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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미국 디자인출원 등록 증가, 해외 디자인권 확보 필요하다
국제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국제특허출원의 수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 중국에서는 디자인출원 등록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분쟁은 기술력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디자인권 침해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분쟁인 만큼 국제특허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미국에서 디자인권에 대한 침해 소송은 업종과 분야에 가리지 않고 미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특허청에서로 산업경쟁력에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친다 하여 디자인출원의 장려를 미국 특허청장이 직접 제안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디자인출원=매출’이라는 공식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렇지만, 국제시장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당연히 여겨지고 있다. 같거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라면 보다 독창적이거나 아름다운 외형을 지닌 제품에 구매욕구가 더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런 소비심리를 잘 알고 있는 기업에서는 디자인출원 등록의 중요성에 보다 긍정적이고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전 세계 국가들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 지식재산권 기구인 WIPO의 보고에서 확인한 내용은 디자인출원 등록에 대해 1900년대 말까지는 일본이 가장 앞서있었고, 한국과 미국은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었지만, 2000년대에 이르면서 중국 특허청에 출원된 디자인은 전 세계 국가들의 수치를 뛰어넘어 20여개의 국가 출원수를 합산해도 중국 특허출원 수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까지 되었다. 이에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 선정된 허법인 메이저의 하수경 변리사는 “중국 디자인출원 등록은 내국인의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해외출원자는 극히 미비한 상태이다. 만약 중국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거나, 진행하고 있다면, 사업에 대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 히 모방제품, 이른바 짝퉁제품이 다수 있는 중국에서 특허권을 가진다는 의미는 중국 내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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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시대 끝? 이제는 베타에이징 화장품이 세계적인 트렌드
최근 안티에이징(Anti-aging) 보다 베타에이징(Beta-aging) 화장품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30~40대 젊은 트렌드세터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해외직구로 베타에이징 EGF재생크림 및 아이크림, 탄력크림을 구매했지만, 지금은 국내에서도 구매하기 쉬워졌다. 기존에 알려진 안티에이징(Anti-aging)이 주름개선 및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라면, 베타에이징(Beta-aging)은 안티에이징보다 진보한 기술로 더욱 적극적이고 근본적으로 동안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한다. 유럽에서는 젊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베타에이징이 인기를 끌어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많은 베타에이징 전문 브랜드들이 협찬하여 베타에이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러브 휴잇, 키이라 나이틀리 그리고 프랑스 탑 모델 시그리드 아그렌, 신디 브뤼나 등은 베타에이징 화장품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활동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꽃중년’, ‘미중년’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등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베타에이징을 이용한 동안 피부, 동안 외모 가꾸기는 남자, 여자, 연령 구분 없는 관심사이다. 이로 인해 내년에는 적극적인 노화 예방을 할 수 있는 베타에이징 화장품(Beta-aging cosmetic)의 인기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름뿐만 아니라 기미, 잡티 그리고 탄력 저하 등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노화 증상에 기존의 방어적인 태도가 아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적극적인 예방 및 처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EGF재생크림, 탄력크림 및 토너, 에멀젼,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수분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베타에이징 줄기세포 기술이 접목되어 더욱 인기인 것이다. 이처럼 베타에이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베타에이징 화장품의 종류도 수분크림, 줄기세포를 이용한 EGF재생크림, 아이크림, 영양크림, 에센스, 미스트 & 보습크림 및 선크림, 피부 미백 탄력크림 및 스킨토너 등 다양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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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남자가 리드 못하면 내가 밤이가 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남자가 리드 못하면 내가 밤이가 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효린의 19금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효린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화려하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마녀사냥'의 공식 질문에 대해 "낮이이고 밤저인데, 밤이가 될 때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신동엽이 "밤에는 왔다 갔다 하는 거냐"고 묻자 효린은 "남자가 리드를 잘 못하면 내가 밤이가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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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0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울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2030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2030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지난 202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재정비계획으로 202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내용 중 수정이 필요한 부분만을 발췌하여 보완함으로써 계획의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계획됐다.상위계획인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인구계획, 공원녹지분야별 계획 등도 반영됐다. 목표 및 전략을 보면, 산악, 해양, 하천, 산업, 문화 등 도시의 다양한 요소를 섞어 새로운 도시가 창조되는 생명이 순환하는 도시, 공원과 이웃하는 삶, 품격 있는 도시환경, 시민이 빚은 공원녹지 등 4가지 미래상을 설정하여 ‘Hybrid-Eco Ulsan(하이브리드-에코 울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짜였다.주요 변경 내용은 1인당 도시공원면적이 기준연도인 2014년(36.01㎡)보다 6.5㎡가 감소된 29.51㎡로 계획됐으며, 감소된 주원인은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 인구증가와 일몰제로 인한 현실적인 공원해제 등이다.다만 1인당 공원면적이 감소한다 하더라도 전국평균면적을 상회할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넓은 1인당 공원면적을 앞선 기본계획에 이어 계속 유지하게 했다.또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계획 및 강동산하지구 경관녹지계획 등 공원·녹지와 관련된 우리 시 주요정책 계획을 반영하고 도시기본계획에서 반영된 도시자연공원구역 변경내용을 포함하여 문수산도시자연공원구역 폐지와 방어진도시자연공원구역 축소내용이 추가됐다.이번 계획에 추가로 포함된 정책계획으로 최근 우리 지역의 지진, 폭우 등의 재해에 대비하여 공원녹지시설에 방재기능 계획을 포함하는 특화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공원·녹지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표연도 2030년 울산시는 지역 주변의 풍부한 녹지 및 산림자원을 보전하여 생태도시이면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복합적인 도시창출과 쾌적한 공원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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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최순실 경악…국회가 특검과 국정조사”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씨의 아바타인가”라고 국정농단에 대해 경악하면서 “검찰은 신뢰를 잃은 만큼, 국회가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들의 ‘탄핵’에 대한 목소리에는 “탄핵은 국가적인 위기이자 비극이다. 