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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4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6~159㎡로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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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성장성이 높은 중국본토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사회, 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중국 정책 수혜주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내수 확대, 의료 및 신흥 산업 투자 확대라는 중국 정책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화 변화에 주목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IT 및 5G 인프라투자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신한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는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실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적정한 가격이 형성된 성장주 중심의 투자를 진행한다. 중국의 정책 변화와 시장상황에 대응하며 유연하고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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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신흥주거지로 탈바꿈…가치 재조명
부동산 시장에서 구도심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노후주택이 밀집했던 이들 지역이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면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구도심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이 완성돼 있다는 점이다. 우수한 교통망과 쇼핑·편의시설은 물론이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군까지 갖췄다. 여기에 뛰어난 주거환경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구도심의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입주자들은 입주와 동시에 이 모든 인프라를 곧바로 누릴 수 있다.이 때문에 구도심 내 신규 단지는 빠른 시일 내에 주변 아파트값을 따라 잡으며, 더 나아가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또 수년간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터라 희소성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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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양시장, 청약 열기 이어갈 알짜 단지 ‘줄줄이’
지난해 활발한 분양시장을 이어간 대구광역시가 올 봄 1만여가구의 신규 분양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대구 분양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전 지역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의 악재 속에서도 총 청약자 수가 39만5,375명으로 집계되며, 평균 21.3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청약자 수가 13% 증가한 것이며, 경쟁률 역시 동기간(20.6%)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특히 ▲중구 청라힐스자이(141.4대 1) ▲중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119.62대 1) ▲달서구 대구용산자이(114.62대 1) 등은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대구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대구 분양시장의 열기는 새 아파트에만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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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중앙아시아서 ‘SGCC 프로젝트 물류’ 추가 수주
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인 CJ ICM이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구자르(Guzar) 지구 슈르탄(Shurtan) 지역에 천연가스 처리시설 중량물을 운송하는 약 400억원 규모의 ‘SGCC(Shurtan Gas Chemical Complex) 프로젝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수르칸다리야(Surkhandarya)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수주건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중량물 기자재를 선적해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운송목록에는 최대 무게 45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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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오프화이트 등 명품 재고 최대 40% 할인 실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이달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모든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수입한 100% 정품이며, 별도의 면세 한도나 구매 한도는 없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연예인들과 MZ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흥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의류가 처음으로 판매된다. 오프화이트(Off-White)는 전세계 면세점 중 신세계면세점에만 유일하게 입점되어 있다. 또한 로에베, 몽블랑, 톰포드 등 젊은 층이 열광하는 명품 브랜드를 대거 확보했다. 품목도 럭셔리 패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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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재개장 후 빠른 적응력을 자랑하는 전반기 관심 선수는 누구?
◆ 2021시즌 경정 지난달 24일 시작, 수도권 이외 지역에 한해 일부 좌석만 운영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며 지난 4회차(2월 24일, 25일)부터 경정이 부분 재개장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적용으로 현재는 유성, 천안, 부산, 창원 지점의 일부 좌석(입장 정원의 20%)만 운영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경정의 재개장을 기다려온 팬들은 미사 본장을 비롯해 수도권 지점에서도 경주를 관전할 수 있는 시간을 고대하고 있다.◆ 지난 5회차 성적 종합한 결과 ‘물 위의 여전사’ 활약 돋보여 오랜 기간 미사 경정장 수면을 떠나있었던 선수들의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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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태국 GTP 사업 진출로 미래 수익 창출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3일 태국 발전회사인 TPIPP(Thai Petrochemical Industry Polene Power),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박영권 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 한상문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장, Prachai Leophairatana TPIPP 회장이 참석했다. 송클라 GTP 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Songkhla)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6년 태국 정부가 이곳을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TPIPP社가 가스공사에 공동 사업 개발을 제안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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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최고 49층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2개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단지가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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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분양 돌입
호반건설이 26일 청주시 동남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1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동시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918만원으로 책정,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207만4000㎡ 부지를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로, 청주시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또 청주시 원도심과도 멀지 않아 기존의 도심 생활인프라와 택지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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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부동산 상승세 전환…올해 1만세대 분양 ‘봇물’
충북 청주 부동산 시장에 올해 역대급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청주시에서는 총 1만217세대(건립 세대수 기준, 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된 2855세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가장 많은 596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서원구 3040세대 ▲상당구 1215세대 순으로 물량이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주시는 지난해 6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시장이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 거래량이 늘고 신규 분양 단지는 완판되는 등 상승세를 회복한 상황이다”며 “이런 가운데 청주는 추가 개발 호재도 꾸준히 들려오고 있어 올해 분양시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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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1·신흥1 재개발, 금품제공 논란에 주민갈등 예고
경기도 성남시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에서 특정건설사의 금품 제공 논란이 결국 주민들간 극심한 갈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 일부 주민들은 최근 법적동의율을 충족시켜 승인을 신청한 가칭 주민대표회의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현대건설 홍보직원이 해당 주민대표회의들에 선물세트 등이 담긴 금품을 제공했는데, 이러한 행위가 뇌물공여 등에 해당하는 게 아닌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성남시에 주민대표회의 구성 승인을 신청한 사업주체는 수진1구역이 2곳 중 1곳, 신흥1구역이 3곳 중 2곳이다. 따라서 이들 주민대표회의가 이번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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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양신도시 개발 박차··· 신흥 고급주거지로 부상
바다가 접해있는 해양신도시가 신흥 고급주거지로 부상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신도시의 특성상 바다와 가까운 위치에 평지로 구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는데다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도로 및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다. 또한 주거뿐 아니라 여가·휴양의 투자 목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신흥 고급주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부산의 마린시티이다. 수영만 매립지를 개발해 만든 해양신도시로 부산 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와 고급 호텔, 요트장 등이 들어서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부유층 거주지는 물론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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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망미주공 재건축에서도 선물공세 ‘혼탁’
현대건설이 사업 초기단계인 재개발·재건축 현장 곳곳에서 잇달아 선물공세를 펼치고 있어 공정한 수주경쟁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부산광역시 연제구 망미주공아파트(연산5구역 재건축)에서 주민들에게 배포해달라며 대량의 마스크를 추진준비위원회에 전달했다가 금품살포 논란에 휩싸였다.이를 부당하게 여긴 일부 주민들의 신고로 현대건설 소속 홍보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급기야 주무관청인 연제구청에서도 수사의뢰를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연산5구역은 현재 65.8%의 주민 동의율로 추진위 설립 신청을 마쳤으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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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현장서 금품살포 행태 여전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수주를 염두에 둔 건설사의 금품살포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홍보직원은 경기도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가칭 추진위원회에게 ‘반환 확인서’를 작성, 제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2월 4일 수진1구역 추진위 사무실에 식용유 세트 100개를 추진위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가져다 줬으나 사무실에서 반환한다기에 확인서를 써 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알고 보니 현대건설 홍보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가칭 추진위에 전달했지만, 가칭 추진위가 거절해 이를 회수해 간다는 것이었다. 해당 가칭 추진위는 지난달 25일 주민50% 이상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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