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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소속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조합원 총회 투표결과 모두 가결
5월 2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소속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조합원 총회 투표결과 모두 가결됐다. 협상시작 이후 총 9개월 만에, 교섭일수로 270일 만에 승인됐다. 3개회사와 노동조합 조인식은 오는 31일 예정돼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조합원 총회 투표 최종결과는 아래와 같다. □현대중공업 : 조합원수: 6,693명, 투표자수: 6,146명(91.83%), 찬성: 3,840명(62.48%) 반대: 2,282명(37.18%) □일렉트릭조합원수: 652명, 투표자수: 575명(88.1%), 찬성: 394명(68.52%) 반대: 179명(31.13%) □건설기계조합원수: 468명, 투표자수: 437명(93.3%), 찬성: 2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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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단체교섭 노사 3차 의견일치…27일 조합원 찬반투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경영진은 5월 25일 오후 4시 ‘2021년 단체교섭’을 진행했고, 그 결과 3차 의견일치를 보고 27일 조합원 총회 투표를 하기로 했다. 협상시작 후 총 9개월, 일수로 268일 만에 노사 3차 의견일치를 봤다. 전국금속노조 현중지부는 지난 3월 15일 1차, 5월 10일 2차 노사 의견일치 안이 2개 분할사(일렉트릭, 건설기계) 조합원들의 반대로 재교섭 시작, 15일 만인 5월 25일 3차 노사의견일치를 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게 됐다.이번 합의 내용에 새롭게 반영된 것은 일렉트릭, 건설기계 공히 ‘오일뱅크 상품권 20만원’ 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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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인도서 첫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 달성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7.3%에 그친 일본 업체를 제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왔다.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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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현중지부 타결, 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 부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5월 12일 오전 7시부터 전국 2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2021년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내용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현대중공업지부는 6,14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2.48%(3,840명), 반대 37.13%(2,282명), 무효 0.34%(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금속노조 현중지부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1차 부결된 이후 52일 만에 진행한 2차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이다. 이번에 찬성이 많았던 배경에는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부족하지만, 회사가 초호황을 맞은 만큼 이제 합당한 대우를 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반영한 투표 결과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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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금속 현대중공업지부, 2021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개표 시작
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5월 12일 오후 사내 체육관에서 2021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개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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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중지부, 현대중공업 단체교섭 의견일치에 따른 조합원 투표중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5월 12일 오전 7시부터 전국 23개 투표소(서울, 분당, 군산, 경주 등)에서 일제히 조합원들이 ‘2021년 단체교섭’ 내용에 대한 2차 의견일치 내용에 대한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이날 낮 12시까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3사 조합원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국금속노조 현중지부 4사1노조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52일 만에 진행하는 2차 조합원 찬반투표이다. 총 조합원은 7,614명 (현대중공업 6,700명, 현대일렉트릭 535명, 현대건설기계 379명). 개표장은 현대중공업 사내체육관이다. 전국 23개 투표함이 모두 도착 후 개표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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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울산동구지역 비정규직 해고 문제 즉각 해결하라"
울산대병원민들레분회, 현중사내하청지회, 진보3당(노동당/정의당/진보당)은 5월 11일 오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그룹은 울산동구지역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현대건설기계 서진노동자, 울산대병원 장례식장노동자)의 장기농성에 따른 조속한 해결과 울산대병원은 장례식장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라"고 촉구했다.현대중공업그룹의 원청사로부터 탄압받고 해고돼 장기농성 중인 비정규직 하청노동자가 울산 동구에만 42명이다. 8년 가까이 복직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중인 8명의 울산과학대 청소용역 노동자들, 651일째 현대중공업 앞에서 불법파견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천막농성 중인 2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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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1분기 매출 9,324억·영업이익 467억 달성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건설기계는 28일(목)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9,32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지만,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중국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8% 감소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및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북미시장은 부동산 경기 호조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1,373억원을 기록했다.