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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법인, 최근 5년간 증가세…‘지식산업센터’ 반사이익 기대
최근 5년(2016~2020년)간 법인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상으로 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지역별 법인 창업수를 살펴본 결과 지난 20년에는 총 12만3305곳으로 19년 대비 12.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적인 경기 침체 요인에도 불구하고, 법인 창업은 지난 △16년(9만6625곳) △17년(9만7549곳) △18년(10만2372곳) △19년(10만9520곳) 등 5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법인 창업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로 나타났다. 경기는 총 3만5450곳의 법인이 창업됐으며 이어 △서울(3만4647곳) △부산(5942곳) △인천(5542곳) △경남(4600곳) 등 순으로 많았다. 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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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이제 넓은 주차공간 설계 ‘필수’
전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통계청의 관련 조사 작성 이래 최고치인 2,400만대를 넘어섰다. 이에 부동산 상품 마다 넓은 주차공간의 확충이 최고의 설계로 부상하며 분양, 투자의 성공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전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총 2,436만5,979대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의 최초 통계 작성 시점인 2003년(1,458만7,254대) 대비 67.03%가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주민등록인구(5,182만9,023명)와 비교하면 인구 0.5명 꼴로 자동차를 1대 보유한 셈이다. 행정구역 상 시도별로(20년 기준)는 △경기(600만4,126대) △서울(315만7,361대) △경남(17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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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잘나가는 ‘오피스’…작년 거래량 37% 증가
지난해 전국 오피스(업무용) 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오피스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업무용 부동산은 총 5,242건으로 전년(2019년) 3,822건 대비 37.1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4,236건으로 2019년 대비 47.44% 증가했고, 지방 거래량은 1,006건으로 2019년 대비 6% 증가했다.타 투자 상품 대비 수익성도 높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업무용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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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업무 공간…오피스 너머 ‘지식산업센터’로 이동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택근무 확산에도 오피스 빌딩의 투자 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오피스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0.3%가 증가한 1.64%로 지난해 1~4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11%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수요 증가가 굳건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피스 빌딩의 투자 수익률은 연 5~7%대로 높지 않지만, 금융회사 등 자본력을 갖춘 우량 임차인(기업)들이 대부분인데다 일시적인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퇴거하는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오피스 빌딩과 같이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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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부동산 새 투자처 급부상…알짜 단지 노려볼까?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미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초로 3천을 돌파하면서, 투자 열풍에 대한 지표를 새롭게 보여줬다. 특히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까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주택 시장의 경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라 투자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지만,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상가 등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덜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 열기가 활발하다.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에서도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은 유독 크다. 코로나19와 같은 대내외적인 상황에도 1인 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 위주로 운영할 수 있어 리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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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녹지 품은 ‘지식산업센터’ 분양 행렬
칙칙한 회색빛 옷을 입었던 지식산업센터가 변신하고 있다. 과거 아파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가 단조로운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이제는 풍부한 녹지와 조경시설을 갖춘 친환경적 업무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에는 루프탑 옥상정원을 비롯해 데크형 잔디마당, 조경과 수목으로 어우러진 테라스공간 등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워라밸 기조와도 맞물리며 녹지 공간을 품은 업무 공간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심 속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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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청라 더리브 티아모’ 25일 분양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가 시행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청라 더리브 티아모’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지원시설, 근린생활이 동시 분양된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10만8998㎡ 규모로 조성된다. 상품별로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1~3층 86실 △제조업 지상 1층~5층 128실 △IT 지상 6층~10층 335실 △업무지원시설 4층~10층 166실 등 총 715실로 구성됐다.‘청라 더리브 티아모’는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도 주거타운이 밀집한 청라 도심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중봉로 교차로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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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3월 분양 예정
SGC이테크건설은 오는 3월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로 지어진다.인근 마곡지구,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연계되는 강서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대형 쇼핑 및 상업시설이 부족한 강서구 일원에서 인근 상주인구를 비롯해 지역 유동인구 등 안정적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에 마련되는 업무공간은 다운사이징 및 1코노미 트렌드를 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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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세제혜택으로 문턱 낮아진 ‘지식산업센터’ 분양 잇따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새로운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금융 지원 폭도 넓기 때문이다.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지난해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승인을 받은 전국 지식산업센터는 141건으로 1987년 최초 승인 이래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연도별 신규 승인 건수는 ▲2016년 80건 ▲2017년 76건 ▲2018년 98건 ▲2019년 133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8건, 인천 16건으로 수도권이 전체 141건 중 115건을 차지했다.‘아파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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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로 변하는 사무실 트렌드…작년 승인 역대 최다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것 중 하나가 사무실이다. 어떤 사무실을 고를지에 따라서 초기 비용 정도와 여러 금융 혜택 유무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사무실로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생각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지식산업센터로 그 트렌트가 변모하는 모습이다. 오피스나 오피스텔의 경우 별도의 세제 혜택이 없는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사들에게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게다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기업이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취득세 100% 감면, 법인세 4년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및 이후 3년 50% 감면 등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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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절감’ 꽉 잡았다…경제성 갖춘 ‘지식산업센터’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에게 각광받고 있다. 물류비가 발생되는 요소는 운송, 보관, 하역 등이 있으며 교통 여건이 우수하거나 특화 설계를 적용해 경제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먼저, 지하철이나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곳은 손쉽게 운송이 가능해 운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운송비는 물류비 지출 비중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 효율성이 크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물류비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1,500개의 기업체의 물류비 지출 비중은 △운송비(59.5%)가 가장 높았고 △보관비 20.9%, △하역비 4.7%, △포장비 6.7% 등 순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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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특화설계’로 차별화…기업들에 ‘어필’
특화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벤처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기술기반업종 기업의 창업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2016년 19만674개 △2017년 19만8911개 △2018년 21만2237개에 이어 지난해 22만개(22만607개)를 돌파하는 등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였다.늘어난 기업 수에 많은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기업체 사로잡기에 나섰다. 조경 설계, 넉넉한 주차장과 차량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쾌적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불러 일으키겠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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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상가 등 ‘직주일체’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눈길’
기숙사와 상가가 함께 조성돼 ‘직주일체’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인들의 출퇴근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지난해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수도권 직장인 1,301명에게 출퇴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114.5분(1시간 55분)의 출퇴근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2시간 14분)으로 가장 길었고 다음 인천 100분(1시간 40분), 서울 95.8분(1시간 36분) 순이었다.하루 평균 2시간 정도의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곤욕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편리한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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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장기화에 수익형 부동산 ‘관심’
최근 기준금리 동결 이후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받고 있다. 저금리가 장기화될수록 은행예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유망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은 지난 달 14일 기준금리를 기존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실물경기 위축이 우려되자,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금의 가치도 하향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신한·우리·국민·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0.7%다. 전년 동월대비 약 0.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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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도 이제 ‘옥석가리기’…연말 주요 분양 어디?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해마다 공급이 급증하면서 지식산업센터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가 확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는 51건으로 분기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승인건수도 지난 2017년 78건, 2018년 107건, 2019년 149건으로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증가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첫 번째는 주택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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