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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생활안전키트’지원사업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어르신 생활 안전 키트’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전남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의제 사업의 하나로, 전남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주택의 전기와 소방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는 것이 거래소측의 설명.전력거래소는 작년에 전남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등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나주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가스차단기, 누전차단 멀티탭, 스프레이 소화기 2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활안전키트 설치를 지원한다.나주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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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본그룹, 20주년 창립기념 농가·지역사회 사랑 나눔 外
◆본그룹, 20주년 창립기념 농가·지역사회 사랑 나눔본그룹이 9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본그룹 관계자는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설립 이념에 따라 ‘한식’을 매개로 가맹사업과 단체급식, 간편식, 이유식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농가와 지역사회 등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나눠왔다"라며 "이 과정에서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상생도 실천해 오고 있다. 계약재배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이기에 특히 주목할 만한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본사와 농가가 연간 쌀 사용량 및 수매 단가를 함께 설정해, 연중 쌀값이 떨어지더라도 당초 함께 설정한 적정 공급가를 기준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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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콘진원, 자원순환의 날 맞아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 실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ESG 경영 및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을 지난달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일상에서 버려지던 폐전자기기의 친환경 순환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콘진원을 비롯해 ▲국립나주숲체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전남개발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등 7개 기관이 뜻을 모으며 의미를 더했다.콘진원은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캠페인 기획부터 참여기관 모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각 기관 소속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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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AK플라자, 하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채용 진행 外
◆AK플라자, 하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채용 진행AK플라자는 9월 8일부터 12일간 AK플라자와 AK몰의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 전환형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AK플라자 관계자는 "학교, 전공, 자격증 등 소위 스펙에 따른 가산점은 배제하고 경험 위주의 인재 선발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우수하고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경험을 토대로 능력을 검증하고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고려한다는 취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모집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종합 면접 ▲채용검진 ▲인턴십(2개월) ▲전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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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총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복구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장군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기장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옥외광고물 정비, △건축 공사 현장 사전점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및 하천 정비, △과거 침수지역에 수방자재 전진 배치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흉기로 변할 수 있는 도로 적치물을 직원들을 총동원해 사전 제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일조했다. 기장군은 태풍이 부산에 최근접했던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강풍으로 인한 간판 전도 2건, 가로수 및 수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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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SMR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와 정보 교류를 위한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SMR는 기존의 1000메가와트(MW) 이상의 대형 상용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300MW 이하로 줄인 소형모듈원자로로, 신재생에너지가 갖는 공급 불안정성을 보완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원전 생태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차세대 원전기술 확보를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와 산학연이 SMR 세계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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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전-한수원과 '수소 활용 온실가스감축 기술개발' 착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기술 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CTO),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CFO)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육불화황 가스는 절연성과 안정성이 우수해 차단기 등 전력 개폐설비의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CO2)의 2만 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다. 국내에선 한전과 철도공단 등이 전력 개폐설비를 대규모로 설치·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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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 논의 학술대회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8월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에너지공급망 위기시대의 에너지법정책과 규제’를 주제로 한국에너지법학회(회장 이종영)와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과 관련, 효과적인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 70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원전의 인허가 규제 관련 법적 쟁점과 과제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공급망 재편에 관한 법제연구 △자유와 시장원칙에 기반한 전력시장 요금 및 거버넌스 구축의 법적 과제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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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동양, ‘한전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수주 外
◆동양, ‘한전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수주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인 동양(001520, 대표이사 정진학)이 총 공사비 약 467억 원 규모의 ‘한국전력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를 계약했다.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동양이 수주한 공사는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에 자리한다"라며 "대지면적 5,509㎡에 지상 3층의 업무시설과 지하 5층의 변전소 시설을 갖춘 복합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상변전소 시설이 지하 5층 규모의 옥내화로 병행되는 프로젝트다. 변전소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로 주민기피시설로 인식되던 수색변전소의 지중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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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민관협력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 개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아동을 돕기 위한 '민관협력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나주시 세지면에 거주 중인 한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세지의 봄, 따뜻한 보금자리”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력거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온라인 모금 등으로 마련된 5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부모와 2명의 중학생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된 지 무려 94년이 된 노후 주택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16살 소녀 민정이가 원하는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됐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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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한전 전력연구원과 ‘글로벌 CCUS 시장’ 공략
DL이앤씨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손을 잡고 국내 탄소포집 기술로 글로벌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시장 공략에 나선다. DL이앤씨는 19일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상호 기술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DL이앤씨의 해외사업 진출 시 한전 전력연구원의 탄소포집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CCUS 시장 공략을 추진 중이다”며 “지난 3월에는 호주의 친환경 비료 제조 기업인 뉴라이저(NeuRizer)와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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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 캠페인 시행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미사용 에코백 기부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비닐봉투 그만! 부메랑 에코백!'(이하 부메랑 에코백)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부메랑 에코백 캠페인은 2022년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중 하나로서, 광주광역시 내 3개구(서구, 광산구, 북구) 주민봉사단, 17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비닐봉투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재활용으로 비닐봉투 없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전력거래소는 기관에서 보유 중인 미사용 에코백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된 에코백을 합해 총 750장의 에코백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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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전력산업 R&D REPORT' 발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0일 전력산업분야 탄소중립 관련 R&D 연구개발보고서와 전력산업 유관기관의 R&D 주요 현황을 종합 요약한 '전력산업 R&D REPORT'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력산업 R&D REPORT'는 최근 3년간 탄소중립과 관련된 연구개발 보고서를 신재생에너지, 전력시장, 전력계통, 정책·제도, 수소경제 등 주요 키워드별로 분류하여 정리하고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전력산업 유관기관이 수행한 R&D 주요 현황이 연도별로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 전력거래소는 대내외 연구개발 역량강화 방안의 하나로 기관별 분산되어 있는 연구개발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연구개발 종합 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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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송전선로 관리 부실 섬락현상 산불 발생 한전 자회사 실무책임자 무죄
울산지법 형사6단독 이현일 판사는 2022년 7월 7일 송전선로 관리 부실로 산불을 발생케 해 산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전 자회사 담당 실무책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21고단1580).통상적으로 산림 지역에 설치되는 고압송전선로의 경우, 송전선로 하부에 있는 수목이 자라 송전선로에 일정거리 이하로 근접하는 등 이격거리가 불량할 경우, 섬락 현상(2개의 도체 사이에서 공기를 통해 전류가 흐르는 아크 방전 발생하는 현상)에 의해 불꽃이 발생해 하부의 수목을 통해 산림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고압송전선로의 유지·관리 업무 책임자인 피고인으로서는 사로를 미연해 방지할 주의 의무가 있었다.피고인은 이 같은 과실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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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식약처-켑코이에스와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켑코이에스와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전국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는 총 50만 4323대가 있으며, 도어형으로 개조 및 교체하면 1대당 연간 3.5MWh, 총 1780GWh 절감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는 약 48만 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너지 효율 향상과 더불어 식품 안전성도 확보된다.한전은 해당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량을 확보할 수 있는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추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설치 고객들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에너지절감 성과 검증을 통해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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