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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사외이사 4인 법무, 재무, 회계, 인사 전문가로 선임
삼양식품이 사외이사 역할을 강화한다.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나섰다.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홍철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정무식 법무법인 공감파트너스 변호사, 이희수 예교지성회계법인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감사위원회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위해 설치되며, 회사의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독하는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현행 상법상 감사위원회를 설치할 의무가 없지만 선제적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 전원을 회계, 재무, 법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모두 갖춘 사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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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롯데정보통신, 연내 4데이터센터 완공”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정보통신(286940, 전일 종가 3만4400원)이 12월 4데이터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내년 성장이 확실시된다며, 성장에 걸맞는 밸류에이션이 필요하다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올 12월 완공되는 롯데정보통신의 4데이터센터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의 단독 센터로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데이터 전송 및 관리를 맡는다. 4센터의 경우 전체 가동시 약 600억원~650억원 규모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신한금투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는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고객사 다변화로 수익성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고객사와 추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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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롯데지주, 2분기 기대치 상회...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지주(004990, 전일 종가 3만400원)가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21일 전망헀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지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92억 원, 영업이익 476억원으로 각각 YoY –7.3%, -12.8%를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영업이익 254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지주의 2분기 실적이 긍정적인 이유로 ▲코로나 19에 따른 부진한 영업환경 ▲롯데GRS 적자폭 축소(영업손실 –40억 원) ▲롯데정보통신 실적 선방 ▲세븐일레븐 영업실적 흑자 전환을 꼽았다. 영업외에서는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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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본격 로드샵 시대 돌입
세븐일레븐은 일반 로드상권에서도 보안 걱정없이 안전하게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DT(Digital Transformation)를 강화해 설계된 ‘시그니처 3.0’ 모델을 적용한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서울 중구 수표동 소재)’을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0 프로젝트는 DT서비스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신규 서비스 구축 및 검증을 완료한 롯데정보통신, 그리고 롯데알미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 계열사의 IT역량과 신기술이 총 집약됐다.그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다소 제한된 상권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며 가맹 비즈니스 안정성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2017년 5월 잠실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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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나선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020년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연계한 조직 개편과 젊은 인재로의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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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입사원 환영행사 “뉴커머스 데이” 개최
롯데는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Lotte Newcomers’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을 비롯해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해 알리고,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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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IT강국 인도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서
롯데는 인도의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나섰다. 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3개 기업에 총상금 약 5천 7백만원(350만 루피)을 수여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인도 스타트업 32개사가 참여했다. 이중 20개사는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10개 회사가 최종적으로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최종 경진대회는 21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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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롯데정보통신, SI시장 비수기 등 악재에도 컨센서스 충족할 것"
유안타증권은 롯데정보통신(286940, 전일 종가 4만4000원)이 SI 시장 비수기, 대일본 관계 악화에 따른 롯데그룹 전체 실적의 위축, 신동빈 회장 대법원 재판 직전의 그룹 전체의 투자 위축이 예상된다고 17일 전망했다. 또 상반기 상여금의 3분기 지급과 현대정보기술과의 합병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상승, 기타 각종 컨설팅 비용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비용증가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종료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차세대 택배시스템 통합구축(98억원)에 이어 식품, 유통, 화학 등 롯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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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0월 11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1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47.08p, -1.00p, -0.0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업(1.70%), 은행(0.7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1.44%), 비금속광물(-1.07%)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5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60개, 16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녹십자홀딩스2우(+28.21%), 롯데정보통신(+5.85%)이며, 하락 종목은 에이프로젠 KIC(-11.17%), 웅진코웨이(-10.6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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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27억 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롯데는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펀드출자에는 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외부 투자사와 함께 조합을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산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해 6월 각각 272억원, 21억원 규모의 ‘롯데스타트업펀드1호’와 ‘롯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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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LOHB’s) ‘시각 장애인 기부 캠페인’ 진행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9월 23일(월)부터 30일(월)까지 8일간 시각 장애인 지원을 위한 ‘Smile with you(스마일 위드 유)’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롭스의 ‘스마일 캠페인’은 시각장애인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부터 '한국점자도서관', '롯데멤버스'와 함께 매해 진행하고 있는 롭스의 대표적인 체험형 CSR 활동이다.이번에는 특별히 ‘웃으며 함께 하는 기부,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리자는 의미로 캠페인 테마 명을 ‘Smile with you’라고 정하고,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스마일 위드 유’ 캠페인은 롭스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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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롯데그룹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채용 일반전형 및 동계 인턴십전형을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 ∙ 제조 등 37개사이며,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UX, 생산관리, 재무 등 187개이다. 우선 하반기 A grade (사원) 신입채용 일반전형은 9월 6일부터 23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채용 전형 절차는「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결과발표는 10월 중순이며, 이 후 엘탭은 10월 26일에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각 계열사 일정에 맞춰 11월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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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오산캠퍼스 공사현장 방문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2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챙겼다고 밝혔다. 오산캠퍼스는 롯데 인재 육성의 산실로, 신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오산캠퍼스 부지 및 주변현황, 부지 내 건물 배치 계획 등을 보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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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가 이달 20일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17번째 주자로, 이날 행사 진행 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될 기부금 총 500만원을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 근육이 수축되는 경험을 통해 잠깐이나마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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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그룹 미래 성장동력 발굴 위해 이스라엘 방문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강국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불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11일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현지 정·재계 관계자들과 잇달아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진성 롯데 미래전략연구소장을 비롯해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 롯데정보통신 임원들이 동행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 및 하이테크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이스라엘은, 적은 인구와 군사적 긴장상황이라는 조건 속에서도 글로벌 상위권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강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은 하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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