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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우성1차, 리모델링 조합설립 목전…시공사들 ‘물밑경쟁’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1차아파트가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을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목동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동의율을 75% 이상 확보함에 따라 내달 초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지 약 1년 만이다.목동우성1차는 기존 용적률이 지난 1992년 준공된 단지로 기존 용적률이 257%로 높아 사실상 재건축을 추진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사업방식을 리모델링으로 결정하고, 동의서 징구 업무에 나서 현재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단지는 향후 리모델링을 마치고 나면 현재 지하 1층~지상 15층 332가구 규모에서 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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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급여로 모은 기부금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임직원 급여를 기부한 모금액 약 2억원을 안나의 집 등 6곳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DC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으며, 자사가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액수를 더하는 것)한 금액을 더해 올해 총 1억9090여만원의 정성을 마련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추천받고 투표를 통해 ▲바라카 작은 도서관 ▲늘빛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안나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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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4’ 진행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CJ CGV와 아모레퍼시픽 등이 속한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80여 명이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CJ CGV,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오리온재단,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연합체다.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아이파크몰 주차장에 봉사자들이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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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인 성냥갑 아파트 싫다”…주거형 오피스텔로 몰리는 이유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새로 짓는 아파트들이 획일화되거나 평준화되면서 아파트 대체상품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훨씬 덜하기 때문이다. 실제, ‘고분양가관리제도’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 내 아파트들이 점점 개성을 잃어가고 있다. 수도권 및 광역시, 지방 주요도시들은 대부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에 포함돼 있으므로 고분양가관리 심사제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해당 기준과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없다. 분양가상한제도 걸림돌이다. 공공택지에 개발되는 주택들은 공공성을 부여해 신규 공급 시 해당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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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분양 역대 ‘최저’…재개발·재건축 물량 줄어든 탓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서울 신규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분양가 문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미룬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일반 분양 물량 기준, 12월은 예정 물량)은 총 327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0년 공급된 6334가구보다 절반 가량 낮은 수치다.올해를 제외하고,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해는 2010년으로, 당시 정부가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면서 미분양을 우려한 민간건설사 등이 분양을 줄인 영향이 컸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2011년에는 1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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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 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77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특히 이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함께 3000여세대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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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의 수동적인 안전관리 문제점을 보완하고 재해 취약 공종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골조 공사에 안전 전담자(SSE)를 선임해 운영하는 한편 안전전담자에 대한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골조 협력사는 앞으로 모든 현장에서 안전실무경력이 있는 안전전담자(SSE)를 채용, 소속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조치, 실질적 근로자 안전교육, 협력사 안전 시스템 구축 등 골조 공사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를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조직과 함께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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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판교·강남 가까워 아파트값 ‘상승’…신규 분양단지는?
경기 광주시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16년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과 판교와 분당신도시 접근성이 좋아지고, 생활 인프라도 함께 누릴수 있게 되면서 수요자들이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판교 테크노밸리를 배후 수요로 뒀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2020년 기준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카카오, NC소프트, 넥슨 등 약 1600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근무하는 임직원도 7만명 이상이고, 올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판교에는 약 2,000여개의 첨단기업과 11만명의 배후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초월낙천대2단지’ 전용 84㎡는 올해 10월 6억1800만원(12층)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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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디높은 청약 문턱에 오피스텔 ‘반사이익’
최근 아파트 청약 문턱을 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면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가점 낮은 2030 실수요자들이 대체 주거지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택하면서 분양 단지들은 연이어 완판 현수막을 내걸고 있고, 그 몸값도 치솟는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 올해(1월~10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0.2대 1로 집계됐다. 동일 기간 기준 ▲2020년 27대 1, ▲2019년 12.6대 1 등으로 수도권 청약 문턱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당첨 가점도 고공행진 중이다. 역대 최대 청약자가 몰린 강동구 강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서는 81점짜리 청약 통장이 나왔다. 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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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작업중지권 전면 보장’ 안전문화 정착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높은 강도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근로자 작업중지권의 구체적인 절차와 운영방안, 비상사태 대응 운영지침 등을 보완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위험 요소가 더욱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 감독자,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 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급박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노동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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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양극화 심화…아파트 닮은 ‘주거용’이 대세
올해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은 대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아파트를 닮은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 완판은 물론 매매 가격까지 크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가 모두 전용면적 59㎡ 이상으로 구성된 단지였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82.92대 1)는 전용 75~84㎡로 공급됐고, 뒤 이은 ‘시티오씨엘 4단지’(75.12대 1)도 전용 75~84㎡ 규모로 분양했다. 3위를 기록한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62.43대 1) 역시도 전용 59~84㎡로 구성됐다. 반면 청약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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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44가구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짓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분양일정을 본격화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포항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알찬 상품 구성은 물론,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비규제 프리미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통학이 가능한 ‘리얼학세권’ 등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 등으로 대부분이 선호도 높은 중형면적으로 구성된다.전 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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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인기 지역, 주거용 오피스텔도 ‘흥행’
새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몰리는 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공급에 나서 두자릿 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주거용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대전 도안신도시, 경기 동탄2신도시, 세종시 등 지역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아 청약 통장이 쏠리는 지역이었다.올해 3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 오피스텔은 평균 6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올해 6월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도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올해 10월 분양한 ‘더샵 도안 트위넌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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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 공급 등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제일건설㈜은 내달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0블록에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를 분양한다. ◆ 포항 아이파크, 총 1144가구 공급…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 등으로 대부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위주로 구성됐다.특히 알찬 상품 구성은 물론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비규제 프리미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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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1월 공급 등
오는 11월 GS건설은 전남 나주에서 영산강을 품고 있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평택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요가 기대되는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영산강 조망 가능한 총 1554가구 조성‘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 GS건설에 따르면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영산강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과 쾌적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서측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동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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