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중앙아시아서 연이은 수주 外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의 EPC社인 하얼빈일렉트릭(HEI, Harbin Electric International)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2단계 천연가스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 착수지시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00억원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첫 수주다.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1조 15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 계약 이후 일주일 만이다.이 발전소는 1600MW급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시르다리야(Syrdaria)주에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50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
[산업 이슈] 두산퓨얼셀-코오롱글로벌, 바이오가스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사업모델 개발 外
두산퓨얼셀이 국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대응을 위해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두산퓨얼셀은 22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코오롱글로벌과 ‘중장기 사업 및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퓨얼셀 정형락 대표이사,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며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담당하고,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수행한다"라고 전했
-
[산업 이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기술혁신상 수상 外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새로운 브랜드 ‘DEVELON’이 적용된 도심형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세계시장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4톤급 하이브리드형 전동 휠 굴착기 ‘14W EREV’가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고 21일(화) 밝혔다. 건설기계 브랜드명을 ‘DEVELON’으로 변경한 후 첫 국제 수상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은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Veronafiere)가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장비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혁
-
[산업 이슈]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 선보인다 外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을 활용한 의료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의료분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소재 시스템 통합(SI) 업체 핀거지조(Guangxi Pinge digital industry intelligent)와 ‘협동로봇 의료용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핀거지조 량즈훙(Liang Zhihong) 대표 등이 참석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선보일 의료용 솔루션은 시료 균질화, 배지 준비, 미생물 배양, 미생물 접종, 검출 및 판별 등 전체 공정을 모듈화 해 여러 유형의 샘플을 동시
-
[패션 단신]두산 베어스 출신 영원한 캡틴 오재원,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정식 모델 데뷔
피크 팩토리는 두산 베어스 출신 영원한 캡틴 오재원이 엔터테이너로서의 첫 스타트로 DDP에서 진행된 2023 FW 서울패션위크의 모델로 지난 19일,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오재원은 방송 활동은 물론, 패션 관련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소속사와의 상의 끝에 오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오재원이 모델로 첫 데뷔를 한 곽현주 컬렉션은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로, 패션을 사랑하는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자신만의 컨셉을 위한 브랜드다. 소속사인 피크 팩토리 측은 “곽현주 컬렉션의 특징이 화려함과 파워풀 한 분위기 때문에 오재원의 모델로의 데
-
경북 영천 산불발생.... 1시간 52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9일 오후 2시 28분경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죽정리 산 3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2분만인 오후 4시 2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2, 지자체 4,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진화차 6,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17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 공무원 30, 소방 51, 경찰 2, 기타 5)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양봉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
[건설단신] 동문건설, ‘모범택시2’ 제작지원 등 문화마케팅 전개
동문건설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문화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 동문건설은 이제훈 주연의 SBS드라마 ‘모범택시2’의 메인 후원사로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이자 자사의 전속모델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2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모범택시2’ 5부와 6부에서는 동문건설의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와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단지가 극중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이밖에 동문건설은 올해 스포츠 마케팅 확대 일환으로 골프선수 김영수의 후원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후원을 진행한
-
[생활경제 이슈]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 올해도 박서준 外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아래로 흐르는 물을 퍼 올려 담는 일반 생수와 달리,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산수의 특장점을 “백산수는 솟아오르지!”라는 카피와 함께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백산수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로 사시사철 일정한 맛과 수질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하며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올해도 재발탁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서준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밝은 이미지가 백두산 대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백산수와 잘 어우러져 소비자 호감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
[생활경제 이슈] 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경력채용 설명회 개최 外
오늘의집은 오는 16일 오후 7시 ‘THE BIG MOMENTUM’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스타트업 미디어 ‘EO’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두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개발자 대규모 경력채용을 맞아 지원자들의 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오늘의집의 기술역량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설명회는 오늘의집 채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16일 진행될 채용설명회에는 오늘의집 엔지니어링팀 주요 실무진이 직접 참여한다. 홍준성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현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Home & Content △C
-
[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1조1500억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계약 外
두산에너빌리티가 1조1500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 LLP와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현지 건설사인 바지스(Bazi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다.이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Shymkent)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해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두
-
[IT단신] 사이버리즌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버리즌(Cybereason)이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리즌에 따르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비전의 완성도(제품 전략, 혁신 계획 등 평가)와 실행 능력(제품, 서비스, 시장 대응성, 고객 경험 등 평가)을 기준으로 업체를 평가해 각 회사를 ▲리더 ▲챌린저 ▲비저너리 ▲니치로 선정한다. 사이버리즌은 지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부문 비저너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능력 각각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리즌의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트너
-
[산업 이슈] 두산밥캣, ‘콘엑스포 2023’에서 첨단 전동화 장비와 무인 디지털 기술 과시 外
두산밥캣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콘엑스포 2023’에서 업계를 선도해 나갈 첨단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콘엑스포는 3년 주기로 미국에서 열리며, 14~1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26만㎡에 달하는 전시장에 전 세계 1800여개 건설장비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완성차 업계와 마찬가지로 건설장비 업계에서도 최근 화두는 전동화, 무인화 기술이다. 두산밥캣은 2043㎡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If you can dream it, Bobcat can build i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업계를 선도해 나
-
[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美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 外
글로벌 SMR 파운드리(Foundry, 생산전문기업)를 추진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재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UAMPS의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된다. 아이다호주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1호기당 77MW의 원자로 모듈을 6대 설치해 총 462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뉴스케일파워와 SMR 제작성 검토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4월에는 SMR 제작 착수 협약을 체결하고 원자로 소재 제작에 필요한 금
-
[생활경제 이슈] 컬리,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 한정 판매 外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 식빵만을 모아 담은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를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교토마블, 도제식빵, 타쿠미야, 바로크, 화이트리에, 바비브레드 등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꼽히는 유명 베이커리 6곳의 식빵을 한 상자에 골라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토마블의 데니쉬 식빵은 반죽을 100번 이상 자르고 접어 살린 64겹의 식빵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또 "도제식빵의 생식빵은 쫄깃한 식감 아래 은은한 단맛이 나는 식빵으로 매일 매장 앞에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라며 "타쿠미야의 생식빵은 촘촘한 밀도와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으로
-
[산업 이슈]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디지털 총괄본부, ‘AI 전략 세미나’ 진행 外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 디지털 총괄본부(이하 HoD)는 지난 7일, AI 및 머신러닝 운영(이하 MLOps)*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데이터이쿠와 함께 ‘AI 전략 세미나 2023’을 개최했다. DDI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DDI 박석원 사장을 비롯해 AI 업무를 담당하는 두산그룹 계열사 및 주요 산업군의 타사 임원,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HoD는 두산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고, 이에 대한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조직이다"라며 "또한 그룹 내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DDI를 통한 대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