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식·가스식 합친 ‘하이브리드 시스템 에어컨’ 출시

2021-02-16 18:50:30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 에어컨 구성도.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 에어컨 구성도. 사진=LG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16일 전기식과 가스식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LG전자의 전기식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와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GHP; Gas Heat Pump)을 하나의 배관으로 연결하고 한 대의 제어기로 통합 제어한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방식은 전기식과 가스식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전력 피크를 낮춰 전기 기본요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받는 전력의 최대치 기준인 계약 전력 자체를 줄일 수 있어 계약 전력에 맞춰 변압기를 설치하는 수전공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냉난방 비용을 스마트하게 줄여주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 에어컨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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