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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챗봇 ‘대한이’ 첫 생일…사은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은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운영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총 11일간 챗봇 ‘대한이’와 대화를 나눈 후 ‘1주년 이벤트’ 문구를 입력하고 ‘대한이’와의 대화창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치킨, 피자, 음료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개별 안내된다.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대한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챗봇 상담서비스다.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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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52주년…조원태 회장 “혁신의 기회…체질 개선하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등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선제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 창립 이래 유례없었던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써준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조 회장은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했다. 우리의 저력과 역량을 세상에 여실히 입증했다”며 “각 영역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늘 가슴 깊이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기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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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이자(Pfizer) 국내 1호 백신 수송
대한항공은 현지시각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2월 26일(금) 오후 12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한 KE9926편(A330 기종)을 통해 화이자(Pfizer)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화이자 백신은 11만 7천 도즈(Dose)로 5만 8천5백명분이다.■ 민·관·군의 협력 토대로 안전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백신 수송 이뤄져이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수송은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세관, 군경, 물류업체 유피에스(UPS)까지 완벽한 협업 체계를 토대로 이뤄졌다.대한항공은 전문적인 특수화물 운송 노하우를 토대로, 21개의 백신 수송 전용박스에 나눠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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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네이버와 ‘항공 고객 가치 극대화’ 맞손
대한항공과 네이버가 항공 서비스의 대변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4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양사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라는 양사의 관심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합쳐져 항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결정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공 서비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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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항공기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나서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련했다.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비행 당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용 동선을 이용한다. 국제선 항공편과 동일한 출입국 절차를 진행하므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기내 취식 금지 지침에 따라 기내식과 음료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며, 기내면세품은 사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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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코로나19 백신 수송 업무협약 체결
대한항공이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유니세프는 1946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145개국 대상으로 백신의 균등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코백스 퍼실리티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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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행운 기원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대한항공이 만복 가득 담긴 복조리로 고객들의 행운(幸運)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25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들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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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외 15개 노선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확대
대한항공은 해외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15개 노선에 대해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고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유럽 4개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비엔나), 미주 6개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시애틀, 애틀랜타, 워싱턴, 호놀룰루), 대양주 3개 (브리즈번, 시드니, 오클랜드) 및 두바이, 홍콩 등 15개다.이 서비스는 ‘수하물 일치 시스템 (BRS, Baggage Reconciliation System)'을 활용한 것으로 탑승수속시 생성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를 항공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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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골프 세계1위 고진영 프로 후원
대한항공이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를 후원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26·솔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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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APEX ‘5성 글로벌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은 항공업 관련 482개사가 회원으로 있는 미국 비영리 단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항공기 좌석 ▲기내서비스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한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한항공은 하늘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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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편의성 강화
대한항공은 7일 고객 개선요청과 니즈를 토대로 기능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대한항공 홈페이지는 ▲고객의 항공여행 흐름을 고려한 ‘직관적인 메뉴 구성’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인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신규 홈페이지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다듬어 기존 홈페이지보다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합리적인 일정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일자별로 원하는 목적지의 항공권 최저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마일리지 사용도 더 간편해졌다. 이전에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를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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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 시행시기 2년 연기
대한항공이 개편된 스카이패스 제도의 시행시한을 2년 늦추기로 했다. 또 우수회원 자격 취득 조건을 확대해 혜택 대상을 늘리고,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여행 제한으로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당초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2월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마일리지 적립률 상향 ▲항공권 운임 수준에 맞춰 일반석의 마일리지 적립률 개선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마일리지의 공제 기준 변경 등을 골자로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을 발표하고, 이를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번 시행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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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발행주식 총수’ 확대…아시아나 인수 속도전
대한항공이 발행주식 총수를 확대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더욱 속도를 냈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466주 중 55.73%인 9772만2790주가 출석했으며, 이 중 찬성 69.98%로 정관 일부개정 안건이 가결됐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경 예정된 2조5000억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0% 이상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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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와의 통합은 시대적 사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단순히 하나로 합쳐진다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하늘을 책임지고 있는 양사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운명,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양사의 통합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만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양사 통합을 위한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조 회장은 “입고 있는 옷과 서 있는 자리만이 달랐을 뿐 고객을 섬기는 자세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양사 임직원 모두 다르지 않았다”며 “이해와 공감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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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사 첫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항공사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 인증이란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한 국가법정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평가해 해당 기업에 부여한다.대한항공은 이번 CCM 인증에 대해 ‘고객감동과 가치창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항공 소비자 편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공익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수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대한항공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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