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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서서히 경기의 중심에 서는 여전사들은 누구?
경정은 ‘물위의 격투기’라는 말처럼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고도의 집중력과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요하는 레포츠인 만큼 기술(조종술)도 중요하지만 피지컬적인 면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경정이 시작된 2002년(1기)과 2003년(2기)은 남자선수들만을 선발해 경기를 펼쳤으나 신선한 바람과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고자 여성선수로 구성된 3기(2004년)를 최초로 출범시켰다.현재 경정선수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선수는 총 154명이고 이중 여자선수가 25명, 남자선수가 129명이다. 25명의 여자선수는 맏언니격인 3기 6명, 6기 3명, 9기 1명, 10기 2명, 11기 1명, 12기 1명, 14기 3명, 15기 4명 그리고 막내기수인 16기가 4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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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SS급 성낙송, 정하늘 언제쯤 깨어날까?
2022년 경륜은 40연승 중인 임채빈(25기)이 절대강자의 위용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정해민, 황인혁, 인치환, 전원규, 공태민, 정정교가 한차례 이상씩 결승전을 접수하는 등 다수의 2진급 강자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접전을 벌이고 있다.반면 수년간 슈퍼특선급을 유지해온 성낙송(21기), 정하늘(21기)은 뚜렷한 경기력 저하로 이름값을 못할 때가 많아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성낙송은 1월 2일 창원 홈그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6월 6일 광명 결승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성낙송은 가볍게 추입승을 챙겼고 바로 광명으로 넘어와 7, 8일 금․토 경주에서도 상대선수들의 인정 속에 연승을 이어갔다.성낙송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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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동계훈련이 한해 농사의 흥망을 좌우한다"
올 시즌 첫 대상 경주에서(2월 27일 스포츠서울배) 수성팀은 압도적 기량과 완벽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쓸어 담았다. 현 경륜 최강자인 임채빈의 선전 못지않게 데뷔 11년 만에 대상경주 무관의 한을 푼 류재열의 역주도 인상적이었다. 이날 경주로 28년째 변방에 머물던 수성팀은 경상권 전체는 물론 국내 최강팀의 반열에 올라섰다. 두 선수뿐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도 모두 최근 2년 내 급격한 성적 상승을 가져왔다.이처럼 수성팀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비결은 경륜계 넘버원 임채빈의 가세와 함께 강도 높고 체계적인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그리고 올해 타 팀보다 2년 연속 가장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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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매주매주 바뀌는 결승전 새 얼굴은 누구?
'괴물' 임채빈(25기)이 지난달 27일(일)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도 가뿐히 접수하며 3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 날 임채빈은 수성팀 선배인 류재열(19기)을 2착으로 불러들이며 쌍승 2.8배를 형성했고, 1월 16일 2회차 결승에서는 신은섭(18기)을 불러들이며 쌍승 1.6배, 2월 6일 5회차 결승에서는 정하늘(21기)을 불러들이며 쌍승 1.3배를 형성했다. 임채빈은 올 시즌 3차례 결승전 모두 본인 우승 뿐 아니라 쌍승 최저배당을 형성한 선수를 무난히 2착으로 불러들이며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임채빈이 출전하지 않을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지난 1월 9일 1회차 결승은 슈퍼특선급 성낙송(21기)이 출전했다. 6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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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임채빈 선수' 올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 접수
‘현 경륜 최강’ 임채빈(25기 수성)이 올 시즌 첫 빅 매치인 제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도 우승하며 벨로드롬 절대 지존으로서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임채빈은 지난 27일 치러진 일요 특선 결승 15경주에서 전매특허인 한 바퀴 선행 전법을 구사하며 막판까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버티기로 대망의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이날 2위 그룹과의 현격한 거리차가 말해주듯 흔한 접전이나 단 한 번의 위기 없이 깔끔하게 1위를 차지한 그야말로 완승이었다.최근 진천 선수촌을 오가며 아마 국가대표와 프로무대를 병행 중인 임채빈은 덕분에 카본과 크로몰리 자전거를 번갈아 적응해야하고 타 선수들에 비해 출전 주기가 불규칙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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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22년 첫 빅 매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자는 누구?
