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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그룹,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서 수상 外
두산그룹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s)’ 시상식에서 국내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인 IDC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다.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글로벌 수상사를 배출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두산그룹을 비롯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7개 기업이 선정됐다.두산그룹은 데이터 기반의 업무 방식과 프로세스를 사업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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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론칭 50주년 다채로운 행보 이어가 外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이한다.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 론칭한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로, 우리나라 레저 문화의 태동기를 열었으며 성장기, 성숙기로 이어지는 모든 역사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상품 출시부터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등으로 FW시즌을 이어간다.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20년 언론보도를 통해 50주년을 맞는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전체 상품의 50%를 친환경 소재 및 공법을 활용하여 제작하겠다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 목표를 이번 시즌 달성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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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공급물량 절반 ‘뚝’…희소성에 신규 분양 ‘눈길’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오피스텔의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8월까지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78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939건보다 약 4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 2만 5247건에서 1만1772건으로 절반 이상(53.4%) 감소했다. 거래량뿐만 아니라 공급물량도 크게 감소했다.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예정 포함)은 지난해 2만6587실 대비 30% 이상 감소한 1만8404실로 집계됐다.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 가량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4년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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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컬리, 10월 ‘뷰티컬리 페스타’ 개최 外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총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10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을 필수 베스트 뷰티 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에 이르기까지 가을 뷰티에 꼭 필요한 3,000여 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의 제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환절기 보습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1+1 스킨케어, 대용량 바디 및 헤어케어 제품도 준비했다. 일일특가, 페스타딜 등 할인 혜택 또한 풍성하게 마련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페스타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는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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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로보틱스,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전용 튀김 솔루션 공급 나선다 外
두산로보틱스가 국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튀김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와 류정훈 대표, 교촌에프앤비 송종화 부회장, 윤진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교촌치킨 레시피 전용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공급하고, 교촌에프앤비는 매장 자동화를 위해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도입한다. 양사는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의 효과를 기존 및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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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발전제작사, '발전설비 제어시스템 튜닝 기술개발을 통한 발전제약 완화사업' 에 착수
동해안, 호남지역 등 발전제약 발생지역의 화력, 원자력 등 전통발전설비의 제어시스템을 안정도 향상 목적으로 정밀튜닝하는 기술개발 사업이 국내 최초로 추진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두산에너빌리티㈜, 전기연구원, 아미텍㈜과 공동으로 '동·서해안 발전제약 및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를 위한 발전설비 제어시스템 성능개선 기술개발 사업'의 착수회의를 16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계통은 발전단지가 대규모화·밀집화되고, 발전력을 인출하기 위한 송전선로도 대용량화되어 계통고장시의 전력계통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로 인해 다수의 대단위 발전단지에 발전제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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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 정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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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美 원자력 선도기업 홀텍 CEO 특별 강연 개최
현대건설이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Dr. Kris Singh) 회장을 초청,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당면 과제를 해결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원자력 기술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홀텍 크리스 싱 회장의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파트너사인 홀텍 관계자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외에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전력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협회와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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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세권 단지 분양 ‘24%’ 그쳐…희소성에 청약열기 후끈
올해 전국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한 단지가 드물어 희소성이 높아진 데다 최근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분양권에도 ‘억대’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모습이다. 8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62곳 중 반경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는 24.69%(4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7곳, 지방 13곳으로 역세권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았다.이에 따라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올해 전국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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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세대당 인구 2.2명 시대…‘소형 아파트’ 수요 몰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가족 형태 축소 등으로 선호하는 주거환경이 달라지며 소형 면적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의 1인 가구수는 473만9972가구로, 집계가 시작된 2008년(9월 기준) 306만6596가구보다 54.56% 증가했다. 같은기간 수도권의 4인 가구가 20.89% 감소(217만9345가구→172만4033가구)한 것과 대조된다.세대당 인구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간(2019년~2023년) 수도권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19년 2.35명△ 2020년 2.29명 △2021년 2.25명 △2022년 2.22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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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통계 작성 이래 공급 최저’…새 분양 단지는?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공급이 뜸한 수도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누적된 갈아타기 수요가 한꺼번에 새 아파트로 쏠리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거두게 되는 곳도 생겨날 전망이다. 수도권 지역 새 아파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이 유례없는 ‘공급 절벽’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분양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간 수도권에서는 2만9,847세대가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기간(1~8월 기준) 통계 집계가 가능한 2014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공급이 가장 많았던 2015년 해당 기간(1~8월 기준) 9만9,241세대와 비교하면 올해 공급물량은 69.92%(6만9,39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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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밀리의 서재', '두산로보틱스' IPO 흥행...서울보증보험·퓨릿·큐로셀도 주목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한 밀리의 서재, 두산로보틱스 IPO청약에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향후 진행될 서울보증보험과 퓨릿, 큐로셀 등 IPO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경쟁률 449.56대 1 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1조9387억원으로 집계됐다. 밀리의 서재는 공모가 23,000원에 상장 첫날 최고 57,600원을 기록하며 약 150%의 수익률을 보였다.두산로보틱스는 일반 투자자 청약에 33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에서 총 청약 건수가 149만 6346건으로 최종 경쟁률이 524.05대1을 기록했고 공모가(2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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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로 협동로봇 대중화 나선다 外
두산로보틱스는 10일,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Dart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트 스위트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다. 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다트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트 스토어(Dart Store)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협동로봇 구동을 담당하는 다트 플랫폼(Dart Platform) ▲사용자와 개발자 간 커뮤니티 공간인 다트 포럼(Dart Forum)과 다트 디벨로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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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바디프랜드, 폐기 안마의자 수천톤 회수 外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신규 고객의 기존 안마의자 무상 수거 및 재료 활용,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잔반 줄이기를 위해 예약 시스템까지 마련했다.바디프랜드는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로부터 ‘순환자원 생산 활동 확인서’와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를 인증받은 바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폐전자제품 안마의자 5,681톤을 회수한 뒤 재활용체계를 운영하여 5,342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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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책임경영 강화 위해 자사주 매입 外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를 통해 총 2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39,500원이다. 김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 산업이 주춤하며 관련 소재 업계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회사 대표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가 부양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 역시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라며 “금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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