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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서울과기대 글로벌철도연수과정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해외시장 진출 대상 국가와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등 연수를 시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이란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정책 사업으로, 매년 2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초청해 해당국가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최근 신흥 철도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연수생을 대상으로 철도건설 현장견학 등 2박 3일 일정으로 연수를 진행한다.세부적으로, 4세대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등 우리나라 선진 철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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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방송콘텐츠 해외배급 지원으로 신한류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IS, 중남미, 아프리카 등 해외 권역에 국내 우수 방송콘텐츠를 무상으로 배급지원해 한류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신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콘진원은 ‘방송콘텐츠 해외배급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 방영권을 구매·확보 후 권역별 수요를 기반으로 현지어 자막, 더빙을 추가해 재제작하고, 해외 방영 협약체결과 배급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하게 지원 중인 사업으로, 해외 잠재시장에 K-콘텐츠를 알리는 동시에 한국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확보한 방송콘텐츠를 대상으로 지난해 해외배급을 추진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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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쿨 민초 컬렉션’ 선보여
파리바게뜨가 ‘쿨 민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쿨 민초 컬렉션’을 통해MZ세대 사이에서 신흥 밈(meme)으로 주목되고 있는 ‘민트초코’를 활용해 다양하게 제품을 구성하고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 잡기에 나선다.‘쿨 민초 컬렉션’ 주요 제품은 △부드러운 도넛빵 사이에 시원 달콤한 민트 초코 크림을 듬뿍 넣은 ‘대세는 민초넛’ △촉촉한 초코시트에 초콜릿칩과 민트향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샌드하고, 민트초콜릿 토핑으로 마무리한 ‘더 스퀘어 민트초코’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카롱 사이에 시원하고 달콤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가득 담은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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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산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6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제3만덕터널, KTX-이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굵직한 교통 개발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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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흥국 바이어 대상 K-Food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부터 2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러시아, 캄보디아, 호주 등 신흥시장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1년 상반기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국내 선도업체 45개사와 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호주·캄보디아 등 신흥시장 5개국의 바이어 60개사가 참여해 총 200여회의 상담을 통해 1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삼·김치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고, 가정 간편식 수요증가에 따라 떡볶이·음료 등 가공식품도 인기가 많았다.또한 농식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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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신흥지역연구사업단,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공동 국제학술회의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중앙아시아연구소 신흥지역연구사업단은 지난 21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오종진 사업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신중범 부단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독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중앙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30년: 비전과 실현 방안'을 주제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페인 등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학문후속세대 세션이 별도로 배정돼 차세대 중앙아시아 연구자들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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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많은 지역내 새 아파트 ‘주목’…기대되는 분양 단지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들의 인기가 뜨겁다. 새 집으로 이주하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높은 희소가치를 바탕으로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은 대부분 원도심으로, 기존 아파트 입주 시점부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이 조성돼 주거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노후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 내 새 아파트는 이미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에 혁신 평면, 첨단 설계 등 최신 주거 트렌드까지 누릴 수 있어 선망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실제로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높은 노후주택밀집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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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말까지 1만4300세대 분양 ‘봇물’…옥석 가리기 ‘필수’
올해 대구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총 1만4,317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는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인 총 2만8,213세대(58곳)의 일반분양이 계획돼 있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인 2만3,762세대(49곳)보다 약 18%가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총 27곳, 1만4317세대는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공급될 계획이다. 여기에 사업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곳까지 올해 분양을 진행하게 될 시 공급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동구 용계동의 택지지구, 북구 읍내동의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희소성 높은 단지의 분양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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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권시장 상승세 이유는?
인도 증기사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자 인도 센섹스(SENSEX)는 40,000 포인트가 붕괴되었고 3월 23일에는 27,590 포인트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부양책, 코로나 회복세, 시중 유동성 확대,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힘입어 인도 증시는 빠르게 회복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상태다. 급기야 올해 1월 21일에는 인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센섹스(SENSEX) 지수는 50,000 포인트를 돌파하였고, 50대 우량주로 구성된 니프티50(NIFTY 50) 지수도 최고선인 14,737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이같이 인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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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주목해야 할 지역별 분양단지는?
신규 분양을 기다린 사람들에게 5~6월 봄 분양시장은 풍성한 잔칫집이다. 서울에서 지방중소도시까지 분양물량이 골고루 계획되어 있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브랜드 단지들의 공급 소식이 있어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불확실한 입주시기, 한정된 입지, 높은 경쟁률 등의 이유로 무주택자들이 통장을 아끼기보다 민간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여 5~6월 더욱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고되어 있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오랫동안 뜸들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을 준비 중이고 공공택지인 강일지구도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과천지식정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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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구, 남은 상반기 ‘알짜 분양’ 이어진다
여름이 오기도 전에 대구 부동산 시장이 여름만큼 뜨겁다. 지난해에 이어 집값 상승이 꾸준한 데다 신규 분양 물량이 완판되고 미분양이 눈에 띄게 주는 등 활기를 띤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월간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1.05%로 전국(1.01%) 평균이나 서울(0.4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3월 0.49%에서 4월 0.43%로 상승세가 줄어들고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도 1.07%(3월)에서 1.01%(4월)로 내림 폭이 커진 것과 대조된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대전(1.30%)에 이어 5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다.4월 월간 매매가격지수 역시 서울 115.7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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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밀집지역 ‘신흥부촌’으로 급부상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 신흥부촌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주상복합 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신흥부촌으로 떠올랐다. 현재 강남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35층 층수 제한에 걸리면서 서울숲 일대가 더 주목받는 모양새다. 실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전용 198㎡)는 지난 4월 55억2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 2월 압구정동 현대6차(전용196㎡)가 54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가 주상복합이 밀집하며 부촌 이미지를 형성했다. 정자동 일대는 2003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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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의 중심이동, ‘대세’로 떠오른 곳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들의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비사업,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인근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는 것은 물론 새 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들은 정비사업, 도시개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신흥 주거중심지로 자리잡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곳은 광역교통망이 이미 확보된 상태로 원도심을 비롯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이를 따라 각종인프라 역시 빠르게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최근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 내에 분양한 새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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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과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로 했다.공동사업으로 ▲경남 창업벤처 페스티벌 개최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희망 포럼 운영 ▲경남중소기업대상 운영 ▲경남 청년창업가 네트워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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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최고 20층에 670가구 ‘동해자이’ 8월 분양 예정
강원도 동해시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올 8월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GS건설에 따르면 동해자이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또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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