올해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대상경륜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대상경륜은 25일 예선과 26일 준결승을 거쳐 27일 시즌 첫 빅매치의 우승자를 가린다.지난해 생애 첫 그랑프리 출전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괴물 신예’ 임채빈(수성 25기)이 올해 첫 대상경주부터 접수하며 최강자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을지 모든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여기에 21기 쌍두마차 정하늘(동서울)과 황인혁(세종)이 슈퍼특선반의 자존심을 앞세워 도전하는 양상이다. 그 외 슈퍼특선반은 아니지만 최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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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마이펫, ‘2020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반려동물 스킨케어 분야 1위 선정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지난 15일 공표된 ‘2020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에서 반려동물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울지마마이펫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반려동물 미용 케어를 이끌어나가는 반려동물 전문 기업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위해 수의사와의 MOU를 통하여 순수 자연 성분을 활용한 안전한 제품을 끊임없이 기획하고 개발해온 점을 인정 받아 반려동물 스킨케어 부문에서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에 선정됐다.‘2020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는 스포츠서울,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행사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소비자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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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
10개월 만에 경주가 열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3주 만에 다시 임시 휴장을 하게 됐다. 긴 휴장에도 불구하고 3주간의 경주에서 선수들은 예전의 경기력 못지않은 실력을 팬들에게 보여줬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개인 기록 달성을 위해 강한 승부의지와 더불어 멋진 경기를 펼쳐주고 있는 선수들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가 선봉장. 프로에게는 부와 명예가 따른다. 즉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금전적인 부분도 따라오게 되는데 이는 경정도 마찬가지로 승수에 비례해 상금을 받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 400승 이상을 기록 중인 세 명의 레전드(legend)급 선수가 있는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현재 457승을 기록 중인 김종민(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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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2020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선정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28일 공표된 ‘2020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에서 5년 연속 기능성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라벨영은 자연유래성분을 기반으로 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문제성 피부 고민 개선은 물론 주름개선•미백 등에 효과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 점을 인정 받아 2016년부터 5년 연속 기능성화장품 부문에서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됐다.‘2020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는 스포츠서울,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해 고객이 브랜드에 가지고 있는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등 5가지 평가 항목을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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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즌 초반 가장 먼저 열리는 대상 경정 역대 주인공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및 스포츠계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하지만 최근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지만 최근 재 확진세를 보이며 방역 모범국인 우리나라도 다시 비상이 걸리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늘 이 시간에는 재개장을 기대하는 경정 팬을 위해 지나간 대상경주 중 시즌 가장 먼저 시행하는 스포츠월드배를 정리해 보았다. 스포츠월드배는 매년 4월 중순쯤 개최하는데 2007년 첫 해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13회를 시행했다.2007년 첫 대회를 시작했다.25회 2일 차(8월 16일)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인 만큼 뜨거운 한 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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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장영태 선수, "쉬어가도 포기는 없다"
오뚝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밑을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서는 어린아이들의 장난감”이라는 뜻이다. 말인즉슨 상황에 따라 흔들릴 수는 있어도 결코 쓰러지지는 않는 말이다. 경정에도 오뚝이처럼 근성 있는 경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장영태(1기 A2 46세)를 꼽을 수 있다. 그는 경정이 시작된 2002년 1기로 프로선수가 됐다.프로선수로서의 준비 기간이 그리 길지 않고 지금처럼 체계화된 교육보다는 실전에서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남다른 고생을 많이 한 기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첫해 14승이라는 알찬 기록으로 신인시절을 시작했다. 차분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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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에이 스터디카페, 지점별 성공사례 공개
‘플랜에이스터디카페’가 지점별 성공사례 구축을 통해 프랜차이즈 체인점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공간에 철학을 담아내다’라는 이념 아래 기존과는 다른 학습 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가맹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전국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에 이어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본사에서는 이 기쁨을 전국 가맹주와 함께 나누고자 ‘성공 운영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수상 센터에 최대 6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우승 현판,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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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역대 대상경주 최다 우승자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가지고 있는 실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따라붙는 명예와 부의 크기 역시 커지기 마련이다. 미사 경정장 수면 위에서 순위 다툼을 하는 경정 역시 최강자의 왕좌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모든 경정 선수들은 큰 상금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대상경주 출전에 대한 갈증과 시상대에 오르는 입상의 꿈을 꾸기 마련인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현재 1년에 7회 (대상경주 4회, 특별경주 3회)를 시행하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정이 시작된 2002년 6월부터 가장 많은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물은 2기 김종민이다. 통산 17회 대상경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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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물 위의 여전사들은 누구?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는 체격 조건에서 우위를 점하는 남자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물 위의 격투기’라 불리는 경정만큼은 여자 선수들도 남자 선수들 못지않은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현재 등록된 여자 선수들은 총 26명으로 3기 문안나(36세·A2) 박설희(38세·A1) 박정아(41세·A2) 이미나(41세·B2) 이주영(38세·A1) 이지수(40세·A2)와 6기 김계영(41세·B1) 손지영(35세·A2) 안지민(35세·A2)이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 9기 신현경(40세·B1) 및 10기 반혜진(33세·A2) 임태경(32세·A2)과 11기 김지현(33세·A2) 12기 김인혜(30세·A1)가 중간에서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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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4연패 달성한 정종진,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2연패 유력
경륜 최초 그랑프리 대상경륜 4연패를 달성한 정종진(20기·33세·김포·SS)이 ‘제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2연패에 도전한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6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대상경륜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정종진이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2연패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해 결승에서 정종진에게 무릎을 꿇었던 황인혁(21기·32세·세종·SS) 정하늘(21기·30세·동서울·SS) 박병하(13기·39세·양주·S1) 정재원(19기·34세·김포·S1) 그리고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동서울팀 돌격대장을 자처했던 정해민(2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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