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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넥스트 잡’ 2차년도 인턴십 모집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20일까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나무 넥스트 잡(이하 넥스트 잡)’의 2차년도 인턴십을 모집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라며 "이들 중 다수가 주거 및 고용 불안, 사회적 지지 체계 부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넥스트 잡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두나무의 ESG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두나무가 지난 2022년 사회연대은행,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와 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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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 출시
호텔신라가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7월 15일)을 앞두고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보양식은 삼복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엄격한 기준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마련한 ‘정선 삼계탕’,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 등 여름 보양식 12종이다"라고 전했다. '정선 삼계탕'은 유기농 닭과 국내산 전복에 호텔신라 조리 주방장이 만든 특별한 육수가 더해져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은 무항생제 인증 한우 목장의 갈비와 양지만을 사용해 육질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호텔신라만의 레시피로 만든 한우 육수를 사용해 더욱 특별한 맛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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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제추행죄, 국민 법 감정과 다른 주취 감형 논란… “음주 범죄 선처 없어”
최근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성폭행 범죄 중 주취자 비율은 26.2%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범죄 중 주취자 비율 16%보다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다른 범죄에 비해 성폭력 범죄가 술을 마시고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해석될 수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27.4%, 2019년 26.8%로 소폭 하락했지만 매년 비율은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 성폭력을 비롯해 살인,강도,방화 등 흉악범죄 역시 주취자 비율이 26.9%를 차지했으며, 폭력 범죄도 26.3%로 다른 범죄보다 술을 마신 후에 일어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마신 뒤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행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절제력이 사라지고 즉흥성이 강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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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불피해 지역 ‘산림생태복원사업’ 업무협약
현대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두하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관련 기관·기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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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원의 진료명령... 휴진율 30% 초과시 업무개시명령 발동
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휴진을 결의한 가운데 정부가 헌법적 책무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진료 거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동으로, 정부는 집단 진료거부에 단호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의료법에 따라 이날부로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18일 당일에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에 따른 것인지 등을 포함해 휴진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 뒤 시군 단위로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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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인증서위조 선박탐조등 납품업체 대표구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외국선급협회 인증서를 위조해 선박 탐조등을 납품해 온 부산시 A사 대표 B씨(50대ㆍ남)를 구속하고, 지난달 22일 부산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1명 구속, 1명 불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 관련 관공서 등에서 발주하는 신조 선박(관공선)의 경우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을 요구하는데, 선박의 건조 감리를 맡은 업체에 EMC 미인증 탐조등이 설치되려 한다는 것을 발주처가 알려왔다.남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발주처로부터 A사 대표가 제출한 EMC 인증서가 위조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수사 의뢰를 받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으나, 수사 초기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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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핵협의그룹 3차 회의 개최... 대북 확장억제 강화
정부가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개최하고 확장억제 강화 방안 논의를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대행이 양국의 수석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 유사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재래식 전력 통합(CNI) 등 대북 확장억제와 관련한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NCG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4월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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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화장품위반사건 항소심 '법률의 착오에 정당한 이유'무죄 원심 유지
대구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상윤 부장판사,김준희·김다혜 판사)는 2024년 5월 10일 화장품법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검사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항소를 기각해 법률의 착오에 정당한 이유가 있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유지했다.누구든지 화장품의 포장 및 기재, 표시 사항을 훼손 또는 위․변조하여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해서는 안 된다.충북 청주시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피고인은 2021. 9. 1. 인터넷 사이트에서 시가 96,700원 상당의 화장품 1세트를 제품상의 책임판매업자를 표기하는 QR코드를 훼손해 H에게 판매했다. 원심(대구지방법원 2023. 1. 12. 선고 2022고정618 판결)은 ① 피고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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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 실시
경기도가 아픈 아이가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한 진찰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지역 의료기관을 협력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6월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군 어린이집 연합회 또는 개별 어린이집에 지역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7회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는 것이다. 현행 제도는 100명 이상의 원아들이 있는 어린이집에만 간호사(간호조무사)를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경기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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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 심혈관센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선정
좋은삼선병원 심혈관센터는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2029년 7월 27일까지 5년간이다.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팔이나 다리의 동맥 혈관을 통해 풍선과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이용하여 넓혀주는 시술이다.‘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심장과혈관질환의 중재시술 과정에서 학회가 제시한 의료기관 환경과 장비, 의료진 등의 요건을 충족해 수준 높은 의료 행위가 시행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의료기관에 주어진다. 인증기관의 자격 요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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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재판 합의서 작성 거부 동거녀 보복상해 등 징역 2년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 이충원·이창건 판사)는 2024년 5월 24일, 피해자인 동거녀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로 재판을 받게되자 피해자가 합의서 작성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협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상해등), 재물손괴, 특수폭행, 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사건 공소사실 중 특수폭행의 점은 무죄. 피해자의 바람을 의심하며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그곳에 있던 위험한 물건을 피해자 쪽으로 굴리듯 던져 피해자의 왼쪽 발목 부위에 맞게 했다. 설령 당시 피고인이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나무 의자를 들려는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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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일행 대상 시설 참관 시행
진주교도소는 6월 3일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 등 5명의 직원이 진로 체험기관으로 등록된 진주교도소를 방문해 시설 참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이란 서비스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주교도소는 2022년부터 체험 기부 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이외숙 교육장이 진로를 고민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점검차 방문해, 교정 공무원의 특수성 및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진주교도소는 교정 공무원의 사회 공헌도 등 홍보 시청 각 자료와 실제 교정 공무원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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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FDA에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신약 임상 1상 IND 신청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한미약품에 따르면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IL-2 변이체로,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한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이다.HM16390은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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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엔블로'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서 효과 입증 추가 임상 발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1주년 기념 행사 ‘엔블로드 위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내분비내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 2만여 명이 새롭게 발표된 엔블로와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특장점을 공유했다.엔블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료진들은 ▲엔블로 52주 연장연구 ▲엔블로-다파글리플로진 스위칭 연구 ▲경증신기능장애 동반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혈당강하 효과와 장기 복용안전성 등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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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명예의 전당 항공사’로 헌액
대한항공의 55년 역사가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5월 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재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Hilton Dubai Al Habtoor City)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Air Transport World Airline Industry Hall of Fame Awards)’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이하 ATW)’는 지난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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