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팔이나 다리의 동맥 혈관을 통해 풍선과 스
텐트(금속 그물망)를 이용하여 넓혀주는 시술이다.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심장과
혈관질환의 중재시술 과정에서 학회가 제시한 의료기관 환경과 장비, 의료진 등의 요건을 충족해 수준 높
은 의료 행위가 시행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의료기관에 주어진다.
인증기관의 자격 요건으로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IABP 등 생명유지 장치를 갖춘 병원에서 연간 중재시술 건수 100례 이상의 중재시술 실적을 갖춘 중재시술 인증의 2명 이상, 심혈관기술연구회(KCTA)자격을 갖춘 간호사 및 방사선사 등 의료인력이 근무하며 응급 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과 협력이 갖추어진 병원이어야 한다.
심재광 좋은삼선병원 심혈관 센터장은 "심혈관 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생명이 위협받고 삶의 질
이 현저하게 악화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최근 심혈관 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좋은삼선병원이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양질의 수준 높은 전문적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심 센터장은 "심장초음파실 검사실 직원 전원이 모두 미국초음파 자격증(RDCS)를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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