신흥시장 역시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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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27일 7시간 파업 시작, 5월초까지 전면파업 결정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5일 열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27일부터 7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강도를 높여 5월 초까지 전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사는 각종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수주 대박으로 일감이 넘친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2, 3년 치 일감을 쳐내기 위해서는 일할 사람이 지금보다 더 많아야 하는데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는 실토를 할 정도이다.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3개 회사는 지난해 8월에야 뒤늦게 ‘2021년도 단체교섭’에 들어갔고, 지난 3월 15일, 19일 양일에 걸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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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 현대중공업지주 제5기 정기 주종 안건처리에 따른 입장 밝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노동조합)는 3월 28일 현대중공업지주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맞아 안건처리에 따른 지부 입장을 밝혔다.지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2017년 4월 1일 현대중공업 주식회사에서 인적분할되어 신규설립된 회사이다. 법인분할 이전 10%대 주주였던 정몽준은 지금은 26.60%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아들 정기선은 5.26%의 주식을 보유해 최근까지 정씨부자는 4천억 원에 달하는 고액배당금을 챙겨가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3월 23일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은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세계 1위, 그리고 50년을 넘게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472명의 노동자가 목숨 바쳐 일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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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3개 사업장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은 3월 22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현대중공업 사업장 내 지정된 23개 지정 투표장소에서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했지만 3개 사업장 모두 부결됐다.잠정합의안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사업장 조합원 7,7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2일 오후 6시 20분경 마무리된 개표결과 투표자수 6,721명 찬성 2094명(31.16%) 반대 4,605명(68.52%), 무효 22명(0.33%)로 3개 사업장 모두 조합원들의 선택은 부결로 나왔다.이에 앞서 현대중공업 노사, 현대일렉트릭 노사, 현대건설기계 노사는 3월15일 현대중공업 잠정 합의, 19일 새벽까지 조합원의 열망인 ‘2021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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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 2021년 임금·단체교섭 잠정합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18일 오전부터 19일 까지 이어진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단체교섭을 통해 19일 오전 5시 건설기계가 잠정합의에 이르렀고, 이후 오전 9시 일렉트릭도 교섭절차를 거쳐 잠정합의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중앙쟁대위에서 결정되었던 건기·일렉 조합원 투쟁지침은 실행을 유보한다.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총회는 22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2021년 현대건설기계와 일렉트릭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보면, 임급협약부분 △기본급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인상, △성과금(건설기계 약정임금 462%,일렉트릭 300%), △격려금 250만원(생산성향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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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노사, 15일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
현대중공업 노사는 3월 15일 오후 8시30분 '2021년 단체교섭'에서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회사제시안은 전체적으로 삼호중공업 수준의 안을 제시했고, 이에 금속 현중지부 교섭팀은 더 상향된 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2021년 임금교섭 의견일치 내용으로 △기본급은 정기인상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성과금은 제도개선 TF합의기준에 따라 지급(약정임금 148%), △격려금 250만 원(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만원, 노사화합 격려금 15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대체), △임금협상 타결 특별휴가 1일, △우수조합원 해외연수(2022년부터 선발해 시행하되 코로나 상황에 따라 실시시기는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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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重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
현대중공업그룹이 7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으며,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은 봉사동호회 등에서 별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시에는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이번 동해안 산불은 지난 6일 오후까지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53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웠고,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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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아시아·대양주서 연초 수주 릴레이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굴착기와 휠로더 등 500여대의 건설장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연초부터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남반구 최대 렌탈사 중 하나인 ‘포터(Porter)’사로부터 휠로더와 중대형 굴착기 181대를 수주했다고 1일(화) 밝혔다. 이 장비들은 올해 말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올 1월에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22톤급 굴착기 320대(모델명: HX220S 220대, HX225SL 10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X220S는 현대건설기계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20톤급 굴착기의 보급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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