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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한 ‘래미안 원페를라’ 1월 분양
삼성물산은 1월 중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 등이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서초대로와 서리풀 터널 등을 통해 강남 주요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서래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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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4명 부상
경기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의 조사에서 전날 밤 11시 10분께 포천시 소흘읍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소흘IC 인근에서 2차로로 주행 중인 트랙스 차량이 앞서가던 쏘렌토 차량을 추돌 후 전복됐다. 또 뒤이어 오던 6.5t 화물차가 2차로와 3차로에 걸쳐있던 트랙스 차량을 피하려다 1차로에 주행하던 3.2t 냉동 탑차와 추돌했는데 이 과정에서 냉동 탑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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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국민은행
◇ 승 진<부장>▲대기업금융2센터 영업3부 김대억 ▲구조화영업2부 김재표 ▲본점감사부 김진구 ▲모바일사업부 김춘성 ▲경영정보개발부 김태길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4부 남궁성원 ▲여신IT개발부 박영순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4부 백경훈 ▲대기업금융1센터 FI영업부 신중영 ▲테크기획부 오종범 ▲코어뱅킹현대화 우승우 ▲자본시장영업2부 이용근▲브랜드홍보부 전원석 ▲책무관리Unit 최정민 ▲뱅킹인프라부 최진원 <조사역>▲글로벌추진부 김대환 ▲글로벌성장지원부 박현석 ▲글로벌추진부 홍지용 <수석심사역>▲여신심사부 현주환 <센터장>▲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손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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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판결]음주운전 누범기간 택시기사·경찰 폭행 30대, 2심에서도 '징역 3년' 선고
부산고등법원은 상습적인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수사기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던 중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했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운전자 폭행), 공무집행 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됐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신호대기 중인 고령의 피해자를 폭행했다"며 "피해자는 심각한 상해를 입었고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으며 피고인은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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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시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 방문
9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네 보니까.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난방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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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라로슈포제, ‘순수비타민C 12세럼’ 출시 外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가 새해 첫 신제품으로 민감피부도 사용 가능한 고함량 안티에이징 세럼 ‘순수비타민C 12 세럼’을 출시한다. 라로슈포제의 신제품 ‘순수비타민C 12세럼’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순수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를 12%의 고함량으로 담았고, 이와 함께 식약처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과 라로슈포제만의 혁신성분 뉴로센신 성분을 함유해 세럼 한 병으로 데일리 항산화 케어는 물론 주름개선, 피부결과 광채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메인 성분인 ‘순수비타민C’는 활성산소와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밝고 생기 있게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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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2월 월간 상품 랭킹 공개
무신사가 ‘무신사 월간 랭킹’을 통해 지난 12월 한 달간 고객들로부터 가장 주목받은 상품 순위를 공개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퍼와 패딩 소재의 방한화가 인기 신발 랭킹에 다수 올랐다"라고 전했다. 무신사가 지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신발 카테고리 인기 상품 30개 가운데 12개가 퍼 슈즈 또는 패딩 슈즈였다. 12월에 접어들며 늦추위가 시작되자 보온성과 실용성을 갖춘 방한화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급증한 영향이다.올해에는 부츠뿐만 아니라 뮬, 슬리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화가 상위권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신발 랭킹에서 3위와 13위를 기록한 락피쉬웨더웨어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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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직원 흉기로 위협한 50대 전과자 현행범 체포
대구 달서경찰서는 법무부 보호관찰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전날 0시 20분께 달서구 주거지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그의 전화를 듣고 점검차 찾은 법무부 보호관찰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전해진다.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경고한 뒤 A씨가 흉기를 내려놓자 그를 체포했다. A씨는 강력범죄 전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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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이미케이’ 입점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쿠팡이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제이미케이’(Jamie Kay)의 C.에비뉴 입점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C.에비뉴에 입점된 브랜드 상품은 쿠팡이 모두 직매입해 선보여 와우회원은 로켓배송 무료배송·반품 혜택과 함께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미케이’는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 진출한 글로벌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다"라며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은 뉴질랜드 현지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다채로운 패션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고급 원사를 사용한 고품질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쿠팡은 이달부터 ‘제이미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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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판결]'용산 마약모임 추락사' 경찰관에 마약 판매한 30대, 징역형 선고
서울서부지법이 2023년 8월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 모임'을 했다가 추락해 숨진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모(36)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 134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다만 법원은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검찰에 따르면 문 씨는 강원경찰청 소속이던 A 경장에게서 2023년 6월 부탁을 받고 케타민 3g을 약 72만원에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2월 지인 2명과 함께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흡입한 혐의 등도 있다.A 경장은 그해 8월 27일 새벽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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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판결]'명문대 마약동아리' 회장, '징역 3년' 선고
서울남부지법은 수도권 명문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합동아리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유통·투약한 사건의 주범 격인 동아리 회장 염모(32)씨에게 1심에서 실형을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장성훈 부장판사)는 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염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1천342만6천원 추징,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동아리 임원 이모(26)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46만5천원 추징을 명령받았다.재판부는 "마약범죄는 중독성과 환각성 등으로 인해 정신을 피폐하게 하고 국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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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20대 여성 이웃 살해 40대 남성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밤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다른 방에 사는 20대 여성 B씨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별다른 친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만큼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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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어플로 이용해 남성 유인 후 흉기로 찌르고 3만원 뺏은 10대들 검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남성을 유인한 후 폭행하고 돈 3만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6일 야간에 일당 중 1명인 10대 초반의 여성 A양을 앞세워 채팅어플로 피해 20대 남성 B씨를 한 오피스텔로 불러낸 뒤 B씨를 흉기로 찌르고 협박해 돈을 계좌이체 하도록 하고 도주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B씨는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려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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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산책로서 행인에게 '묻지마 칼부림한 20대, '징역 15년형' 선고
수원지방법원이 산책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9)씨에게 이 같은 실형과 함께 치료감호 및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묻지마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범행에 대처하기도 어려워 사회적으로도 큰 불안감을 야기한다"며 "비록 피해자에 대한 살인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살인 범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시했다.하지만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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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술 마시다가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구속
부산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60대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영도경찰서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죄)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25분께 부산 영도구 한 주택가에서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그러나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다가 지난 4일 숨지면서 경찰은 죄명을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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