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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58회 법의날 정부포상 전수식
법무부는 4월 23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법의 날’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법치주의 확립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64년 5월 1일 대통령령(제1796호, 법의날에관한건)에 의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후 근대적 의미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법률인 「재판소구성법」시행일이 1895년 4월 25일임을 감안, 2003년 2월 4일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여 법의 날을 4월 25일로 변경해 제58회를 맞이했다. 당초 “법의 날 기념식”은 법의 날 유공자와 그 가족, 정부 및 법조계 주요인사 등 내·외빈 350여 명이 참석해 거행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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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대교, 서울시와 다문화∙외국인 자녀 방문학습 지원
대교는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학습 지원과 학교 생활 적응을 돕고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지원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다문화∙외국인 자녀 방문학습 지원서비스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서울 거주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한국어, 초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약 1200명을 선정해 수준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대교에서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받을 수 있고, 진단 후 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학습 과목 교육서비스를 매주 1회 제공한다.이번 방문학습 지원서비스 대상은 다문화와 외국인 주민의 만 3세~15세 이하의 학생이며, 방문학습 기간은 오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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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관련 의혹 사실관계 확인절차 완료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사무국장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절차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월 말 일부 언론에서는 코픽 김정석 사무국장(이하 사무국장)이 2005년 전북독립영화협회 재직 시 국고보조금 중 일부를 부적절하게 집행했으며, 2010년 인천영상위원회 제작지원금을 용도 외로 사용하고 참여 스태프 인건비를 미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코픽은 지난 3월 9일 외부위원 2인을 위촉,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관해 관련자(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그 결과를 밝혔다.<2005년 전북독립영화협회 재직 당시 법인카드 집행 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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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380프로젝트’로 대한민국 교육1번지 조성
부산 기장군은 “생활 속의 실천 교육도시”, “대한민국 교육1번지 기장” 조성을 목표로 세 살부터 여든까지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생애 전 단계 맞춤형 보육·교육사업인 ‘380 프로젝트’를 2010년 기장군수가 직접 사업을 발굴해 운영 중이다. 380프로젝트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육·교육지원 프로젝트로,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0세부터 미취학 아동의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보육 프로젝트인 신사임당 프로젝트, 초·중·고 지역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이퇴계 프로젝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이율곡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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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촬영소 건립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은 ‘영화·영상도시 기장’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촬영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산촬영소는 장안읍 기룡리 산108번지 일원의 24만9490㎡(약 7만6천평) 부지에 건물 연면적 2만229㎡(약 6천평) 규모로 영화촬영 스튜디오 3개동, 영상지원시설, 아트워크시설, 야외촬영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기장군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진위는 사업비 660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조성한다. 올해 10월 착공해 2023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는 1단계 준공 후 추진될 예정이다.기장군은 부산촬영소가 기장군에 조성되면 기장군 전역을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기장군을 하나의 도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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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인 문화 활동 접근권 높이는 ‘문화기본법’ 개정안 발의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문화진흥 기본계획에 장애인의 문화 활동 접근권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정치적 견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문화를 향유할 권리인 문화권을 가진다는 점을 국민의 권리로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의 경우 여전히 문화·여가시설 및 문화콘텐츠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문화권의 향유 수준이 미흡한 실정이다. 장애인의 문화 활동은 생활 만족, 신체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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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ASL 시즌11’ 28일 개막
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3월 28일(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개막전 24강 A조에는 김정우(Z), 원지훈(P), 조일장(Z), 황병영(T)이 출전한다. 첫 경기에선 ASL 시즌7 우승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무대로 복귀한 김정우와 예선전을 통과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원지훈이 대결을 펼친다. 이어지는 경기에선 안정적인 운영으로 유명한 조일장과 과거 KT에서 활동한 황병영이 맞붙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3월 30일(화) 진행되는 24강 B조 경기에는 이재호(T), 윤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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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모바일TV 누적 방문자수 350만 명 돌파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모바일TV 론칭 2년 만에 누적 방문자 수 350만 명을 돌파하고, MZ세대 고객이 증가하는 등 트렌드 상품에 재미까지 갖춘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019년 4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모바일TV를 통한 판매상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출연해 먹방을 선보인 ‘엔젤리너스 반미세트’ 방송이 주문건수 4천 건으로 최다 주문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23일(화) 진행된 ‘롯데자이언츠 정규시즌 입장권’ 판매 방송은 동시 접속자 1만 명이 몰리고, 상담건수 1천 건을 기록했다. 