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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관련 이재명 측, 법원에 재판부 재배당 요청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뇌물죄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법원에 재판부 재배당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이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는 지난달 30일 법원에 '공판절차 진행에 대한 의견서'(재배당 요청)를 제출한 상황이다. 앞서 이 대표의 대북 송금 사건은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에 배당돼 지난 8월 27일 한차례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다. 이 대표 측이 재배당 요청 의견서를 제출한 구체적 이유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는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인 이달 8일 재배당 요청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법의 경우 형사11부와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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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검사 탄핵 청문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일 전체회의를 통해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박 검사와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날 청문회는 지난 8월 열린 김 차장검사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검사 대상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로 야권에서는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과정에서 박 검사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허위 진술을 회유하고 강제해 직권남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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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비비안, 영양군청에 44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쌍방울그룹 관계사 쌍방울과 비비안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영양군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위해 44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영양군청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 가구의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를 비롯해 남녀 내의, 반팔 티셔츠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과 비비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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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보성군청에 마스크 기부
쌍방울은 지난 6일 전라남도 보성군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위해 75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보성군청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쌍방울 트라이에서 제작한 보건용 마스크(KF94) 총 5만장이며, 보성군청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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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 검사 고발... 공소장 허위 주장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30일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수원지검 형사6부 서현욱 부장검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책위는 이날 "이 전 대표의 공소장을 허위로 작성한 수원지검 서현욱 검사를 고발하며, 공수처의 즉각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 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진술을 억지로 짜맞추기 위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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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화영 2심서 "신속 재판" 요청…변호인들은 증인 18명 신청
수원고법이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검찰이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청했다. 26일,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기일에 검찰은 "본건은 신속한 재판이 필요하다. 피고인 구속기간 내 선고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재판부에 밝혔다. 지난 달 7일 1심 선고를 받은 이 전 부지사의 항소심 구속 기한은 최대 6개월로, 올해 12월까지이다. 그때까지도 재판이 끝나지 않으면 피고인은 석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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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아동보육시설 신망원에 감사패 전달
쌍방울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의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신망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에 대한 쌍방울그룹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저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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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피앳유즈' '나를 위해서 맘, 편히' 프로모션 진행
쌍방울그룹은 비비안은 내달 18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피앳유즈 매장에서 요즘 엄마들을 위한 '나를 위해서 맘, 편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쉼이 필요한 육아맘들에게 여름 방학을 맞아 마음 편히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스타필드 수원 피앳유즈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응모권이 주어지며, 내달 22일 피앳유즈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공식계정 라이브추첨을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경품으로는 △ 1등(5명) 100만원 상당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 2등(20명) 10만원 CJ외식상품권 △ 3등(50명) 독일 브랜드 프라스(F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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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출산장려 캠페인 선봬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와 출산장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우선 지난 15일 전국 CGV 153개 극장, 255개 스크린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를 선보였다"라며 "광고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자막과 영상으로 관객들의 감정 이입과 흥미 유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서울 주요 지역 4곳(남영·명동·서울역·종로)에서 출산장려 옥외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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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 '800만 달러 대북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1심에서 실형 선고…법정구속 면해
수원지방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김 전 회장을 법정구속하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해 그 죄책이 무겁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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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비비안, 영주시청에 물품 기부
쌍방울그룹 관계사 쌍방울과 비비안은 지난 9일 경상북도 영주시청에 저소득가구를 위해 2억57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를 비롯해 남녀 내의, 팔토시 및 패션잡화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개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들어 굿윌스토어와 밀알나눔재단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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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초복 맞이 아동보육시설에 1억원 전달
쌍방울그룹은 지난 9일 경기 양평군의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을 방문해 기부금 8000만원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초복을 앞두고 신망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기탁 선물은 자사 제품을 포함한 각종 생필품과 관계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부금으로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는 사회복지단체다.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 들어 굿윌스토어와 밀알나눔재단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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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피소추 검사, '울산지검 술판 의혹' 제기한 이성윤 등 8명 경찰에 고소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다가 탄핵소추 대상이 된 박상용(43·사법연수원 38기) 수원지검 부부장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서영교 의원 및 최강욱 전 의원 등 8명을 경찰에 5일, 고소했다. 피고소인은 이성윤·서영교 민주당 의원, 최강욱 전 의원,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및 유튜브 채널 진행자 4명 등으로 현재 해외 연수 중인 박 검사는 법무법인 '인(仁)'의 권창범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고소를 진행했다.박 검사는 이 의원이 제기한 '울산지검 술판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달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2019년 1월 울산지검 검사들 30여명이 모여 특수활동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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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주당 주요 현안 강행 비판... “헌정파괴 시도·입법폭력 쿠데타 즉각 중단해야”
대통령실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수사 검사·방통위원장 탄핵, 채상병특검법 등 주요 현안을 강행 시도하는 모습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은 반문명적 헌정파괴 시도와 전대미문의 입법폭력 쿠데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담당자 등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는 등 강경 현안 처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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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이재명 전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 서울중앙지법으로 병합 신청
수원지방법원은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뇌물죄로 불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법원에 토지관할 병합심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달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되기 전 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져 서울중앙지법에서 3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전 대표가 병합심리 요청한 사건은 대장동과 성남FC,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사건 등으로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토지관할을 달리하는 수개의 관련 사건이 각각 다른 법원에 계속된 때에는 공통되는 바로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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