그런 만큼 최후 수단이 돼야 한다”며 자제를 시켰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아바타인가, 아니면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아바타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여론에 등 떠밀려 최순실씨 관련 대국민 사과를 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참담할 뿐이다.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더욱 딱한 것은 그 사과 조차 정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남긴 ‘나는 당신이 거짓말을 해서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당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화가 난 것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흔들림을 나타냈다. 천정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먼저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표현 등에서 (최순실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씨가 받아본 것은 연설문만이 아니다. 남북 군 관련 비밀접촉 내용이 담긴 극비 문건을 포함한 대북 정책, 청와대 인사, ‘국무회의 말씀 자료’까지 국정 전반에 대한, 가장 기밀을 유지해야 할 문건들이다. 더욱이 무려 200여개나 되는 파일이란다. 그야말로 ‘경악(驚愕)’이다”라고 경악했다. 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또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에는 일부 자료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으나, 청와대 및 보좌체제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뒀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른바 ‘최순실 파일’에는 2014년 9월 박 대통령의 북미 순방 일정표까지 한 달 전에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으로서 집무를 시작한지 1년 반도 지난 시기다”라고 지적했다. 또 “청와대 보좌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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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경제 청년 멘토단 발대식 개최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청년공동체 리드미(이하 리드미), 고양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과 함께 ‘2016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청년 멘토단 발대식’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성사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문제 전문가 및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멘토로 위촉해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진출할 때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양시사회적경제협회 회장인 홍정봉 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청년공동체 신정현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청년 멘토단을 대표하여 총 3명(청년 멘토 1명과 사회적경제 기업인 멘토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순서는 리드미에서 진행한 ‘고양시 청년 실태조사’와 ‘사람책 도서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멘토단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 고양시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구성된 총 27명의 멘토가 위촉됐으며 향후 고양시 청년들과 만나 그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은 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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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송민순 회고록 정치 비화 국회가 할 일 아냐”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 “남북 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일일이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시키는 것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할 일이 아니다”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이하 남북특위) 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2016 대북지원 국제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한 대북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변호사 출신 이춘석 위원장은 “정부의 경직된 대북정책으로 활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회가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정쟁을 만드는 데에 몰두하는 것은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북한의 핵 도발이 최근 수해 등 북한주민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동포애나 인도주의적 정신을 발휘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중단을 촉구하고, “안정적인 대북지원은 물론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으로 대북 위기를 관리해 나가기 위해 국회 남북특위에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국회 남북특위가 경기도,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서,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외 전문가와 NGO,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대북지원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다. 국회 남북관계개선특위가 공동주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스벤 슈베르젠스키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장이 참석해 각각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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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여성들, 고금리 대부업 노출…TV광고 제한”
대부업체들이 여성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올 상반기 여성대출액이 이미 지난해 대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중 은행의 여성대출액은 같은 기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여성이 대부업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산와대부, 리드코프 등 상위 10위 일본계 대부업체의 올해 상반기까지의 여성 대출잔액은 3조 642억원(82만 903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의 총액인 2조 9096억원(82만 7351건)보다 무려 1546억원이나 늘어는 것이다. 반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여성대출액은 5조 343억원(23만 2194건)으로 지난해 말 대출액 12조 1683억원(59만 9546건)의 41% 수준에 그쳤다. 특히 산업은행의 경우 올 상반기 전체대출액(61억 5800만원) 가운데 여성대출액(6억 5100만원)은 11% 수준에 불과했고, 씨티은행도 1조 1167억 5200만원 가운데 1667억 8100만원으로 15%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체 10곳의 전체 대출액 가운데 여성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50.6%)에 비해 매주 작았다. 대부업체 상위 10곳의 올해 여성 대출액은 러시앤캐쉬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849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산와대부 7055억, 웰컴크레디라인대부 2428억, 태강대부 2038억,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1827억, 리드코프 1715억, 바로크레디트대부 1596억, 애니원캐피탈대부 1011억, 에이원대부캐피탈 601억원 순이었다. 이들 10곳의 평균 이자율은 32.52%였으며 애니원캐피탈대부가 34.9%로 가장 높았다. 