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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데이트처벌법 신속 제정 등 여성안심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일 사회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여성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구조적 차별과 불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여성안심 대통령’을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의 여성안심 정책에는 △성범죄로부터의 안전, △여성·1인가구 주거 안정, △아동학대 근절 및 돌봄체계 정비, △공정한 일터 마련, △여성 건강권 보호 등이 담겼다. 우선, 데이트폭력처벌법(일명 ‘황예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고, 성범죄 양형 감경 요소를 개선해 성범죄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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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캐치패션, 해외 브랜드와 정식 파트너십으로 가품 원천 차단 外
◆캐치패션, 해외 브랜드와 정식 파트너십으로 가품 원천 차단2019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100% 공식 럭셔리 캐치패션은 상품 공급 단계부터 가품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가품 보상제’ 또는 ‘정품 인증 시스템’ 등의 부수적인 프로그램이 필요 없다.캐치패션은 정식 판권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사의 각 채널을 직접 연동하여 한 곳에 모아 놓은 럭셔리 애그리게이터(공식 판매처 연동) 플랫폼으로, 공식적으로 유통되는 럭셔리 상품 즉 ‘100% 정품’을 취급한다.병행수입이나 구매대행 없이 해외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유통 채널과 정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여러 유통 과정에서 가품이 섞여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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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사회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2022 강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지원 대상 사업은 평등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사업, 여성 안전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8,100만 원이다. 지원을 위해서는 추진 사업 총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사업비 외에 경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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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길 현장점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3일 논현1동 여성안심길에 설치된 각종 방범시설물을 대상으로 강남경찰서, 구민참여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해 5월 강남‧수서경찰서, ADT캡스와 여성안전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여성들이 많이 오가는 안전취약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을 도입한 여성안심길을 조성하고, 안심귀갓길, 안심계단, 방범용 CCTV, 비상벨, 로고젝터, 112신고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방범시설 상태와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구민참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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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케미렌즈, 데코비전 등 피로 감소 기능성 안경렌즈 선봬 外
◆케미렌즈, 데코비전 등 피로 감소 기능성 안경렌즈 선봬현대인들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고 늘상 안구 피로에 지쳐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스마트폰을 손에 끼고 산다. 우리 눈은 쉴 틈 없이 피로를 달고 사는 것이 사실이다.눈이 피로해지면 눈이 쑤시고 두통도 유발되고 시력 감퇴에 눈 불쾌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눈의 노화 현상인 근거리 시야 장애가 발생한다.실제, 근거리 시야 장애 발생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다.주로 40대 중후반이나 50대에 나타나던 것이 30대 중후반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만큼 우리 눈이 예전보다 혹사당하고 있다.눈 피로가 자주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통해 검사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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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정육각, 택배배송 주문 마감 4시간 연장 外
◆정육각, 택배배송 주문 마감 4시간 연장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전국 단위 ‘택배배송’ 주문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밤 8시까지 4시간 늘렸다고 22일 밝혔다.정육각은 수도권 등지는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진행 중이며, 해당 지역과 일부 도서를 제외한 전국에는 택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택배배송 주문 마감 연장으로 전국 단위 고객들은 기존보다 4시간 늦은 밤 8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초신선’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정육각은 김포 및 성남의 스마트팩토리에 고객 주문이 들어온 이후부터 생산을 시작해 포장까지 직접 완료하는 온디맨드 생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상품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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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서비스’ 도입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고 전기차의 충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천구는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시민체감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금천구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시흥4동·다목적·독산4동) 총 4곳, 전기차 충전구역 10면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전기차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음성과 함께 경광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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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국내 1호 가상자산 예치⋅렌딩 사업자 인가 획득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획득해 가상자산 예치⋅렌딩 1호 사업자가 됐다고 16일 밝혔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델리오에대한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 델리오는 지난해 9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이후 마지막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거래소와 지갑 서비스 업체들이 사업 인가를 취득했으나, 가상자산 예치⋅렌딩 등 전문 금융기업으로 인가를 받은 건 국내에서 델리오가 유일무이하다.델리오는 지난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통해 은행 등 금융권 수준의 높은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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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년 연속 ‘1조 클럽’ 달성···안정적 성장궤도 안착
SK매직이 2년 연속 매출 1조를 넘어서며 안정적으로 성장궤도에 안착했다.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788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렌탈 누적계정 222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SK매직은 2016년 11월 말, SK네트웍스로 편입 후 5년 동안 매출과 렌탈 누적계정은 각각 2.3배, 영업이익은 2.6배(말레이시아 손익 제외 기준 적용: 836억)가 증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여 SK매직의 기업 가치를 입증했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 관점에서 새롭게 선보인 정수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오븐 등 주력제품들이 선전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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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안심일터 조성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4일 임직원의 안전보건 증진 및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방침의 핵심내용은 △안전 최우선가치 확산 노력 △안전보건경영체제 운영 △잠재 유해・위험요인의 발굴 및 개선 △의사소통 활성화 △안전법규 책임이행 등이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선제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45001 및 ISO22301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경영의 체제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안전보건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있어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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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 발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앞서 야놀자는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여행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연구력을 접목해 업계의 정보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보고서는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첫 공동 프로젝트로, 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 간 국내 68개 관광법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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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중대재해 인명피해 예방대책 수립 안전 점검
부산해양경찰서장(서장 이병철)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27.)에 따라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함정, 파출소를 중심으로 재해 예방 현장실태를 점검하여 시설물과 각종 장비의 유해요소를 발굴하였고, 근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또한 전담 T/F팀을 구성,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해요소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업무 중 위험성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이병철 부산해경서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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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모든 현장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반도건설은 전국 각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갖고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으로 선포하고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KOSHA-MS’ 전환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도 대비 30%이상 감축 및 안전보건 문화활동 Small TBM 활성화로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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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전보 등 정기인사
대법원은 2월 4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2월 21일자로 실시했다.전보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422명, 사법연수원 교수 8명, 재판연구관 33명, 고등법원 판사 29명, 지방법원 판사 296명이다.◇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중민 ▲김정곤 ▲박찬석 ▲정진아 ▲정승원▲염우영 ▲김성곤 ▲박정길 ▲박준민 ▲우관제 ▲임범석 ▲김현순 ▲선의종 ▲이영광 ▲허준서 ▲박지원 ▲이준철 ▲조양희 ▲이내주 ▲조병구 ▲이문세 ▲정성균 ▲조해근 ▲강규태 ▲김경수 ▲김봉규 ▲김상일 ▲김승정 ▲김옥곤 ▲김상우 ▲양지정 ▲이인규 ▲김형작 ▲방윤섭 ▲정찬우 ▲최성수 ▲김양훈 ▲김창모 ▲서영효 ▲송승우 ▲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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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와 ‘친환경 수소 사업’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양사가 협약한 주요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후속) 분야 협력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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