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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LG이노텍, 3분기 컨센서스 부합...아이폰 호조로 4분기 긍정적”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6만2000원)이 3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4분기까지 아이폰 호조에 힘입어 출하가 긍정적인 만큼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1만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3 조원(-8.8%YoY, +44.8%QoQ), 영업이익 894 억원(-52.1%YoY, 영업이익률 4.0%)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 기판소재는 5G 관련 반도체 기판 및 디스플레이 부품군 호조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으나, 광학솔루션은 북미향 카메라모듈 양산이 지연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역성장했고 영업이익률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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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894억원...전년 동기 대비 52.1% 감소
LG이노텍이 2020년 3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2298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8%, 영업이익은 108.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52.1%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지속으로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영환경 변화가 컸다”며, “이러한 상황에도 차별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통신용 반도체 및 모바일용 기판, 전장부품이 견조한 성장을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날 LG이노텍은 LED 사업 종료를 함께 공시했다. 사업 종료에 따라 LG이노텍은 올해 12월까지만 LED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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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온택트 스타트업 행사 ‘LG 커넥트(LG CONNECT)’ 개최
LG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공동연구 개발을 모색하는 ‘LG 커넥트(LG CONNECT with Startu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LG와 글로벌 스타트업, 나아가 일반인까지 접점을 넓혀 연결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명칭을 ‘스타트업 테크페어’에서 ‘LG 커넥트(LG CONNECT)’로 변경했다. LG에 따르면 뉴노멀 시대에 맞춰 온라인 가상 전시관 형태로 열리는 이번 ‘LG 커넥트’에는 LG가 7개월 간 공모를 통해 선발한 50개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헬스케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AI 솔루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로봇 분야의 독자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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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노조, 협력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컨설팅·환경 개선 추진
LG이노텍 노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월부터 약 8개월 간 평택, 구미, 광주 지역 협력사를 위한 지원활동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조원 50여명이 직접 참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생산성 컨설팅, 현장 위험요인 제거,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실시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LG이노텍 노조가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활동에 타격을 받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한 것이다. LG이노텍 노조는 차량 부품 제조사인 디팜스테크와 공정 개선 과제를 추진해 이 회사의 센서 불량률을 절반으로 낮추는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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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반사이익 품은 ‘비(非)규제지역’ 신규 분양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른바 ‘비(非)규제지역’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중소도시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 주택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심화하며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확대 ∙ 갭투자 방지 등을 담은 ‘6.17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일부를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포함됐다. 또한 연이어 ‘7.10 대책’ 발표를 통해 다주택자들을 대상으로 최고 6%의 종부세율을 적용하고, 취득세를 12%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은 주춤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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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LG이노텍, 2분기 영업이익 429억원...전년 동기 대비 128.7% 증가
LG이노텍은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5,399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28.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68.9%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지속되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컸지만 글로벌 일등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며 “차별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판과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이노텍은 1,274억원의 신규시설투자 계획을 함께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통신 반도체기판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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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케이프證 "LG이노텍, 아이폰 카메라 스펙 향상으로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케이프투자증권은 6일 LG이노텍(011070, 전 거래일 종가 17만6000원)이 2분기 iPhone SE 판매 호조와 환율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반등은 신제품 사이클이 도래하는 iPhone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메라 스펙 향상에 따른 동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1.47조원(-26.9% QoQ) 영업이익은 422억원(-69.4% QoQ)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COVID-19로 글로벌 모바일 수요 부진이 2분기를 관통하고 있으나 Apple은 Off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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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정철동 사장 및 임직원 함께 ‘덕분에 챌린지’ 동참
LG이노텍은 정철동 사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철동 사장은 다음 동참자로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협력사인 이재현 오알켐 사장을 지명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인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왼손바닥 위에 오른손 주먹을 올리고 엄지 손가락을 세움)을 촬영해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한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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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키움증권 "LG이노텍, 팬데믹 침체 넘어서는 아이폰 카메라 공급"
키움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5만7000원)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환율 등 부가 요인도 있겠지만, 광학솔루션 사업이 최적화돼 있다는 방증으로 2분기도 신모델 효과에 힘입어 팬데믹 침체를 넘어설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하반기 전략 모델 출시 지연 영향은 예상 범위일 것이고, 신규 ToF 3D 모듈 채용, 트리플 카메라 사양 개선 등에 힘입어 대당 매출이 의미있게 증가할 것이라며, 5G용 반도체기판과 10.5세대용 디스플레이 부품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9만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417억원(QoQ -70%, YoY 122%)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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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오피스 공실률 하락세…기업 이전수요 활발
코로나 여파에 따른 전국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자족도시 개발등의 호재로 경기지역의 공실률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국 공실률은 11.1%로 2019년 4분기(11%) 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기업들의 이전수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경기, 인천지역은 지난 분기 대비 ▲경기 3.7→3.5% ▲인천 15.3→14.1% 로 각각 0.2%p, 1.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기 지역의 경우 최근 많은 오피스 물량이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오피스 공실률을 기록하며, 활발한 기업이전 수요를 증명했다.업계 전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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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직원 1인당 영업이익 평균 1억 3,400만원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직원들은 2019년 한해동안 1인당 평균 1억 3,4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글로비스’로 6억 2,90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 (5억4,500만원)대비 8,400만원 증가해 무려 7계단 상승했다. 다음으로 ▲고려아연(5억 6,800만원) ▲SK종합화학(4억 5,300만원) ▲여천NCC(4억 4,900만원) ▲SK가스(4억 500만원) ▲두산(3억 8,300만원) ▲E1(3억 8,100만원) ▲LG상사(3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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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극복에 공공기관 “월급 반납”, 대기업∙중소기업도 한 뜻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일반 시민에서부터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67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적십자사에 보내오는 등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할 시민들까지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는 한편, 금융 공공기관 기관장과 임원진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밝힌 공공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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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등 LG그룹 4개사, 인도네시아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LG 전자, LG 화학, LG 이노텍, LG 상사 등 LG 그룹 4 개사가 31 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5만 회 검사 분량의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LG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진단키트가 부족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 요청에 현지에 진출한 LG 계열사들이 그간 현지 고객과 거래선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화답하고 감염병으로 인한 국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기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도네시아에 지원될 진단키트는 LG 계열사들이 긴급하게 나서서 국내 생산제품 중 여유분을 확보한 것이다. 3월 중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BNPB) 에 샘플 테스트용으로 일부 진단키트 물량을 보냈고, 최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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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LG이노텍, 코로나19 영향 제한적...적극 매수 권고"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3만6000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아이폰 생산차질 이슈에도 환율효과와 1월 신모델 판매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하반기 트리플 카메라 모듈가 인상으로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적극 매수를 권고한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9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1.6조원으로 컨센서스를 11% 하회, 영업이익은 48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6%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내 아이폰 생산이 일시적 차질을 빚은 영향이다. 중국 내 폭스콘 공장 가동률은 2월 10일 10%에서 현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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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경영기획 상무로 이성호 前홈앤쇼핑 본부장 영입
웰빙 전문 기업 자이글(234920, 대표 이진희)이 신제품과 경영효율화를 통한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자이글은 경영기획 전문가로 홈앤쇼핑 경영기획본부장 출신의 이성호 상무를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경영효율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자이글은 2020년 들어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020년형 그릴 신제품인 ‘자이글 슈퍼’와 ‘자이글 세븐’을 출시하면서 주방가전 업계에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산소LED돔 ‘ZWC Face&Body MASK’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경영기획 인재 영입을 통해 경영효율화도 적극 추진한다. 이성호 상무는 LG이노텍, GS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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