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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피해자 권리보호 강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과거사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및 원활한 진상조사 활동을 보장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20대 국회 막바지에 통과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10년만에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과거사 정리 및 진상규명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새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개정된 법에 배상 및 보상을 위한 조항이 빠져있어 피해자들의 완전한 구제에 한계가 있을 뿐 만 아니라 조사기간이 3년에 불과해 진상규명을 위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기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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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고용노동부와 ‘청년 고용 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양식품은 1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총괄사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고용 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구직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은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정책 홍보를 지원하고, 정부와 기업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해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청년 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중견기업 최초로 참여한다.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불닭볶음면에 청년층의 도전을 응원하는 패키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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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심성순화 원예치료프로그램 운영
전주소년원(원장 김행석, 송천중고등학교)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성순화와 마음 안녕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예치료 활동은 ‘다육테라리움’ 프로그램으로 다육 식물을 감각적으로 배열하여 투명한 용기에 심어 키우는 실내 가드닝 원예 활동이며, 학생들의 행복했던 기억, 긍정적 정서를 담아 표현하도록 했다. ‘다육테라리움’은 한국원예문화진흥원(원장 이선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부강사 없이 상담 및 임상심리를 전공한 자체 강사들로 운영됐다. 다육테라리움 활동에 참여한 A군은 “활동하는 내내 가족들과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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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영화 '젠틀맨' 주인공 확정
2022년 개봉 예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주지훈, 박성웅이라는 막강 캐스팅에 대형 신인 최성은이 주인공으로 확정되며 주연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젠틀맨’에서 최성은은 누명을 벗으려는 주지훈(지현수 역)과 공조하며 피해자를 찾아나서는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으로 당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최성은은 2019년 영화 <시동>으로 데뷔해 단숨에 차세대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며 제 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의 ‘우주인 조안’ 편에 출연해 SF 장르 안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보여주는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팬덤을 구축했다.올해 첫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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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수의사법’ 개정안 발의
김은혜 의원(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갑)은 5일 반려동물 ▲진료항목·행위 표준화 ▲진료비용 표준화 ▲반려동물 민간보험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가능케 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진료 수요 역시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지만 동물병원 진료비는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편차가 심해 많은 불만을 야기하여 왔다. 동물병원의 진료비 편차문제와 과잉 진료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질병명, 진료방법, 진료비 등에 대한 표준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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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 박성웅 합류, 주지훈과 ‘투톱 주연’으로 연기 호흡
2022년 개봉 예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개성파 배우 박성웅이 합류하면서 주지훈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갈 막강 투톱 체제가 구축됐다.박성웅은 '젠틀맨'에서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여러 느와르 영화에서 묵직한 남성 이미지를 선보여 온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지능적이면서도 지독히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영화 '젠틀맨'은 주지훈이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지현수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내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주지훈과 묵직한 남성미와 개성을 보유한 박성웅의 신선한 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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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 6기 온라인 입학실 실시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6기 과정 온라인 입학식을 갖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 95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6기부터는 지난 7월 9일 부산에 개소한 부울경 캠퍼스를 포함해 서울, 대전, 구미,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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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고향사랑 문화기금’ 확충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은 건축물 건립시 건축비의 일정금액을 현행 문화예술진흥기금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진흥기금에도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의 경우 문화예술진흥법에 의거한 총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건축물의 각종 인허가, 민원처리 등 제반 업무는 수행하면서도 정작 건축주의 출연금은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문예진흥기금에만 납부토록 제한하는 제도상의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김 의원은 “문예진흥기금에만 출연토록 하는 대신 해당 기금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기금에 지원토록 했지만 지난 1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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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노년층 영양소 결핍 문제 및 영양 관리 대책 관련 발표 진행
