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웅진씽크빅, 에듀플러스위크서 교사 연수 프로그램 진행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2024 에듀플러스위크 박람회에서 내년부터 공교육 현장에 보급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웅진씽크빅에 따르면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약 15개국 200여 개 교육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교육 솔루션, 서비스를 전시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규모 교육 박람회다. 웅진씽크빅은 ‘교사가 말하는 AI 디지털 교육 시대 교실의 모습’을 주제로 현 초등학교 선생님인 구진명 매헌초등학교 교사, 신윤철 고촌초등학교 교사, 이종찬 슬기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먼저 구진명 교사는 ‘AI 디지털교과서 시대, 교사
-
[서울중앙지법 판결] LH 감리업체 입찰서 뒷돈받고 유리한 점수 준 심사위원들, '실형' 선고
서울중앙지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뒷돈을 받고 불공정 심사를 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과 교수들에게 실형이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시청 공무원 박모 씨와 사립대 교수 박모·정모씨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들에겐 각각 4천만원∼5천만원의 벌금형과 2천만원∼5천만원의 추징금도 선고됐다는 것이 재판부의 설명,재판부는 "뇌물 수수는 공무 집행에 대한 사회의 신뢰를 해치는 범죄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피고인들이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한 것으
-
대교뉴이프,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대교뉴이프 장수해(海)’ 출시
교육 전문 기업 대교그룹의 자회사 대교뉴이프는 첫 번째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대교뉴이프 장수해(海)’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출시를 통해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대교뉴이프 장수해’는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경도240 제품이다. 생산은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강원심층수가 담당한다. 경도는 물속에 포함된 마그네슘과 칼슘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도가 높을수록 물의 미네랄 함량이 높음을 의미한다.특히 ‘대교뉴이프 장수해’는 인체 체액과 가장 유사한 미네랄 밸
-
경기도, ‘6개 기회소득’ 전체 시행 앞두고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8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회소득 6개 사업이 오는 10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끝으로 전체 시행되는 가운데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책 개선점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
-
도로공사, 서해대교 충돌방지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7일 평택지방해양수상청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의 충돌방지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해대교의 선박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올해 3월 미국 볼티모어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붕괴 사고와 같은 대형참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서해대교의 사장교 하부구간은 인근 평택항과 페리 선착장을 이용하는 대형선박들이 자주 통과하고 있어 선박과 교량 충돌 위험성이 존재한다.해당 구간에는 선박과 교량의 직접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충돌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5만톤급 선박의 충돌에도 교량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외에도 서해대교에는 어업활동을 위한
-
대교 트니트니 “학부모 10명 중 7명, 자녀 돌 전후 문화센터 수업 수강 고려”
우리나라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자녀의 돌 전후로 문화센터 수업 수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교에듀캠프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트니트니 앱 19만 회원 중 여름학기 수업등록 학부모 9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녀의 문화센터 수업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설문 응답자 중 여성 비중은 93.4%, 남성 비중은 6.6%였으며 30대가 81.7%로 현재 문화센터에 수강중인 자녀가 있는 30대 여성 의견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설문에서 학부모의 72.3%가 자녀의 ‘생후 7~18개월’에 첫 문화센터 수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세분하면, 생후 13~18개월(39
-
부산해경, 수상오토바이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7일 오후 5시 50분경 광안대교와 오륙도 중간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중이던 A씨(30대·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30분경 A씨를 포함한 수상오토바이 3대가 용호항에서 출항해 오륙도 해상까지 활동 후 복귀 차 이동 중, 오후 5시 50분경 사고 지점에서 수상오토바이 운전자인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며 일행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요구조자 A씨를 발견, 직접 입수해 건강상태 확인 결과
-
경찰, 기아 EV6 전기차 화재, 제조사에 보내 조사 예정
전문가들이 기아 EV6 전기차 화재 원인에 대해 완충 뒤 불이 난 상황이라 충전 당시 연결장치 문제보다는 배터리 자체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6일, 조언했다.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통상 국과수를 거치지 않고 이해당사자인 제조사에 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해당 전기차의 하부만 불에 타 차체 내부 프로그램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배터리 전력잔량(SOC), 내장 메모리 분석 등은 제조사가 더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중국산 국산을 떠나 배터리가 노후되면 음극 표면에 결정이 생기는 덴드라이트 현상으로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완충됐다 하더라도 배터리가 조금씩 방전하며 차체 전력 흐름이나 내부 시스
-
[생활경제 이슈]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6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外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 벨버디어는 남해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과 미식, 레저, 웰니스 체험 등이 모두 가능한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로 쉼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여행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지 방문객 수가 2020년 360만 명에서 지난해 2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웰니스 관광시장 규모도 2022년 54억 달러(약 7조 4천억 원)까지 늘어나는 추세다. 거제 벨버디어는 2018년 1
-
대교, AI 챗봇 활용한 국어 학습서비스 특허 등록
대교는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대화형 국어 학습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등록한 AI 챗봇 기반의 국어 학습 서비스는 사용자 질의를 분석하고 이에 적절한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이다. 학습자는 대화형 학습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수의 학습자가 동시에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교육 기회의 형평성도 높일 수 있다.대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디지털 교육 시대에 발맞춰 학습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맞춤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국어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대교는 이전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국
-
부산해양경찰서, 해루질 안전유의 당부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8월 2일 여름휴가철 연안활동 증가에 따른 해루질(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로 인한 안전(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해루질의 특성상 어패류 채취 중 바닷길을 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곳으로 이동했다가 물이 차오르면서 바다 한가운데에 고립되기도 한다.올해 5월에는 경남 남해에서 야간에 물이 빠진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캐던 6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서 숨지는 등 해루질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해루질은 갯벌이 발달한 서해안 지역에서 성행했으나, 바다와 어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
[춘천지법 판결]주차장서 1m 만취 운전한 국립대 교수, 2심에서도 '벌금형' 선고
춘천지방법원이 주차장에서 1m가량을 음주 운전한 60대 국립대학교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국립대 교수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9시 23분께 춘천 한 호텔 주차장에서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약 1m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 2017년에도 법원에서 음주운전죄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 전과가 1회 있으나 운전 거리가 매우 짧은 점을 고려했
-
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량 재난 대응 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1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화태대교에서 특수교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량은 케이블을 이용하여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주를 이룬다. 관리원은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국도상의 33개 특수교량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특수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반 출동, 위기 경보 수준별 대응, 피해수습 및 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최
-
곽규택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4억원 확보
곽규택 (부산 서구·동구)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해예방사업, 안전 횡단보도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등 안전 사업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육교엘리베이터 설치, 모노레일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18억원으로 아미성당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10억, 천마산 임도시설 산지 사면 재해예방사업, 금호어울림 아파트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구덕초·송도초·삼육병원·부산대병원·고신대병원 일원 바닥신호등 설치, 암남동 일원 재난예경보시설 구축사업,
-
신세계,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 주제로 강연 열어
신세계그룹이 세계적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대가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를 만나 미래를 논했다. 응 교수는 30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신세계그룹 경영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을 벌였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과 응 교수의 만남은 테크기업이 아닌 유통기업과 AI 석학과의 전격적인 만남이란 점에서 흔한 일이 아니다"라며 "그만큼 AI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신세계가 미래 전략을 구상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빅 이벤트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