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나주시 세지면에 거주 중인 한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세지의 봄, 따뜻한 보금자리”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력거래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온라인 모금 등으로 마련된 5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부모와 2명의 중학생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된 지 무려 94년이 된 노후 주택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16살 소녀 민정이가 원하는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됐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전력거래소 ESG경영팀 노희정 과장은 “이번 위기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보금자리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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