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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biz] 외식식품업계, 콘셉트 매장으로 고객 방문율 극대화 총력중?
외식, 식품업계에서 콘셉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콘셉트 매장은 기존 매장과는 다른 인테리어와 메뉴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매장을 말한다. 25일 외식식품업계에 따르면 콘셉트 매장 오픈 사례가 느는 이유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변화와 새로운 고객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던킨도너츠’도 홍대에 맥주와 핑거푸드 등 기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는 볼 수 없던 메뉴를 갖춘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홍대점에서는 9종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와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 스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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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패키지∙제품 유형∙브랜드 로고 등 다양한 리뉴얼 열풍
올 식음료업계 리뉴얼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따른 기업들의 리뉴얼 영역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리뉴얼을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에 따라 다양한 리뉴얼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특히 소비자제품 패키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기존 인기 제품을 새로운 제품 유형으로 리뉴얼하거나 대대적인 브랜드 정체성 변화에 따른 로고 리뉴얼 등 크게 패키지, 제품 유형, 브랜드 로고 3가지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 소비자의 짜릿한 선택 위한 패키지 변경, ‘외모 리뉴얼’ 식음료업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리뉴얼 트렌드 첫 번째는 바로 패키지다. 최근 업계의 패키지 리뉴얼은 단순 디자인 변화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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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스테디셀러 앞세워 시장 개척
최근 화장품 업계는 다양한 신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로드숍의 제품들의 경우는 출시 주기가 1~2개월에 한 번 꼴로 신상품 출시 주기도 짧고 이에 따라 신제품의 판매 수명도 짧아지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화장품 업계는 기존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에 앞서고 있다. 스테디셀러 제품을 앞세우면 해외 시장을 개척하거나 라인업 확장, 콜레보레이션 제품 론칭 등 제품 개발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랜 동안 소비자들에게 검증 받아온 제품이기에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까지 강화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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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소프트 랩,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 참가
빙그레는 B2B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 브랜드인 ‘소프트 랩’이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카페, 베이커리 박람회이다. 올해 약 33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빙그레는 자사 B2B 브랜드인 소프트 랩을 통해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와 제과점/카페 전용 생크림인 소프트 랩 생크림, 전용 우유 카페바리스타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소프트 랩 부스를 통해 상담을 받고 브랜드를 사용하면 올해 7월 서울 연남동에 개점한 소프트 랩 안테나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메뉴 레시피를 무상 제공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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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소프트 랩 생크림’ 출시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크림은 주로 케익, 휘핑 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빙그레 ‘소프트 랩’은 지난 해 10월 시작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高) 유지방(39%)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ml 카톤팩으로 구성되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체 B2B 생크림 시장은 약 1,100억원 규모로 최근 3년간 약 9% 성장했다.빙그레 ‘소프트 랩 생크림’은 10월 16일 진행된 파티쉐 전문 양성 과정인 ‘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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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한글 글꼴 빙그레체II 무료 배포
빙그레가 새로운 한글 글꼴인 빙그레체II를 무료 배포한다.빙그레체II는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소재로 빙그레가 개발 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이 자문을, 윤디자인그룹이 디자인 개발을 맡았다. 빙그레체II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의 풍부함과 부드러움을 글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개발된 한글 글꼴로는 드물게 훈민정음 서문의 옛 한글 31자를 포함하여 훈민정음 서문을 작성할 수 있다. 빙그레체II는 10월 10일부터 인터넷상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문을 맡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빙그레체II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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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계, “영(YOUNG) 해져라!” 식음료 스테디셀러, 젊은 마케팅 활발
매번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숨 돌릴 새도 없이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식음료 업계에서는 더욱 힘든 일이다.이처럼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수십 년간 인기를 이어가는 대표적인 제품들이 있다.이러한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브랜드 이미지 노후화를 방지하기 위해 리뉴얼이나 콜라보레이션, 혹은 젊은층의 워너비 스타를 내세우는 등 ‘젊은 마케팅’으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첫 출시된 이후 약 30여 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음료다. 미에로화이바가 오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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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과 영양균형에 어울리는 궁합 차(茶), 뭐가 있을까?
