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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2021년 단체교섭승리 중앙쟁대위 출범식 가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2월 22일 오후 5시 30분 3백여명에 달하는 중앙쟁대위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중앙쟁대위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부는 3사(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로 구성해 1 노조(현대중공업지부)로 구성되어 노동자들의 복지와 권익투쟁을 벌이고 있다.2021년 단체협약과 임금인상 교섭 진행 상황을 보면 현대중공업은 2021년 8월 30일 1차 교섭(상견례)을 시작으로 5개월째인 오늘(2월 22일)로 34차 본교섭과 수십 차례 실무자 교섭을 병행해 왔지만, 사측은 제시안조차 제시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현대일렉트릭 교섭은 2021년 9월 3일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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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파파존스 피자, 올해도 ‘파파토크’로 고객 소리 듣는다 外
◆파파존스 피자, 올해도 ‘파파토크’로 고객 소리 듣는다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올해도 고객 의견에 집중한다.파파존스 피자는 주문 고객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인 파파토크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파파토크는 자사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다. 참여 고객이 매장, 서비스 등을 평가하면 파파존스 피자에서 이를 실시간 확인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9년 9월 첫 도입된 이래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메일 수신에 동의한 사람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달 설문조사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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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작년 최대 실적…현대오일뱅크가 ‘견인’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지주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1587억원, 영업이익 1조8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부문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부문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48.9% 늘었고,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판결 관련 충당금 설정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 효과 확대와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제품 크랙 상승 등의 요인에 힘입어 매출 20조6065억원, 영업이익 1조1424억원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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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양사, 2021년 매출 8.1조 달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1년 연간 합산 매출 8.1조원을 달성했다. 양사 모두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4일(금) 2021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현대건설기계는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한 3조5,520억원을 기록, 지난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 상승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4조5,937억원을 거두며, 과거 두산밥캣을 제외한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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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소통경영’으로 건설기계 통합 시너지 올린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조영철 사장이 건설기계 3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조 사장은 지난 25일,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첫 통합 채용으로 선발된 대졸 신입사원 90여명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CEO connect’를 실시했다. ‘CEO connect’는 지난해 12월 CEO가 3사 임직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만든 채널명으로, 이번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포함 총 4차례 실시됐다.조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자신을 소개 하고, 사전에 신입사원들로부터 받은 질문 100여개에 대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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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후 첫 합동 혹한지 테스트 실시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일(월)~14일(금), 총 5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건설장비 혹한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혹한지 테스트는 저온의 극한 환경에서 건설장비 부품 등이 제대로 구동되는지 성능을 확인하는 행사다.이번 테스트는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 양사의 신형 건설장비를 대상으로 동력계, 전기전장, 조종석 내부 품질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 시험 및 검증이 이뤄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휠로더 5대와 현대건설기계 동급 장비 4대가 테스트에 투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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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새집행부 바뀌고 28차 단체교섭
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새 집행부로 바뀌고 제28차 단체교섭이 1월 13일 오전 10시30분 현대중공업 본관 교섭장에서 진행됐다.이 자리는 전국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과 정병천 지부장이 노측 교섭대표로 참석했고, 사측은 이상균 사장과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상견례 자리에서 정병천 지부장은 “노동조합은 전체 노동자들을 대표한다. 회사는 시간 낭비하지 말고, 힘들다는 얘기보다 현장노동자들을 생각하는 통큰 결단을 하길 바란다”는 모두발언을 했다.이와 함께 교섭체결권을 가진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홍지욱 부위원장은“2년에 한 번씩 타결되는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 21년 단체교섭 빠르게 매듭짓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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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미국 토네이도 재난 현장 복구 위해 구슬땀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토네이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의 피해복구 작업에 앞장섰다.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 ‘퍼스트 초이스 팜 앤 라운(First Choice Farm & Lawn) 社’와 함께 토네이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테네시주 샘버그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11일(화) 밝혔다.아틀란타 법인은 15톤, 23톤, 25톤급 중형 굴착기 3대를 현장에 배치해 붕괴된 건물 잔해와 부유물 정리 작업에 투입하는 한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장비를 지원해 힘을 보탰다.현장에서 함께 복구 작업을 실시한 현대건설기계의 현지 딜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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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올해 국내시장 6,200억 원 매출로 역대 최대 전망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판매량을 거둘 전망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굴착기 역대 최대 매출인 6,2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 1997년 대우중공업 시절 거둔 4,800억원을 24년만에 뛰어넘은 최대 실적이다. 판매량 또한 1997년 이후 최다인 5,50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 같은 실적은 대형 장비 판매량 증가와 고객 맞춤형 다양한 어태치먼트(부속장치) 판매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국내 시장 대형 굴착기 판매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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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숏폼 콘텐츠 전문 MCN 스타트업 윗유(witU)에 투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파트너사 윗유(witU)에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라운드는 해시드의 단독 투자로 진행되었다. 숏폼 콘텐츠란 일반적으로 10초~1분 사이의 짧은 시간 안에 재미와 메시지를 담아내어 시청자의 이탈을 막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의미하는 말이다.윗유는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인 틱톡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 240만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직접 설립한 것이 특징이다. 숏폼 영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만들어 왔다. 윗유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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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 2,000억원 규모 투자… 생산능력 50% 키운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건설기계 호황기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생산거점인 울산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14일(화) 공시를 통해 울산공장 생산규모 확대 및 제조공정 간소화 등에 4년 동안 1,9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기계가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돼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다.이번 투자는 공장 노후화로 인해 비효율적이었던 생산 라인을 재정비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고,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생산 규모 확대에 초점을 두고 이뤄진다. 현대건설기계는 우선 기존 1공장과 2공장에 각각 분산돼 있던 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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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공략 강화로 호실적 이어간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굴착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세계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해외 딜러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직접 딜러들을 대면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기계는 딜러 보상 프로그램 재정비, 마케팅 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이뤄진 신흥시장에서 올해 거둔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딜러 컨퍼런스에는 사전 구축된 가상공간에 해외 딜러들이 개인 아바타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73개국 15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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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건설장비 대규모 수주, 총 534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서 대규모 건설장비 수주에 성공하며,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이달에만 러시아 광산업체 및 건설사 등으로부터 굴착기 510대, 휠로더 15대, 스키드로더 9대 등 총 534대의 건설장비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장비들은 내년 1월부터 인도를 시작해 같은 해 1분기 중으로 러시아 현지 석탄 채굴 작업장 및 건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올해에만 러시아에서 125톤 초대형 굴착기 21대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1,500여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함으로써 전년 대비 약 3배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현대건설기계는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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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자회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동반입상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경연에서 수상하며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제뉴인은 17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고혁신상을, 현대건설기계가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동반 입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기술경연대회로, 지난 9월초 경연 본선을 치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자동화’ 부문에서 통합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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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 불법파견 방조 검찰 규탄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는 11월 2일 오전 10시 울산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기계 불법파견 범죄행위 방조하는 검찰을 규탄하며 당장 기소와 엄중 처벌을 재차 촉구했다.기자회견은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과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이성회 지회장의 모두발언, 기자회견문 낭독(직접고용 대상자 윤태현, 변주현)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불법파견과 위장폐업, 집단해고에 맞선 천막농성이 460일을 지나고 있다. 하지만 울산지검의 공소제기는 여전히 깜깜무소식이다. 4개월 동안의 집중조사 끝에 고용노동부는 작년 말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파견법 위반에 따른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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