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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산불 복구 계획…집행 TF 설치 정부 약속 받아 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10일 열린 특위 회의에서 정부의 산불 피해 복구계획 집행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실효성 있는 복구 이행을 위한 ‘집행TF’ 구성과 보조금 지원 검토를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에 총 1조 9천억 원 규모의 ‘영남산불 복구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현장 집행은 지연되고 실시간 점검체계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이에 안 의원은 “복구계획이 수립됐다고 끝이 아니라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되도록 점검·보완할 ‘집행TF’ 구성이 시급하다”고 설명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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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권 무료 등기배송 서비스 7월부터 확대 시행
서산시가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시는 인구 증가 및 시민 체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도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는 충청남도 시군 중 최초다.주민등록을 서산시에 두고, 18세 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여권 신청 시 등기우편 수령을 희망하면 된다.해당 서비스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여권은 발급 당일 2~3일 뒤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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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중국 본사 재무 위기설에 "업계 대비 부채 건전한 수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혹이 연일 제기되자, BYD코리아는 “동종업계 대비 부채 수준이 건전하다”고 해명에 나섰다.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BYD, 지리, 샤오펑, 체리 등 주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 '치킨 게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BYD는 중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절’을 맞아 자사 22개 모델에 대해 최대 34%까지 할인하며 가격 경쟁을 주도했다. 이후 약 10개에 달하는 전기차 업체들이 잇따라 할인 판매에 동참했다.상하이 소재 '가스구 자동차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동차업체 평균 생산 가동률은 49.5%에 지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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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국 여 종사원 불법취업 및 체류 대기실업소 성업중
당진시 읍내동 일대 다방&카페에 불법 중국 여성 종사원이 약200명가량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경찰과 출입국관리소의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당진 읍내동 일대는 다방&카페 업주들은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비 100만 원에 월회비가 3만 원이다. 그리고 한 대기실업소(회장 업소)를 병행하는 다방은 인척이 경찰에 있어 어느 정도 보호받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입비와 회비의 사용처는 의문이다. 당진시의 다방&카페 업종은 영업 형태는 3종류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1. 건전한 정상적인 휴게업소(베이커리 또는 애견 카페 등)들 이다.2. 대부분 일반음식점이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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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종합건설 산재사망 故 문유식 노동자 대책모임, 12일 항소심 선고 및 기자회견 예정
인우종합건설 산재사망 故 문유식 노동자 대책모임은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항소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며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법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에 더해, 건설현장의 현실이 널리 알려지길 간절히 바라며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언론과 사회의 관심을 요구키로 했다. 억울하고 분노스러운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산재로 가족을 잃은 다른 유족들과 여러 시민분들의 탄원서(10,609명)를 모아 지난 5월 8일 서울서부지법 재판부에 전달했다.기자회견은 조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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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5’ 관람객 3만여 명 기록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트렌드코리아 2025’가 총 3만 3,768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는 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관심까지 집중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산업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5일 코엑스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시, 정책, 기술, 체험까지 전기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EV산업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현대자동차, 기아, KGM 등 완성차 기업과 모던텍, 이볼루션, EVSIS 등 충전기 및 전기차 관련 인프라, 전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95개사, 451개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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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 학교급식 노동자에게 업무와 책임 떠넘기는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 철회 촉구 성명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4일자 성명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 대상인 학교급식 노동자에게 안전·보건 업무와 책임을 떠넘기는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20일 정성국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로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12조(위생・안전관리)를 제12조(위생・식품 안전관리)로 개정하고, 현행조문 중 ‘안전관리’를 ‘식품 안전관리’로 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현재 학교 급식실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를 받아야 할 현업업무종사자인 영양사,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에게 학교 급식실 전반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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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로봇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비뇨의학과 김종욱 교수)는 로봇수술 5000례를 기념해 지난 5월 28일 본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하고, 다학제적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로봇수술의 최신 지견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진료과별 주제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비뇨의학과 세션(좌장: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에서는 ▲로봇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비뇨의학과 김종욱 교수) ▲로봇 단순 전립선절제술(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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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심장초음파만으로 좌심실비대 원인 감별하는 AI 기술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윤연이 교수 연구팀이 심장초음파 영상만으로도 좌심실비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원인까지 구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좌심실은 폐에서 산소를 받은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의 핵심부위로,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좌심실의 벽(심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심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좌심실비대’라고 하며, 고혈압성 심장병 고혈압성 심장병, 비후성 심근병증, 심장 아밀로이드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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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요기잭팟’ 프로모션 진행 外
요기요가 치킨·피자 브랜드와 함께 랜덤 쿠폰 프로모션 ‘요기잭팟’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동 할인 혜택과 100% 당첨되는 랜덤 쿠폰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고객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요기잭팟’은 하루에 한 브랜드씩 총 3일간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치킨· 피자 프랜차이즈로 구성됐다.29일부터 순차적으로 bhc치킨, 네네치킨, 청년피자가 참여하며, 해당 브랜드 주문 시 자동 할인과 랜덤 쿠폰이 함께 적용돼 최대 24,5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요기요 고객은 최대 4,500원의 자동 할인에 더해, 최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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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음성군은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등 8개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올해에는 원남테마공원 캠핑장이 침수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복합재난으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가상 상황에 맞춘 재난 수습과 대응훈련이 진행됐다.이날 소방 구조장비와 굴삭기 등 응급복구 장비 총 30여 대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다.군은 이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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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갑문 사망사건'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파기환송심서' 집유' 선고
인천지방법원은 5년 전 인천항 갑문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한 파기환송심에서 최준욱(58) 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이정민 부장판사)는 27일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사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최 전 사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IPA 법인에는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핵심 시설인 갑문 보수 정비 공사의 도급 사업주"라며 "안전보건 관리 총괄 책임자인 최 전 사장은 사고 방지 조치를 소홀히 해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피고인들의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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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 개최
법무부는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5월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김우성 KBS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교정공무원 및 교정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9명, 교정위원 8명, 군 교도관 1명 등이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제주교도소 배기환 교감은 32년 9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부친의 투병과 사망으로 힘들어하는 수형자에 대한 상담과 장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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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교차로서 버스·승용차 충돌 사고... 16명 다쳐
충남 서산시 예천동 한 교차로에서 26일 오전 6시 7분께 카운티 버스와 K7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5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 등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에는 함께 밭일을 가던 고령의 작업자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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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북 '육영수' 생가 이어 충남 계룡대서 국방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5일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 충청도를 찾는다.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배우자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한다.이후 충남 계룡으로 이동해 국방 공약을 발표한 뒤 논산, 공주, 보령, 홍성, 서산, 당진, 아산 일대를 돌며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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