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은 “까다로운 시중은행의 여성대출 요건에, 소득이 없는 주부나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한 대부업체에 손을 뻗는 것”이라며 “고금리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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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가져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과천과 서울, 안양에 있는 리드커리, 커피빈 코리아, 위니월드, 제니엘,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장에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과 40∼50대 주부, 중년남성 및 노년층 여성 등 1,000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렸다. 구직자들은 행사장 안에 설치된 종합안내소에서 이력서를 쓰거나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상공회의소에서 취업상담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밖에는 이미지메이킹 및 무료이력서사진촬영 부스와 타로 적성검사 부스가 마련됐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구인업체들은 회사별로 늦어도 내달 10일 이전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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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묵은지 커플의 매력? '실제 연인 케미 솔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묵은지 커플의 매력? '실제 연인 케미 솔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최지우와 월화극 대전에 합류하게된 소감을 전했다. 주진모는 지난 22일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주진모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왕좌를 차지한 월화극 대전에 합류하게 된 데 대해 "상대작이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우리 드라마에는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또 최지우 씨나 저나 오랜 연기 경험이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묵은지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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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물티슈, 가습기 성분(CMIT, MIT) 無, 함유성분 공개된 안전한 물티슈
가습기 살균제 이슈 건으로 안전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오픈마켓, 소셜 판매페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대디 물티슈에 사용된 전성분 및 안전성 시험 성적서를 공개하고 있다. 각 마켓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공인기관 유해성분물질 가습기 성분(CMIT, MIT) 포함 13여 종 유해성분 무검출,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구독성 테스트 독성학적 물질 무검출,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형광증백제 무검출, 엘리드(Ellead), 독일 더마테스트에 인체적용 피부자극테스트 무자극 시험 성적서를 확인할 수 있다. 슈퍼대디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가는 유해성분으로 피해사례가 많아 지는 만큼 물티슈 구매 전 제품 후면에 기재된 전성분을 꼭 확인하길 권하며, 국내외 공인인증으로 신뢰성 있는 기관을 통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제품인지 꼼꼼하게 확인 후 구매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화장품 기준법에 의거해 사용원료 기준을 준수하는 슈퍼대디 물티슈는 품질관리 기준과 제조, 판매 후 안전기준을 지키고 있으며, 2년 연속 Korea Top Brand Award 안전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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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성명 발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15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이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노인학대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부와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노인학대와 관련해 유엔(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for the Prevention of Elder Abuse, INPEA)는 노인학대의 예방 및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로 정한 바 있다.인권위는 “최근 우리 나라도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는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17년에는 14%에 이르러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유엔(UN)은 노인의 인권보장을 위해 1991년 유엔총회에서 ‘노인을 위한 유엔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Older Persons)’을 채택해 정부 정책에 노인 관련 원칙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2002년 제2차 세계 고령화 회의에서는 위 유엔원칙을 보완해 ‘고령화에 관한 마드리드 국제행동계획(Madrid International Plan of Action on Ageing)’을 발표했고, 이후 많은 국가에서는 노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우리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을 발표하고,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그러나 정부의 관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노인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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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부산지부 “위탁업체 급식 주려 중학교 의무급식 반대했나”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육청 감사실의 발표로 위탁급식업체 특혜와 급식비리가 드러났고 여기에 부산시의원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여론의 뭇매는 물론 교육단체와 학부모들의 비판목소리가 들끓고 있어 논란이다.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민주부산행동은 5월 2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후문에서 ‘위탁급식업체 특혜! 급식 비리! A시의원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지난 4월 27일 부산교육청 감사실의 발표로 해운대 소재 모 고등학교 학교급식과 기숙사 운영 비리 관련자가 법인관계자와 전직 교장 등 9명이나 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그 중 한명은 현직 부여산광역시의회 A시의원이라는 것이 각종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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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난소암 사망 근로자 첫 업무상재해
[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가 난소암 등으로 사망한 근로자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이번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임자운 변호사(반올림)는 “반올림이 지난 9년간 (삼성 반도체) 집회 구호처럼 외쳐왔던 내용들이 판결문에 등장한 것은 정말 감동”이라고 말했다.법원에 따르면 이은주씨는 당시 고3인 1993년 4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사업부 온양사업장 생산라인 공정에서 6년 2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1999년 6월 구토와 복부팽만 등 건강 이상의 사유로 퇴사했다.이씨는 2000년 5월 대학병원에서 좌측 난소의 경계성종양 진단을 받고 그해 11월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04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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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외제차 부품 허위ㆍ고가교환 서비스센터 직원들 집행유예
[로이슈=전용모 기자] 사고로 입고된 수입차에 대해 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또 저가의 부품을 고가의 부품으로 교환한 것처럼 견적서를 작성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청구해 편취한 서비스센터 직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부산지방법원과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유명수입차 공식딜러사인 D사의 전포서비스센터에서 어드바이저로 일하는 50대 A씨 등 3명은 센터의 매출 증대 등의 목적으로 실제 교환하지 않은 부품(초음파 트랜스듀서, 트렁크리드서보로크 등)을 교환한 것처럼 견적서를 작성하거나, 저가의 부품을 교환했음에도 고가의 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견적서를 작성해 각 보험금을 허위 청구해 편취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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