대상웰라이프가 지난 9일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노년층 영양 결핍 문제의 심각성 및 적절한 영양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건강 취약 계층인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글로벌 영양과학기업 DSM(디에스엠)과 함께 진행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중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년층의 식품 섭취 트렌드 및 적절한 영양관리’ 세션에서 국내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대상웰라이프 김수희 뉴케어 마케팅실장은 ‘국내 노년층의 영양 상태 및 식품 섭취’를 주제로 노년층의 근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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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영비법'의 주무부처는 어디인지, 정부는 주무부처를 밝혀라"
“영비법 개정이후 6년째 시행되지 않는 표준보수지침, 12년째 후속조치 없이 발표만 하는 근로환경실태조사, 이 모든 것은 해당 주무부처의 직무태만에 근거한다.”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은 7월 8일 성명을 내고 “영화노동자는 오랜 인고의 시간을 가졌다. 수년째 조사하고 보완되지도 않는 조사만 하는 근로환경실태조사에 진절머리가 나고, 법이 개정되었는데도 문체부 장관은 단 한 차례도 시행조차 하지 않은 것에 분노한다. 도대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의 주무부처는 어디인지, 정부는 주무부처를 밝혀라”고 했다.그러면서 “영화산업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과연 ‘영비법’을 관장하고 있는지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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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원, 출판문화도시재단서 청소년 도서 1000권 기증 받아
부산소년원(원장 권을식, 오륜정보산업학교)은 7월 6일 출판문화도시재단 고영은 이사장으로부터 도서 1,000권(1,000만 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인문 ․ 교양 분야 도서이며, 부산소년원은 독서문화 진행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고영은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영은 이사장은 “평소 도서 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위기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해 부산소년원에도 도서를 기증하게 더욱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산소년원은 기증받은 도서를 소년원 도서로 등록하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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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수, 영진위 위원장 만나 부산촬영소 연내 착공 촉구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수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를 방문하여 기장군 장안읍에 건립될 부산촬영소(가칭)의 연내 착공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영진위 김영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2010년 7월 1일 군수 취임과 동시에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온갖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천신만고 끝에 부산촬영소를 장안읍 도예촌 부지 내에 최종 유치하게 됐다. 이는 17만6천여 명의 기장군민과 800여 명의 기장군 공무원들의 피와 땀의 산물이기에 촬영소 건립이 1분1초도 늦춰져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촬영소가 차질없이 연내에 착공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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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 예술·체육요원 편입 규정 마련 병역법 개정안 발의
윤상현 의원이 25일 국위 선양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군 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예술·체육요원 제도는 1973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국내외 예술경연대회 상위 입상자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올림픽 및 아시아 경기대회 상위 입상자 등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해왔다. 그런데 현행법령은 이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예술을 규정하고 있지 않아 BTS 등 문화진흥에 큰 공을 세우고 국가 위상을 널리 떨친 대중문화예술인이 예술·체육요원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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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진 프로그래머,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비상임위원에 임명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로부터 신임 비상임위원에 추혜진 감독이 임명(6월 25일자)되었음을 통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추혜진 위원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애니메이션 이론, 콘텐츠 프로듀싱 전공) 박사로 인디애니페스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팝팝>을 연출하기도 했다. 추혜진 위원의 임기는 2021년 6월 25일부터 2024년 6월 24일까지 3년이다. 한편 코픽은 상임 위원장 1인과 비상임위원 8인으로 구성된 9인위원회가 심의‧의결 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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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률상담소,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에 지정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률상담소(소장 강명수 교수)가 공익을 위한 법교육을 시행하는 「법문화진흥센터」(법무부 지정 2021-1호)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부산대 법률상담소는 24일 오후 교내 법학관에서 「법문화진흥센터」 현판식을 갖고, 향후 3년간 다양하고 폭 넓은 법교육 및 법문화진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법무부는 최근 법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부문에서 부산대 법률상담소와 공공안전연구원 등 2개 기관을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했다. 대학으로서는 2019년 충남대에 이어 부산대가 두 번째다.앞서 부산대 법률상담소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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