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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2900억원 규모 선박 5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한국조선해양이 총 2900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선사와 2만2000㎥급 LPG운반선 1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길이 159.9m, 너비 25.6m, 높이 16.4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컨테이너선은 길이 186m, 너비 35m, 높이 17.4m 규모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레디 디자인을 적용,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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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4270억원 규모 선박 3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4270억원 규모의 LNG추진선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중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해상 물동량 증가세와 환경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친환경 컨테이너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친환경 선박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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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조선 근로자 작업복에 불붙어 화상…서울로 병원 이송
2월 12일 오전 11시 15분경 현대미포조선 4도크 남편 변전실(DS-TR8)에서 시설보전부 전기정비팀 소속 김모(40대)근로자가 3도 화상(손, 허벅지, 복부, 목, 눈)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손 크기를 1%로 가정하면, 30%정도가 3도 화상이다.재해자는 4도크 동편 PE장에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 신고를 접수하고, 4도크 남편 변전실(DS-TR8)에서 고압 배전반을 오픈 후 고압 케이블 부스바에 테스터기를 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터치 후 쇼트로 인해 재해자에 불이 붙어 직접 변전실 외부로 나왔고, 주변 작업자가 목격해 소화기로 즉시 소화했다. 소화기 2개는 쓸모 없는 소화기였고 3번째 소화기 마저 소화용액 충전이 작동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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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작년 최대 실적…현대오일뱅크가 ‘견인’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지주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1587억원, 영업이익 1조8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부문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부문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48.9% 늘었고,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판결 관련 충당금 설정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 효과 확대와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제품 크랙 상승 등의 요인에 힘입어 매출 20조6065억원, 영업이익 1조1424억원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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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7000억원 규모 선박 9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설 연휴기간 동안 총 704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 3곳,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 등과 2만4000톤급 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2500㎥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로로선은 길이 234m, 너비 35m, 높이 33.3m로, 2개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쌍축선(Twin Skeg)이다. 쌍축선은 2개의 프로펠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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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현대중공업·대우조선 잘못된 만남…유럽연합 벽 못넘고 불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견국 유럽연합 공정거래위원회의 불숭인과 함께 좌절했다. 문재인 정부와 이동걸 산업은행장의 그릇된 판단으로 시작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는 금속노조 대우조션지희와 현대중공업지부를 포함한 노동계의 반대와 참여연대. 민변 노동위원회 퉁 시민사회단체의 격한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지본과 권력이 강요한 인수합병은 우리 스스로의 판단기 아니라 유럽연합의 판단으로 사실상 무산되는 결과를 맞았다. 현대증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불발은 필연이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본계약 체결 이후 EU. 중국 등욜 비롯한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정착 당사국인 공정거래위윈회조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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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1조3300억원 규모 선박 9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주에 이어 1조330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 등 3곳과 1만6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4척,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 1척, 2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9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대형 컨테이너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친환경 원료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또 LNG운반선은 길이 297m, 너비 46.4m, 높이 26.5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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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강정, ‘K-조선 재도약, 조선업 일자리 상생협약’ 저임금과 다단계하청 고용구조부터 철폐하라”
“속빈강정, ‘K-조선 재도약, 조선업 일자리 상생협약’ 저임금과 다단계하청 고용구조부터 철폐하라.”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은 12월 15일 오전 울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주장했다.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정부와 울산시,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원청과 사내하청 업주들은 조선업 일자리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정부와 기업은 조선산업에 신규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와 정책을 발표했으나 정부는 모든 제도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반면 기업은 구체적인 내용 없이 선언적인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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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총 7456억원 규모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2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04m, 너비 29m, 높이 18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얼음이나 빙산에 대비한 내빙 기능(Ice Class 1A)을 갖추고 있으며,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를 만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각국 규제가 강화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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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현대미포조선과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포스코가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로이드선급(LR) 및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탄소중립과 수소사회로 전환에 따른 탄소의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현대미포조선 남영준 설계부문장(전무), 로이드선급 김영두 극동아시아 기술총괄 부사장, 한국조선해양 신상범 생산기술연구소장(상무), 라이베리아 기국 김정식 한국대표와 포스코 김상철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LCO2운반선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를 비롯한 참여사들은 2025년까지 단계별로 2만 CBM(Cubic Meter) 이상의 대형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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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는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현대중공업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산 동구청,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내 조선업계가 전 세계 발주량의 44%를 수주하고 현대중공업이 올해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등 업황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기술 인력양성과 지원 정책 등으로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회복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지역의 인력수요 전망에 맞춰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울산기업 취업 후 정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술연수생 지원사업(월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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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1조3600억원 규모 선박 12척 잇달아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이틀간 총 1조3600억원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8일과 31일 오세아니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5개 선사와 각각 ▲대형 LNG운반선 4척 ▲8만6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 톤급 PC선 4척, 3만㎥급 소형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선 4척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다른 선종에서도 수주 소식이 이어졌다. 초대형 LPG선 2척에는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되며, 울산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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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총 3480억원 선박 6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480억원 규모 선박 6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각각 9만1000㎥(입방미터)급 LPG선 1척, 8만6000m³급 LPG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등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PG선들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해당 선박들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선박으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황산화물 배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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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LPG선 3척 227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27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8만 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적재 용량을 동종 선박 가운데 최초로 2000㎥ 늘린 8만 6000㎥로 건조될 계획이다.최근 글로벌 물동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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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선박 7척 566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 8000㎥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 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 3000㎥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 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에탄운반선은 액화한 에탄(ethane)을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반하는 고부가가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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