역대 최대의 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명절증후군은 예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20~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5%가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라고 답했다 바노바기 가정의학과 복아름 원장은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고기산적과 전, 잡채 등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명절에는 특히 식사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며 “또한 영양소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섭취하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 식사 후 궁합이 맞는 후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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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부침이 심한 식음료업계에서 흔들림 없는 아성 구축하나?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화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식음료업계에서 탄산음료는 여타 음료제품군에 치우치지 않는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탄산음료는 특유의 청량감으로 사랑받는 음료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시면 일시적 기분전환이 되는 등 젊은 층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입맛을 겨냥해 최근 탄산음료는 짜릿한 맛과 신선한 마케팅으로 ‘탄산음료=맛있고 재밌다’는 등식을 만들었다. ■ 소미와 트위스트의 환상조합 ‘환타’ 등 젊은 층 맞춤형 마케팅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확 바뀐 바꾸고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트위스트’ 콘셉트로 소비자와 만나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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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SOS 스트로우’ 신제품 출시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의 새로운 빨대, SOS 스트로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SOS 스트로우’는 ‘바나나맛우유 분무로 매운맛을 잠재우는 내 입안의 소화기’ 콘셉트에 착안하여 분무기 형태로 제작됐다. ‘SOS 스트로우’는 18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조기 매진되었던 ‘링거 스트로우’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옐로우카페 동대문점, 제주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빙그레는 지난 7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을 SNS 상에 공개했고, 조회 수가 3천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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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 출시
빙그레가 유명 디저트 도지마 롤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몽슈슈 도지마 롤은 일본 오사카 도지마 지역의 이름을 딴 생크림 롤케이크로 작은 매장에서 직원 단 3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생크림 롤케이크의 일반명사로 불릴 만큼 유명해진 디저트다. 도지마 롤을 개발한 재일교포 3세 김미화 몬쉘코리아 대표는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3년 한국에 진출해 현재 1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빙그레는 지난 해부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를 패키지부터 제품구성까지 전면적으로 리뉴얼하여 전년 대비 15%의 매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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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서 ‘고객맞춤형’ 아이디어로 진화하는 스테디셀러들, 뭐가 있을까?
매 시즌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식음료업계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아이디어로 전통 위에 새로움을 더한 스테디셀러들이 주목 받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디자인과 일상의 패턴을 고려한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했다. 이들은 오래되고 진부하다는 인식을 떨쳐내고 신규브랜드들의 홍수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특히 젊은 감각을 살린 심플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오랜 세월 동안 인기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던 배경에는 세대를 반영할 줄 아는 노련함과 끊임없는 시도가 뒷받침돼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플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더한 제품들이 젊은 층의 입소문을 타고 ‘잇템’으로 거듭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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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춘기’ 중년 위한 맞춤 건강 간식은 뭐?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갖은 일탈과 호기심 많은 행동을 보이는 40~50대 중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TV 속에서 이들은 해외 패키지여행을 가서 10대처럼 서로 놀리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소주병으로 트리를 만들고 클럽에 가서 밤새워 노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갱년기 나이에 사춘기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갱춘기’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갱춘기 중년들은 ‘중년도 하고 싶은 것이 많다’며 중년 세대를 대변하고 있고, 취미나 자신이 하고 싶은 여가 활동에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며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소비 활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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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카페, 빙그레 ‘마이스트로우’판매 돌입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에서 ‘마이스트로우’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빙그레의 마이스트로우는 연인끼리 사용할 수 있는 ‘러브 스트로우’와 누워서 마실 수 있는 ‘링거 스트로우’, 일반 빨대보다 직경이 4배 더 큰 ‘자이언트 스트로우’ 등 기존의 빨대를 변형해 바나나맛우유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출시 이후 판매 일주일만에 품절, 캠페인 영상 조회수 2천만건 돌파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빙그레 마케팅팀은 “출시하자마자 온라인에서 완판되며 화제가 된 마이스트로우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독특한 테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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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식음료업계 트렌드, 슬림 스타일&사이즈가 뜬다
식음료업계는 슬림한 패키지를 출시하며 스타일을 강조한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로 우선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은 후, 제품의 맛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즉석음용(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출시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한 손에 가볍게 들어오는 길고 슬림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국내 커피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라프트지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콜드브루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파란 컬러로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슬림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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