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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저소득 가정 ‘디지털 공부방’ 개선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3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공부방’ 지원금 6000만원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인 ‘디지털 공부방’ 지원 사업은 온라인 수업 장기화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의 학습환경 개선 및 아동·청소년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지난 3월 30일까지 부산광역시 교육청,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경제적 상황과 학습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40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원활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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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의료복지 사업 국비확보 위해 과기부 방문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심·뇌혈관 의료장비 도입이 중앙부처의 예산지원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13일 오후 3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 및 암진료에 특화된 첨단 연구를 수행하고, 원전지역 주민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의료기관이다.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및 연구개발과 국가방사선비상진료 수행을 통한 국가 과학기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현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관내 심·뇌혈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서 심·뇌혈관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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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한‘테마 트래킹 레일 로드’조성 추진
부산 기장군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내 ‘테마 트레킹 레일 로드’ 조성사업을 위해 기장군수와 기장군 관계 공무원이 4월 9일 중구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를 방문, 신형하 본부장을 직접 만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을 위한 방안 및 토지사용방식 등에 대한 협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장군은 2018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이 과도한 사업비 부담으로 인해 중지 되었던 만큼 최소한의 예산으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다시 검토 중에 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테마 트래킹 레일 로드 조성사업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찻길 노랫말을 테마로 한 트래킹 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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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호텔 탑스텐, 봄맞이 패키지 선보여
SM그룹(회장 우오현) 레저부문 강릉 ‘호텔 탑스텐’은 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번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원 모어 스테이 1+1 (One More Stay) ‘패키지와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온 더 비치 (Picnic On The Beach)’ 패키지를 선보인다.‘원 모어 스테이’ 패키지는 주말 1박을 투숙하면 주중 숙박권(1박)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에서 총 2박을 투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공되는 주중 숙박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원 모어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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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77명...4차 유행에 거리두기 연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0만 8945명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오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지속하던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며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9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2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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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트남판 ‘지니뮤직’ 사업 추진
KT는 베트남 정부 중앙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SO 자회사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KT 그룹사인 지니뮤직의 플랫폼 사업 모델을 현지 고객의 음원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고, K-POP 음원을 유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양사는 베트남판 지니뮤직 서비스 추진을 위해 특별전담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인터넷TV(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문성욱 KT 글로벌사업본부장과 브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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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틀째 계속되는 '코로나 행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이틀째인 9일도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집중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오 시장 취임 후 첫 소집회의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둔화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서정협 행정1부시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인 박유미 시민건강국장 등 30여명이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서울시가 직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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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기명부 작성 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 'OK'
코로나19 수기명부에 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기재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줄일 전망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게 지난 2월 도입한 개인안심번호를 쓰도록 수기명부 지침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다.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받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방대본은 이번 지침에서 수기명부에 연락처를 적는 칸에 원칙적으로 개인안심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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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용평가사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 협약
SK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협력사인 비즈파트너(Biz. Partner)를 위한 맞춤형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평가항목에는 탄소배출량,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안정성, 회계투명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측면과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50여가지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SK건설에 따르면 새로운 평가모형은 기업신용평가사가 참여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평가방법은 자료평가 70%와 현장실사 30%로 이뤄진다. 자료평가는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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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능형 신기술 활용 통해 현장 안전역량 제고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 및 5G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현장 특화 지능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신기술 접목으로 발전 효율 향상은 물론, 현장 안전역량도 제고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2020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은 5G, 사물인터넷(IoT),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국가 주요 인프라(교통, 안전, 산업, 환경 등)에 적용해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능정보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남부발전은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화재, 설비 이상 등 비정상 상황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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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닷새째 500명대…4차 대유행 조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500명대를 나타내면서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어 누적 10만5279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크게 감소했음에도 5일째 500명대를 이어간 것이다.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13일((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9875건으로, 직전일(4만1306건)보다 2만1431건 적었다. 직전 평일인 지난 2일(4만992건)과 비교하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는 514명으로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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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나흘째 500명대...재보선 전후 4차 대유행 우려 확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개월만에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며 7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4차 대유행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3명으로 31일부터 일별로 506명, 551명, 557명 등 5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1명, 해외유입이 2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54명, 경기 143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16명을 기록했다. 특히 비수도권은 부산 61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대전 19명, 강원·경북 각 16명, 충북 11명, 대구·세종 각 10명, 충남 7명, 울산 3명, 광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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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방통위,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연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연회를 2일 제주도 테크노파크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2020년 12월 9일 발표한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상파 UHD 방송 표준인 ATSC 3.0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시연회는 실내시연과 실외시연으로 진행되며 실내시연은 다채널방송(MMS: Multi Mode Service), 재난경보, 지상파 VoD, 타깃광고, 고화질 업스케일링(upscailing) 서비스 등으로, 실외시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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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방과후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거두라"
"방과후강사발 확산 오보를 근거로 아무 잘못없는 강사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운영 중단을 결정한 학교의 실무자와 학교장은 강사들에게 사과하라." "학교는 오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불신과 편견으로 결정한 ‘방과후학교 운영 중단’ 결정을 철회하라." "학교는 당사자인 강사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최근 있었던 세종시의 '방과후학교 강사발 코로나19 확산' 언론 오보와 이로 인한 학교들의 일방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중단, 학생들과 강사들의 피해에 대해 4월 2일자 '방과후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거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3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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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 및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고 가족관계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심리치료 대상자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 중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선발된다. 심리검사 결과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ㆍ화상ㆍ방문 상담을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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