앞서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단 청백전 생중계는 동시 접속자 2만 명, 누적 접속자 1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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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김치산업 관련 업무 일원화 시급... 단일 기관 설립 검토해야"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이 국내‧외 김치산업의 진흥을 위해 분산된 정부 업무의 일원화가 시급하다며 단일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철현 의원은 23일 국회 농해수위 소관 기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 보고에서 정부 김치산업 관련 연구개발, 제조기술 교육, 수출 지원, 수급동향 파악 등 업무가 각각 기관으로 흩어져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실제 김치 관련 R&D와 김치 문화 진흥 업무는 한국식품연구원의 부설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김치 제조기술의 보급과 전수를 위한 교육훈련 기관 관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김치의 수출 지원 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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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넷플릭스 시대’ 맞은 국내 OTT 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OTT(Over The Top)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OTT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대표의원 조승래, 연구책임의원 장경태)’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OTT시대,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OTT산업의 발전에 따른 국내 문화 콘텐츠의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 주요내용으로는 △OTT산업의 정의와 시장규모 △OTT산업이 극장·유선방송 등 기존 플랫폼 및 영화·방송 등 콘텐츠에 미치는 영향 △국내 산업의 기회와 위기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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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퇴직공무원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년 멘토링 사업 발대식 가져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황진규)는 3월 11일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에 선발된 퇴직공무원 4명,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에 대한 보호관찰청소년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보호관찰소 및 교직에서 퇴직한 비행청소년 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무직 보호관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성순화, 진로탐색, 동기강화, 직업훈련기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이모군은 “장래 진로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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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글로벌 영상산업의 동력 ‘(가칭)부산촬영소’건립 속도
오규석 부산기장군수는 3월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연초 선출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김영진 신임위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글로벌 영상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가칭)부산촬영소가 당초 계획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7월1일 군수 취임과 동시에 부산촬영소 기장군 유치에 온몸을 던져 기장군, 문화관광체육부, 영화진흥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부산촬영소를 장안읍 도예촌 내에 최종 유치하게 됐다.부산촬영소는 기장군이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지 내 24만9490㎡를 무상 제공하고, 영진위가 건물 연면적 2만229㎡ 규모로 영화촬영 스튜디오 3개동, 영상지원시설,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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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김정석 신임사무국장임명은 법률에 따른 절차 통해 진행"
씨네21은 2월 24일자 <현안 산적한 영진위, 부실한 인사검증 도마에>라는 제목으로 영화진흥위원회 김정석 신임 사무국장에 대한 충분한 검증없이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영진위 신임 사무국장의 임명은 법률에 따른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익명의 제보도 묵과하지 않고, 본인의 소명을 받고 9인 위원회에서 재검토하는 절차를 밟아 진행했다고 25일 입장을 밝혔다. 영진위 사무국장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영진위 위원장이 9인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하게 돼 있다. 이에 김영진 위원장은 사무국장 임명동의의 건을 지난 2월 4일 제 3차 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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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베트남어, 현지 영화 ‘디자이너’로 배우는 중급 인강 선봬
시원스쿨 베트남어는 베트남 영화 ‘디자이너’로 배우는 중급 회화 강좌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원스쿨의 ‘영화로 배우는 강좌’ 시리즈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제2외국어를 현지 영화를 감상하며 배울 수 있는 인강이다. 베트남어로는 이번에 처음 오픈했다. 시원스쿨에 따르면 베트남 영화 ‘디자이너’는 1969년 사이공을 배경으로 9대째 아오자이 가게를 가업으로 이을 후계자가 비밀의 옥구슬로 인해 2017년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상영작으로 선정됐으며, 롯데시네마와 영화진흥위원회의 ‘베트남 영화 상영 지원 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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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 기공식 개최...2026년 개원 예정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3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건축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3시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부지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및 연세의료원 관계자들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일영, 송영길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바이오 기업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윤동섭 의료원장으로부터 송도세브란스병원의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받았으며, 주요 인사들이 참석자를 대표해 첫 삽을 뜨는 ‘시삽식’을 가졌다.송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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